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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립니다.

 

창원이라고 하는게 맞는지?

 

마산인지? ㅋㅋ

 

옛날 사람은 마산이고

 

젊은 사람은 창원이라고 알고 있는건지 몰겠으나

 

왠지 마산이 더 정겨워 마산으로 씁니다

 

마산 출장이 있으시다면,

 

여기가 호텔입니다.

 

마산 스카이뷰 호텔

 

다른 곳은 위치도 조금 아쉽고

 

모텔 느낌입니다.

 

그런데 여긴 아~ 호텔이네

 

호텔 맞습니다. ㅋㅋ

 

조식 나오거든요..ㅎ

 

조식이 이렇게 한상차림입니다.

 

1만원이였어서 좋았구요

 

프론트에서 결재를 한 뒤에 티켓을 들고 조식시간에 가서 먹으면 됩니다.

 

메뉴는 2층 레스토랑에 간 후에 결정하셔도 되니

 

몇개를 구매할지 체크인할떄 결재 하실 수 있으십니다.

 

결정이 안 되셨으면

 

당일 아침에 결재하실 수도 있으니

 

편하게 이용하시면 되었습니다.

 

자자~~ 첨부터 조식 얘기를 했는데,,

 

이곳은 1층 라운지가 꽤 넓습니다.

 

오전 2시쯤 갔을때

 

호텔 앞 1층 주차장에 자리가 꽤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용고객이 많은지

 

저녁시간엔 1층 자리가 없고 , 주차타워에 주차하실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밤에 나갔다 와서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유료주차장에 주차 했었는데,,,(밤에는 무료지 싶어서요)

 

다음날 만이천원을 지불했습니다.ㅡ.ㅡ;

 

1층 로비 왼쪽에 이렇게 큰 원목 테이블이 참 멋스럽더라구요

 

이렇게 커피도 내려 먹을수 있으니

 

우유를 사서, 라떼 만들어 먹어봐야겠습니다.

 

체크인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짐을 맡겨두고

 

동네 한바퀴 구경합니다.

 

걸어서 얼마 안가니

 

롯데백화점이랑, 마산 어시장이 있습니다.

 

왼쪽이 롯데백화점이고

 

가운데 길 파란색 간판이 어시장 표시입니다.

 

백화점과 시장이 같이 있어서

 

구경하기 편해보입니다.

 

청바지가 필요하긴 한데,,,

 

백화점 구경을 함 가볼까요? ㅋ

 

쿨럭~

 

백화점에 사람이 많치 않습니다.

 

뭐랄까?

 

차 한찬 마시고

 

지하에 서점이 있기에 쓱 둘러보다 보니 벌써 체크인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산 스카이뷰호텔 트윈룸 보여드리겠습니다.

 

호텔에서 본 바깥풍경입니다.

 

나름 바다뷰 입니다.

 

층수가 높았어야 했는데 말입니다.

 

5층이였거든요. 하여 좀 뷰가 아쉽습니다.

 

11층이였나?

 

11층 뷰 보여드릴꼐요

 

호텔 11층의 웨딩홀에서의 바깥풍경입니다.

 

높이만 달라졌는데,,

 

뷰가 다르죠??

 

이래서 고층이 비쌀수밖에 없습니다.

 

11층 정도만 되도

 

가슴이 뚫리듯 시원하네요~

 

마산 스카이뷰 호텔의 내부는

 

사진으로는 못 느끼실수 있는데,,,

 

다 큽니다

 

방도 크고

 

화장실도 크고

 

에어컨도 크네요

 

특히 화장실이 샤워실과 욕조가 둘다 있는데다

 

욕조가 꽤 크고 수압도 좋아서

 

거품목욕하기 좋습니다.

 

저는 거품바스를 챙겨갔는데,,

 

호텔에 구비되어있는 바디샴푸로도 충분하실 듯 합니다.

 

창 입구에 있는 회전의자도 좋았습니다.

 

근데요~

 

여기 호텔은 좀 심심합니다.

 

뭐 그리 구경하고 할께 없다고 할까요??

 

로비는 크지만 커피숍이 없고

 

호텔뷔페도 안하고

 

(조식은 있습니다)

 

수영장도 없고

 

ㅋㅋㅋ

 

루프탑도 없고,,

 

오기전에 알고는 있었지만

 

사실 수영장 있는 호텔이 가고 싶었습니다.

