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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제협력 테마주, 남선알미늄 주가분석

Finance|2018. 11. 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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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알미늄(008350)은 알루미늄 샷시, PVC창호 등의 알미늄사업부문과 범퍼 등의 자동차사업부문을 영위하는 기업으로서, 1947년에 설립되었으며, 1978년에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기업입니다. 공장은 대구, 구미, 왜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북지역을 거점으로 사업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남선알미늄은 SM그룹의 계열사이며, SM그룹은 상장법인인 남선알미늄, 대한해운, 티케이 케미칼 3개사 등 국내 67개사와 해외 12개사를 거느리고 있는 기업집단입니다.


남선알미늄의 매출구성은 자동차 부품이 33.21%, 알루미늄계열이 66.79%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알미늄 제품이 내수시장에 의존하고 있는 양상이나, 자동차부품계열은 수출이 70%이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남선알미늄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창호가 있습니다. 윈다트 계열의 이중창, 단창, 시스템창과 함께 PVC계열의 창호로 방열기능이 우수하고 견고하면서도 디자인적으로 우수한 창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료: 남선알미늄 홈페이지>


남선알미늄의 알미늄 사업의 영업방식은 전국 대리점을 통한 영업행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대리점은 220개의 대리점이 있으며, 대리점 산하 체인점이 40곳으로 분포해 있는 양상입니다.


창호/도어/커튼월 등의 제품들은 건설초기에 수요가 높기 때문에 자체 공사영업팀을 구성해 협력건설사(현재 30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양상입니다.



남선알미늄은 창호사업부분에서 내수시장 90%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서는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초기 단계에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산업부문에서는 범퍼를 양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선알미늄의 주식은 1년동안 1,000원 대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해오다 하락국면에 접어 들었으나, 북한 김정은 정권하에서의 정전협정 분위기 조성에 따라서 최근 급등 후 조정상태에 있는 양상입니다. 



최근 남선알미늄의 거래량은 대폭 늘어나면서, 외국인의 매도세와 기관의 매수세 유입으로 충돌하고 있는 양상에 있습니다. 


남북간 정상회담의 결실과 함께 북미 간 정상회담의 비핵화에 대한 우호적 전망에 따라서 원조형태의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대표적인 남북경제협력주로 거듭나고 있는 양상입니다.


매출액은 2015년 3500억원, 2016년 4000억원, 2017년 4000억원으로 매출액 증가율은 다소 주춤하고 있는 양상이나, 순이익이 증가하여, 업황은 다소 개선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신규 제품인 방폭창과 건설업 진출에 따라서, 매출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남선알미늄의 최대주주는 하이플러스 카드가 17%가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이플러스 카드는 SM그룹의 계열사로서 사물인터넷 개발과 스마트홈에 대비해 그룹차원에서 지분취득을 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남선 알미늄 또한 창호와 사물인터넷 기능적용을 통해 스마트홈을 구축하기 위한 계획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선알미늄은 지속적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추세에 있으며, 성능또한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로 부터 창호 성능 시험소의 창호성능과 설계기준에 대한 인증을 받아 연구개발 영역에서도 지속적인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남선알미늄의 대표이사는 대기업 네트워크본부장의 경력으로 선임되면서 해외판매가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남선알미늄의 경영진의 능력과 제품품질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이지만, 주식투자에 있어서 호재성 이슈에 대한 급등움직임은 다소 조심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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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 생산기업 현대차 주가분석

Finance|2018. 11. 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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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사업구조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부문과 자동차 정비, 자동차 할부금융, 기타 철도차량을 제작하는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대차(005380)의 주가는 최근 1년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전체 시장의 하락세에 맞물려 하락중인 국면입니다.


코스피 전체 시장의 하락세와 함께 현대차는 악재와 경쟁자와의 차별성 획득에 실패하면서 주가는 부진한 상황입니다.



현대차에서 가장 잘 판매되는 차량은 글로벌 판매량 3위를 기록 중인, 아반떼(AVANTE)입니다. 3위를 기록중인 아반떼는 전체 판매량은 87만 9365대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중이지만, 전년도 보다 3.7%가 줄어든 상태입니다.


<자료: 현대차>


글로벌 차량트렌드가 승용차와 세단에서 SUV차량으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현대차는 국내에서 인기를 끝 코나(KONA)를 중심으로 수출을 시작하여,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자료: 현대차>

현대차의 국내시장점유율은 40%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수입차의 인기에 따라 점점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며, 세계시장점유율도 9.3%로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습니다. 



