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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검색포털 점유율 1위기업 네이버(NAVER)

Finance|2018. 11. 19.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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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터넷 검색포털로 유명한 네이버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 그리고 모바일 커뮤니티 서비스인 밴드(BAND)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특히, 검색엔진 기술과 컨텐츠를 바탕으로 한 검색포털 사이트는 4,300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1위 인터넷 포털입니다.


네이버의 매출구성은 사업부문별로 광고10.54%, 비즈니스 플랫폼 45.06%, 라인 및 기타플랫폼 36.19%, IT플랫폼5.92%, 기타가 2.29%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비즈니스플랫폼영역에는 검색광고가 포함되어 있으며, 일반 광고영역에는 디스플레이광고, 동영상광고, 쇼핑광고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검색독점이라는 시장이슈가 있어 공정거래관리위원회의 표적이 되고 있어 검색광고영역을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포함시킨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시장점유율은 국내 기준 72.4%를 기록하고 있으며, 다음 16.4%, 구글 8.1%, 기타 3.1%로 전체시장에서 절반이 넘은 검색점유율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시장에서는 네이버는 시장점유율이 미미하며, 국내시장 또한 구글이 점점 뒤쫓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또한, 이를 인지하고 있어 검색시장에 몰두하기 보다는 게임과 기타 플랫폼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네이버의 주가는 다소 주춤한 형태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NAVER가 국내시장 성장에 한계점에 도달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신규 인공지능 사업투자를 확대, 마케팅비용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인 라인(LINE)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네이버 광고서비스 확장으로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업계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미 AI분야에서는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인공지능 스피커에 탑재해 이미 출시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된 씽큐허브(출처: 네이버)


인공지능 사업과 로봇사업으로 다각화하고 있는 네이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많지만, 생각보다 단기간에 연구개발이 진행되어, LINE서비스 개발과정의 전력에 비추어 서비스 개발이 2년내에 종료될 것이라는 예상도 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절반이상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문재인정부의 잇다른 정부규제는 투자를 위축시킬 것이라는 인식도 있습니다. 


네이버 뉴스의 편집 불공정, 언론/소상공인에 대한 시장지배적 사업자로서의 역할문제 등이 그것인데, 공청회 과정에서 일부 조정되겠지만 기업성격을 저해하는 수준까지는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외국인의 지분율이 60.53%로 외국인 매매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상태이나, 다음카카오의 외국인 매수세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다음카카오가 현재 기업재무구조 개선에 따라 자회사 인수, 분리에 따라서 실적이 동반되고 있지 않지만, 본격적으로 실적개선 시점에서는 다음카카오쪽으로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따라 다음카카오에 대비한 인터넷 서비스 보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2017년에 매출 4조 6785억원, 영업이익 1조 1020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 깜짝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이는 기존 광고 비즈니스 모델은 유지한 상태에서 LINE과 네이버 페이가 각각 90%, 40%이상의 실적을 올렸기 때문으로 판단됩니다. 해외실적을 동반했다는 점에서 향후 연구개발 성과에 연결된다면 세계시장에서의 결과도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항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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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분할로 다각화에 나서고 있는 케이씨 주가분석

Finance|2018. 11. 1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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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029460)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 사용되는 Gas공급장치 및 Chemical 공급장치를 생산,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당초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및 소재사업부문을 공동으로 영위하고 있었으나, 2017년 6월 12일자로 케이씨텍을 설립하여 부문간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분할되었습니다.


케이씨의 매출구성은 공사매출부문이 53.27%, 유틸리티 부문은 36.12%, 반도체부문은 6.56% 및 기타부문의 매출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분할된 이후로 달라진 점은 유틸리티 사업부문의 매출비율이 소폭상승하였으며, 반도체부문이 대폭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유틸리티 사업부문에 집중하게 됨으로서 마케팅 영역을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적인 유틸리티 사업부문의 Gas공급 제품으로는 BSGS(Bulk Specialty Gas System)가 있습니다. BSGS는 대용량의 가스용기에 저장된 특수가스를 안전하면서 오염을 방지하는 장치로서 대용량의 가스를 공급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자료: 케이씨 홈페이지>


특히, 반도체용 특수가스 공급장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납품을 함으로서 지속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기도 하였습니다.


가스공급장치와 케미칼공급장치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하기 때문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황에 따라서 성장성이 결정되는 요소가 있습니다. 


반도체 분야는 특히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중심으로한 세계 점유율 확대에 따라 고속 성장을 이루고 있으나, 디스플레이 분야는 중국의 저가 및 공급물량 공세에 따라 위축되었지만 OLED기술발달에 따라 설비투자가 활성화되는 단계에 있습니다.