 

결론은 수영장이 없어 아쉽다구요..ㅋ

 

그런데 헬스장은 좋더라구요

 

이용이 참 편합니다.

 

그냥 가면 됩니다 ^^

 

카드키 없이요

 

티비 보면서

 

런닝머신에서 좀 걷기도 하고

 

자전거타기도 하고

 

여기 호텔은 뭐랄까?

 

집처럼 편한 느낌입니다.

 

호텔에 웨딩홀도 있거든요..

 

2층은 사무실 인듯합니다.

 

웨딩드레스가 아름다와서 앞뒤로 부며 감탄하며

 

뒷모습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죠?

 

도보권으로 롯백이랑 마산어시장이 있다구요

 

어시장 재밌습니다.

 

정말 크구요

 

아쿠아리움 안가도 되요 ^^

 

생선들 보고 가재,

 

지금은 가재철인지 가재가 많이 보였습니다.

 

저녁시간이 되니 오히려 어시장에 사람들이 좀 모이더라구요~

 

그렇게 어시장 구경도 하고

 

이젠 조식 보여드릴꼐요

 

미국식 조식

 

괜찮쵸?

 

맛있었습니다.

 

요건 우거지해장국입니다.

 

조식은 이렇게 한상으로 나오는게 이상적인 것 같습니다.

 

메뉴는 미국식 조식, 전복죽, 뚝배기 불고기, 북어국 정식, 우거지 해장국, 미역국 정식

이 중에서 고르시면 되구요

 

북어국 정식과, 미역국 정식에는 생선구이가 나옵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공원에 들렀구요

 

그리고 길도 예쁘고 바다도 예쁜 곳에서 회도 먹고, 아이랑 바닷고동도 잡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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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인터넷에 광고가 난무하니

 

네이버 카페에서 동네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검색해 봤었답니다.

 

마산에 왔으니

 

회는 먹고 가야지 싶었답니다. ㅋㅋ

 

숙소 뒤로

 

마산 어시장도 있겠다

 

7살 아이랑 둘이

 

맛난 저녁 먹어야지~ 싶었죠

 

그런데,,

 

쟈바스 쥬스

 

그리고 메뉴판에 김밥을 보자마자 홀린듯 들어갔습니다. ㅋㅋㅋ

 

제가 김밥을 좋아하기도 하고

 

왠지 본듯한 곳이였는데,

 

생각해보니

 

인터넷 검색하다 본 곳이더라구요~ㅋ

 

안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클렌징쥬스??

 

여기가 본점이라고 써 있네요

 

안에 아로마 오일같이 뷰티매장도 같이 있는 것 같고,

 

테이블은 몇개 없었지만,

 

화장실도 깨끗하고

 

앉아 있는 동안 배달주문이 계속 들어오는 거 보니

 

맛집 맞는거 같네요..

 

버거가? 메인인가?

 

싶기도 하고

 

이 매장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어서

 

느낌대로 주문해보겠습니다.

 

울 7살 아이는 김밥세트A를 시켰고

 

저는 리코타 아보카도 샐러드 입니다.

 

김밥세트에는 이집의 시그니처인 클렌즈 쥬스? 가 포함이예요

 

샐러드도 김밥세트도 아주 잘 시킨듯 합니다.

 

일행이 한 명 더 있었다면 햄버거도 먹어봤을텐데요..ㅋ

 

주문이 밀려선지

 

한참 걸린듯 한데,,,

 

그사이 물 좀 주세요~ 했더니

 

물에 뭔가 타 주시는데,,,세콤하니,,,,비타민 같기도 하고

 

여튼 몸에 좋은 물 같습니다...

 

자자 식사가 나왔습니다.

 

와~ 샐러드가 아주 푸짐하네요

 

샐러드 담은 접시는

 

코렐 파스타 접시거든요...

 

이 접시가 꽤 많이 담깁니다.

 

다른 사진 더 보여드릴꼐요...정말 실해요~

 

양상추, 아보카도, 호두, 아몬드, 콩, 삶은 달걀, 방울 토마토, 치커리, 오렌지, 건아로니아?, 오이, 그리고 블루베리쨈 입은 구운 바게뜨 빵, 마지막으로 리코타 치즈 한쿱입니다 ^^

 

제가 좋아하는게 가득입니다.

 

빵은 원래 한조각 나오는 건데,,, 아이도 먹으라고 두 개를 주셨습니다.