재무제표에서 매년 매출액은 상승하고 있으나, 영업이익이 상당부분 계속 줄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생산시 마진이 대당 72만원대로 2013년의 160만원대에 비해 줄어든 이익율을 박리다매 형태의 판매로 점유율 유지에 나서고 있는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외국인 지분이 45%대로서 외국인의 매수세에 따라 주가 향방이 좌우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매수추세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양상에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미국시장과 중국시장에서의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매년 지속되는 임단협상의 내부진통과 함께 경쟁사가 다양하고 치열해, 주가가 단기간에 개선되기는 힘들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제품 라인업의 조정과 디자인적 가치를 고려한 제품생산, 품질향상이 선행되는 구조조정이 이루어진다면, 장기적으로 박리다매 형태에서 영업이익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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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관련주, 휘닉스소재 주가분석

Finance|2018. 11. 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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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소재(050090)는 Metal Paste사업, 반도체 패키징용 솔더볼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2000년에 설립되었으며, 2004년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기업입니다. 


휘닉스 소재는 보광그룹의 계열사로서, 중앙미디어네트워크 그룹의 홍석현회장은 첫째형이며, BGF리테일의 홍석조 회장은 둘째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출구성은 Solder Ball 등 반도체 분야가 61.28%, Metal분야가 38.72%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솔라페이스트는 솔라셀의 전극으로 생성된 전기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솔라볼은 반도체 관련 부품소재로서 메모리 모듈의 발열을 방출하는 역할을 하여, 반도체칩과 기판사이에서 전기적 상호작용을 하는 부품소재입니다.


휘닉스 소재는 PDP용 파우더 및 CRT TV 부품소재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40%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LCD표시장치가 대세인 시장에서 PDP와 CRT TV분야는 입지가 축소해가고 있는 양상입니다.


하지만, 태양광 시장의 기술발달에 따라서 2020년까지 10~15%대의 성장세가 기대되는 시장이며, 터치페이스트는 스마트폰, 태블릿 시장의 성장가속화 속도가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한, 사양제품이된 PDP와 CRT 부품소재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LCD패널에 적용가능한 파우더 등을 개발완료됨에 따라 기존 영업망을 활용한 LCD시장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휘닉스 소재의 주식은 지난 1년간 등락을 반복하면서, 호재를 바탕으로 대세급등을 하기도 했었지만 거래량이 축소되면서 다시금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입니다. 


소형주의 특성상 거래량의 대부분은 개인거래로 주가가 형성되어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휘닉스 소재는 포스코와의 투자협약에 따라 포스코ESM을 설립하여, 2차전지분야 소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휘닉스 소재의 지분율은 24.7%이며, 75.3%는 포스코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기차용 2차전지 개발에 포스코가 3년동안 3000억원을 추가 투자하기로 하는 자본력과 함께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어 참여중인 휘닉스 소재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휘닉스 소재의 매출액은 2015년 206억원, 2016년에는 430억원으로 2배이상 성장하였으나, 2017년에 380억원으로 다소 성장세가 한계에 부딪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업손실이 7억원으로 적자전환하였으며, 당기순손실은 24억원으로 위기에 있는 모습입니다. 이는 포스트ESM의 손실로 인한 여파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배우자인 홍라희씨의 남동생인 홍석규씨가 최대 주주로 8.93%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자/반도체 분야에 있어서는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하고 있으며, 포스코와의 협약을 통해 대기업의 수요처를 발판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휘닉스 소재의 최근 경영악화에 따라서 보광그룹 회장인 홍석규씨가 다시금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경영노하우와 함께 회생을 위한 자금기반을 다질 수 있어 선임이 된다면 대폭적인 조직구조개선을 통한 경영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의 생명력은 결국 제품자체의 품질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LCD기반의 터치패널 모듈을 연구개발하는 데 성공하였으나, 아직까지 상용화 되지 않은 부분에서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여, 이차전지로 사업전환을 구상하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2차전지 소재의 모바일전자기기에의 적용 및 전기차 리튬배터리 부문에 시장진입에 성공할 경우, 주식투자에 있어서 장기적인 안정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나, 현재 국내 및 해외의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한 시장으로 전기차 시장의 검증이 필요한 시점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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