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에 해당하는 글
반응형
6

반응형

카페 희다 사당점

Travel/맛집|2023. 4. 13. 07:32
infom1
infom2
infom3
infom4
반응형

2022년 5월 4일 개업한 카페 희다를
거의 일년만에 방문했어요
체인점이라서 가까운 지점이 있으신 분은 방문해보세요~^^

🥰  카페 희다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 49
24사당역 10번 출구에서303m

초록색의 입구가 강렬하네요

땅콩크림라떼 ,희다크림블랙

라떼종류가 다양해요.

2023 봄메뉴 출시
생딸기우유,꿀케이크

메뉴가 참 다양하네요.
안으로 들어가볼께요 ~

약간 레트로 풍이랄까요?
고궁처럼 초록색 천장에 붉은 색 벽과 전통 한옥 가옥 인테리어가 눈에 띄네요
천장에는 커다란 샹들리에가 있고 테이블과 의자도 고궁에 있는 듯한 스타일이예요.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합니다.

샹들리에가 정말 화려하고 예쁘네요

커피.간식.우유 포스터

벽면의 포스터도 레트로 풍이예요.

아기자기앉아서 담소 나누기 좋네요.
그리고 셀카도 잘 나와요ㅋㅋ
아마 샹들리에 아래에서 찍어서 조명발인듯싶네요~^^

요건 흑임자라떼인데요
크림이 고소하고 달달하고
커피는  쓴맛이라
둘이  아주 잘 어울려요^^

제가 소금빵을 좋아하는데
소금빵은 빵만 먹어도 맛있잖아요
근데 요건 크림치즈도 있으니
더 맛있을수 밖에요ㅋ

쟁반 참 레트로하고 정겹죠?

어렸을때는 다과상도 요런 나무로 된 칠기재질이 있었던것 같아요.

고소하고 달콤 씁쓰름한 맛이
자꾸 땡기는군요ㅋㅋ

카페 희다의 장점은 편안함과 안락함인것 같아요.
커피랑 빵도 맛있구요~~

그런데 이집의 시그니처는 우유예요♡
수제우유는 다음에 먹어볼께요~^^

반응형

'Travel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채선당 샤브보트 서초점  (6) 2023.04.30
청년다방 건대점  (6) 2023.04.15
[사당이수 고기집] 외양간  (31) 2023.04.10
국수가 생각날땐 동동국수집  (8) 2023.02.21
안산 한식 뷔페~ 수라간  (4) 2023.02.21

댓글()

어울림 정육식당

Travel/맛집|2022. 12. 29. 07:24
infom1
infom2
infom3
infom4
반응형

점심시간에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어울림 정육식당이 보였어요.
고기집인데 어르신들이 많이 들어가시더라고요~

식당 입구에 가격표가 크게 써있는것을 보니 가성비 좋은 곳이라는 뜻이겠지요.

정말 식사메뉴도 저렴합니다.
와~!!!  만원이하 식사가 많네요.
간단히 먹으려고 했기에
가성비가 좋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부에는 손님들이 있는데
젊은 사람들보다 어르신들이 많더라고요.

정육식당답게 입구에는 고기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고기가 맛있으면 포장해가도 좋을것 같네요

메뉴판이예요.

이 집은 고기 한마리가 유명한것 같아요.
소한마리 72,000원
소반마리 49,000원으로 저렴하네요.

평소같으면 고기를 좋아해서
소나 돼지고기를 먹을텐데
오늘은 할일이 있어
점심은 간단히 먹고 가야되어서
식사메뉴를 먹기로 했습니다.

돼지한마리 62,000원
돼지반마리 39,000원이예요.

종업원에게 물어보니
식사메뉴도 가능하다고 해서
제육쌈밥 2인을 주문했어요.

그런데 잠시 후에 여사장님이 오더니
고기는 안된다는 거예요.
식사메뉴 가능하다고 해서 주문했다고 하니 무조건 안된대요.
그래서 소불고기전골은 되냐고 하니
그건 되고 육회비빔밥부터 아래로
만원대 이하는 안된다고 하네요.

저렴한 메뉴는 안된다는게 이해가 안되었지만 배가 고파서 빨리 먹고 가야되어 소불고기전골로 주문했어요.

저희 앞 테이블인데 고기 상차림으로 세팅이 되어 있어서  예약인가 했는데
미리 세팅해놓은거더라고요.
저희가 식사하기 전부터 마치고 갈때까지 아무도 안오자 계속 그대로였어요.

더 충격적인 것은 일반적으로 이동식 서빙카트를 사용하는데
이 곳은 식당 종업원들이 저렇게 세수대야를 들고 다니며
잔반과 남은 식기를 치우고 있더라고요.

게다가 종업원들이 상표가 그대로 써있는 커다란 소스통을 들고 다니며
소스를 리필하고 있었어요.
다른 소스통에 담아서 사용해야되는데
업소용 소스통채로 들고 다니더라고요.

원래 제가 깍두기를 엄청 좋아하는데
다 시어서 물컹했어요.

김치도 너무 시었어요.

고소한 도토리묵 좋아하는데
양념이 너무 쎘어요.

그나마 잡채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리필해서 먹었어요.

기본 상차림입니다.
음식은 주문하면 주문한 양만큼만 즉시 바로 조리해야 맛있잖아요.
비주얼은 좋은데 반찬이 맛없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니 대량으로 미리 해놓고 방치해서 음식이 식거나 김치가 시거나 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되었어요.