케이씨의 최근 1년간 주가 흐름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횡보장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급락세에 따라 조정받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기업실적에 의한 것보다는 수급에 따라서 하락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8년 2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거래량이 외국인 중심으로 비중이 증가하고 있지만, 큰폭의 증가치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성숙한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시장에서의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받아들인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관련 장비공급 기업으로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황에 흔들릴 수 있는 여지가 있지만, 케이씨만의 독자적인 기술개발역량으로 매출처를 확보해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독자적인 소재개발에 몰두하면서, 수산화알루미늄 및 PCB기판 충진제인 베마이트의 상용화에 성공하는 등 및 이와 관련한 장비의 공급은 그만큼 기술력만큼은 뒤쳐지지 않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2017년 말을 기준으로 매출액은 5730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120%가 넘는 고속성장을 하였으며 영업이익 또한 555억원을 기록하면서 기업실적기반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케이씨는 최근 고속 성장에 따라서 사업다각화를 위하여 케이씨텍을 인적분할에 까지 나서면서 사업별 경쟁력강화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케이씨 주식의 경우에는 시장에 편승하여 기업성장이 추종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 스스로 연구개발을 통해서 수요를 발굴하는 케이스로서 더욱 높은 성장이 기대됩니다.


주가자체는 전반적으로 실적과 종속회사와의 시너지를 생각할 때 낮은 편으로 생각되지만, 거래량 자체가 낮아 수주이슈와 연구개발성공 이슈로 거래량 동반되는 시점에 급등세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기업을 판단할 때에는 경영자의 비전을 많이 보게 되는 데 케이씨 박주봉회장의 경우에는 적자공기업을 인수해 성공적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였으며, 연구개발 중심의 기업경영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보다는 미래가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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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관련주 이에스브이 주가전망

Finance|2018. 11. 1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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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 브이(223310)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한 비전엔진기술에 특화하여, 소프트웨어 기술을 다양한 산업분야에 접목하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비전엔진기술이란 영상을 인식하여 저장/처리하며,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술로 사물인터넷 산업분야의 핵심기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스마트카, 스마트 홈, 웨어러블디바이스, 드론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이 가능한 기술로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에스브이의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는 블랙박스 이에스브이 E1과 이에스브이 플라이드림F3, 로봇청소기 등이 있습니다.


▲이에스브이 블랙박스(출처: 이에스브이)


이에스브이의 플라이드림 에프쓰리는 실시간 영상전송, 드론 최고속도 110Km, 레이싱에 사용되는 카본소재 적용으로 무게를 30%이상 줄였으며, 디테일한 드론조정하는 컨트롤부분에서 개선을 하였습니다.


▲이에스브이 드론(출처: 이에스브이)


드론시장자체가 현재 태동단계에 있기 때문에 당장의 사업성과가 발현되기는 힘든부분이 있으며, 드론이 현재는 군사용/산업용의 특정용도에서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드론 레이싱경기가 활성화된다면, 제품판매로 까지 이어지겠지만, 현재까지는 난해한 시장인 듯합니다.


이에스브이는 현재 국내 블랙박스 및 차량네비게이션 시장에서는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의 경우에는 ODM생산방식으로 제조를 하여, 원청업체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판매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IOT(사물인터넷) 기술자체가 다른 산업과의 융합의 통해서 더욱 많은 시너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드론/스카트카/스마트 홈 시장을 주축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현재 가상/증강(VR/AR)현실, AI인공지능, 바이오메디컬분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이에스브이의 주가는 4차산업혁명이 주요이슈가 된 2017년도에는 고속성장을 하면서 기대감을 높여 왔으나, 2017년 중반을 지나면서, 경쟁업체가 대거 생겨났으며 기존 IOT시장에 대한 실망감에 따라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낮아졌습니다.


이는 기존사업부분에 대한 실적이 지속적을 낮아진 부분이 부분과 함께 동반적으로 기대도 하향하고 있는 양상에 있습니다.



이에스브이의 매출액은 2015년 590억원으로 정점을 찍었으나, 2016년 매출액 328억원 그리고 2017년도에는 152억원으로 대폭 하락하였습니다. 이는 신규사업진출과 기존 사업에 대한 재검토로 줄어든 상황입니다.


영업손실폭이 대폭늘어나면서 당기순이익 또한 손실을 기록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이를 타계하기 위해서 바이오 메디컬 분야 80억투자와 AI분야 20억투자를 통해서 타기업의 개발제품을 사업화하는 데 기여함으로서 자사제품으로 편입하고자하는 노력을 시도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이에스브이는 소프트웨어 기술에 기반을 둔 회사로서, IT시장의 급변만큼이나 관련 기업의 변동성 또한 높은 상황에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IOT기술이 화두이기는 하지만, 1차 산업혁명을 사회가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걸린만큼 아직까지는 기술의 효과가 실적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 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거래량이 몰리면서 횡보형태를 보여주고 있지만, 향후 거래량 추이를 파악하여 투자의 향방을 결정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적으로 단독사업의 형태에서 현대차나 테슬라 같은 스마트카시장에서 제휴를 함으로서 산업간 융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리턴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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