 

위에 리코타 치즈 바르고 이것저것 쌓아 먹으면 오픈 샌드위치가 되겠네요

 

재료가 신선해서 각각 먹어도 맛납니다.

 

달콤 소스가 있었는데,,

 

소스 없이도 맛있네요...

 

제가 사진 찍는 걸 보더니

 

자기 빵 사진도 찍으라며, 오렌지를 올린 빵을 저에게 보여줍니다.

 

클렌즈 쥬스는 비타민 볼케이노로 골랐습니다.

 

사과, 파인애플, 당근, 레몬이 들어갔다는군요~

 

아이가 맛있게 먹고

 

조금 남은 걸 포장하겠다고,,하길래

 

이건 그냥 들고가면 되~ 얘기해줬죠..ㅋㅋㅋ

 

샐러드 사진 보다

 

김밥 얘길 빼먹을 뻔 했네요..ㅎㅎ

 

샐러드 톳 김밥인데요..

 

특이점은 톳이 씹을때 톡톡 씹히는 맛이 재밌구요...

 

재료가 간간하니~ 촉촉하고 맛납니다.

 

그리고 더 맛있게 느껴진 점이 안에 와사비 소스를 사용하셨더라구요

 

코 찡 하는 맛이라 임팩트 있게 맛났답니다.

 

와사비 덕에 저희 아이는 한개 먹고 눈물 핑 돌았구요

 

그 바람에

 

제가 김밥까지 다? 먹었군요..ㅋㅋ

 

여기가 본점이라고 써 있잖아요

 

우리 동네에도 체인이 있겠지?

 

담에 올라가면 동네서도 먹어봐야겠다..했답니다.

 

그런데요~

 

없더라구요

 

체인 없는 듯 합니다.

 

무조건 창원에 와야 먹어볼수 있는 곳입니다.

 

담에 마산오면 아구찜보다, 회보다도 이집  샐러드랑 김밥이 생각날 듯 하네요

 

다들 건강하고 맛난 저녁시간 되시길 바라며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계룡산은 정말 많이 와 봤는데,,이런 맛집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계룡산 입구가 3개 인데, 입구에 모두 절이 있어서,,,

 

동학사, 갑사, 신원사 이렇게 있습니다.

 

동학사는 대전과 가깝고 가장 등산객이 많고 번화합니다.

 

봄엔 벚꽃 축제로도 아주 유명하구요~

 

제 통념상 원래 이런 관광지는 가격만 높다.란 생각이 있었는데,,,아니였습니다. ㅎㅎ

 

지나다니다 보긴 봤던 곳인데,,,와 본 건 처음입니다. ^^

 

쭈꾸미 2인상입니다.

 

1인분에 13,000원 가격이 착합니다.

 

게다가 오자마자 사사삭~ 군더더기 없이 세팅해 주십니다.

 

그릇들이 다 크고 푸짐푸짐 합니다.

 

특히 저 나물들~!!!

 

주문은 쭈꾸미로 하고 먹기는 산채비빔밥이 나왔습니다.

 

쭈꾸미를 시켰는데 이렇게 호사스러운 반찬들 넘흐 감사하네요

 

게다가 나물 반찬 잘 못하는 저에겐 정말 최고네요 ^^

 

불고기 정식도 있었는데,,,쭈꾸미 맛집이란 얘기를 들어서 단박에 쭈꾸리로 결정한 건 잘한 것 같습니다.

 

쭈꾸미도 맛있습니다.

 

적당히 군침도는 맵기입니다.

 

그 외 사이드 반찬도 참 맘에 듭니다.

 

요즘 귀한 고구마 와~~

 

토마토에는 달콤새콤 유자청이 살포시 올려 있어 달콤하니 신선합니다.

 

오이지는 완전 새콤하니  산뜻하구요.

 

나물 가운데에 고추장 인가? 했는데 멸치볶음도 있군요 ^^

 

짬쪼름, 합니다 ^

 

아이랑 같이 왔을때 주면 넘흐 좋쵸

 

반찬구성이 정말 완벽합니다. ^^

 

상추에 7가지 나물로 비빔비빔해 준 밥을 얹고 그 위에 매콤 쭈꾸미~!!!!!

 

나가면서 입구 사진도 찍어보고 이렇게 멋진 소나무도 있어~? 하며~ 담아봅니다.

 

역시 밥을 먹고 나니 주위가 더 잘 보이네요.

 

친한 친구나 가족과 다음에 또 오고싶은 다담 포스팅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