소불고기가 나왔습니다.

보글보글 쎈불에 끓였습니다.

팽이버섯부터 먹어보니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속안에 들어있는 당면도 맛있네요.
그런데 고기가 너무 질기고 뻑뻑하고
느끼해서 맛이 없었어요ㅠ

결국 맛없어서 다먹지 못 하고 그냥 나가야되나하고 있는데
황당한 것은 종업원 두분이 와서
다 먹지도 않았는데
저희 테이블에 와서 서계시더라고요.
빨리 나가라는건지...
성격이 급하신건지...
서로 민망해서 눈을 피하고 있다가
어색해진 저희는 결국 부리나케 겉옷을 들고 자리를 피해서 일어났어요.

저희가 일어나자마자
신속히 그릇이 치워지고 있더라고요.
빈자리도 많은데 말이죠~
보시면 저희 앞테이블은 손님이 오기도 전에 이미 상차림이 되어서
음식이 식어서 말라가고 있습니다.

가성비는 좋지만 위생이나 직원들이 불친절해서 재방문 의사 없습니다.
(개인적인 소감입니다)

반응형

댓글()

[서울 맛집]시올돈/ 돈가스/사당역

Travel/맛집|2022. 4. 8. 07:23
infom1
infom2
infom3
infom4
반응형

방배동 카페골목에 시올돈이 돈가스로 유명한데 사당역점이 새로 생겼다는 말을 듣고 가보았다.

◆ 시올돈 사당역점

주소: 서울시 서초구 청두곶길6-1 (방배동474-19)

       사당역11번 출구에서 358m

운영시간: 오전11:30~오후8:30, 브레이크 타임 오후3:00~5:30

오후5시반부터 저녁식사가 시작되어서 6시 전에 도착했는데 벌써 자리가 다 찼다.

밖에서 보면 가게가 작고 아기자기한 느낌이라 식당이 아니라 카페같기도 하다.

가게 안에 들어가면 왼쪽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먼저 주문을 하면 된다.

메뉴판은 따로 없고 키오스크에서 바로 고르면 되는데 이 집은 안심돈카츠가 유명해서 주문했다.

그리고 우동+카츠산도도 궁금해서 주문했다.

다른 일행도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있다.

반대쪽에는 옷을 걸수 있는 옷걸이가 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음료수 냉장고가 있다. 가게가 작아서 아기자기하고 새로 생긴 가게라서 깨끗한 편이다.

물통과 종이컵, 날씨가 추워서 따뜻한 차가 있을줄 알았는데 찬물이었다.조금 아쉬움 ^^

오픈식 주방

직원이 두명 있는데 한명은 요리를 하고 한명은 테이블을 치우거나 반찬을 담고 고객응대를 한다.

좌석은 ㄱ자 다찌형태로 되어 있고 테이블은 없다.  총 10명이면 만석이다.

가게가 작고 자리가 몇개 없어서 늦게 오면 대기해야 한다.

테이블 앞에 주의 사항이 있다.  주문 후 15분이 소요되고 대기가 길거나 포장 주문이 있으면 더 길어진다.

주차는 주차장이 없는데 주변이 어린이 보호구역이라 주정차위반 딱지를 받을 수 있어서 사당역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하는데 여기도 자리찾기가 쉽지 않다.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을 탄 뒤 도보 이용을 권한다.

우동+카츠산도 10,000원

먼저 우동과 카츠산도가 나왔다.  10가지 이상 재료로 우려낸 깊은 우동육수와 떡갈비 양념으로 볶아낸 고기 갓구운 등심카츠 산도이다.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생각보다 부드럽고 담백해서 놀랐다.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다.

우동에는 너비아니가 두조각 들어있고 버섯과 육수의 국물맛이 깔끔하고 맛있다.

안심돈카츠 12,000원

프리미엄 선진포크 한돈과 국내돈육의 0.3%인 얼룩도야지만을 사용한다.

염도는 낮고 감칠맛은 올려주는 누룩소금을 이용해 염지하고 3번의 교차 숙성을 진행한다.

냉동하지 않은 생빵가루와 신선한 대드유만을 사용하여 재료가 좋은 것이 느껴진다.

안에 핏물같이 선분홍색이 조금 꺼림직했는데 먹어보니 부드럽게 씹혀서 놀랐다. 다 익은 거라고 한다.

둘이 왔을 때 이 조합 좋다. 이집의 대표메뉴인 안심도 먹고 카츠산도에는 등심을 튀겨서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어 좋았다

돈가스의 밥이 남아서 커리를 추가로 주문했다. 커리는 3,000원인데 일본에서 먹던 일본커리맛이다.

맛이 부드러워 밥과 비벼먹으니 술술 넘어간다. 밥은 추가로 더 달라고 하면 준다.

포장해서 가져가시는 분도 계신데 평을 보면 매장에서 직접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주차하기 어렵거나 오기 힘든 분은 포장을 하거나 배달해도 좋을듯하다.

 

반응형

'Travel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수계 찜닭/ 파스텔시티점  (0) 2022.04.11
[맛집] 바다풍경 방배1호점  (0) 2022.04.09
[사당 맛집] 서울정 양평해장  (0) 2022.04.05
방배동 쌀국수  (0) 2022.04.04
[이수 맛집]청와옥/순대국  (0) 2022.04.0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