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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과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티웨이홀딩스 주가분석

Finance|2018. 9. 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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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홀딩스는 1945년 태화 고무공업사로 시작되어 지속적으로 인수 및 흡수합병을 통해 업종과 상호를 달리하면서, 코스피시장에 1977년에 상장되었습니다. 


사업분야는 PHC파일산업과 2014년 1월 반도체 패키징 회사인 (주)한국화천을 흡수합병함에 따라 반도체 패키징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티웨이 홀딩스의 매출구성은 티웨이 항공운송으로 인한 수익이 94.85%로 대부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로 PHC 파일산업과 반도체 패키징사업이 5%의 매출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티웨이 홀딩스는 상호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자회사인 티웨이 항공의 지분을 81% 취득함에 따라 이익을 취하는 지주회사로서의 구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티웨이 항공은 국내저가항공사(LCC) 가운데 3위에 해당하는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이며, 시가총액 4,500억원가량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PHC파일과 반도체 패키징분야에서 미미한 사업성과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분석은 큰 의미가 없으며, 항공운송분야에서는 국제유가와 기존 저가비행 항공사들 간의 경쟁요소가 매출에 큰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저가비행항공사(LCC)분야에서 티웨이 항공은 3위권 기업으로, 제주항공/진에어/에어부산과 함께 3위권의 항공사로서 점유율을 확보하였습니다.


국내저가항공사 업계에서 3위권임에도 높은 수익율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전세계적으로 저비용항공사의 좌석점유율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2001년도만 하더라도 8%에 불과했던 저가항공사는 현재 승객의 30%이상이 저가항공사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시장진입장벽이 낮은 문제로 지속적인 경쟁사가 나타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티에스홀딩스는 티웨이 항공상장이슈로 인해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기업공개 이후 실망한 매물로 인해서 하락하는 추세이나, 수출입 실적이 상승하면서 이에 따른 물량확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유가가 감산에 돌입하면서 공급이 줄어들어 유가가 상승하는 반발이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의 대표적인 상품선물인 크루드오일 상품선물은 지속적으로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가하락이 당분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되며, 대형항공사의 수익성 하락으로 인한 반발이익정도가 기대되는 바입니다. 


하지만, 국제유가가 단기간에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나, 공급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대체에너지 수요가 늘어나면서 항공사의 수익성은 장기적으로 우호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티에스 홀딩스의 내부자 거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티에스 홀딩스는 예림당의 자회사로서 예림당이 과반수 이상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티에스 홀딩스는 티에스 항공의 지분을 81%보유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예림당에 의해서 지배구조가 결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통주식수가 줄어든다는 것은 그만큼 상승확율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티웨이홀딩스의 재무제표를 보게되면 금년도 매출이 상당부분 늘어난 상태로서, 기존 항공사 간 경쟁 속에서 점유율을 확대해나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항공업황이 당분간 국제유가 상승으로 불황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수익율이 아직까지는 개선되기는 힘들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티웨이 항공의 상장 시에 자본금이 늘어나고 관련업계의 지각변동을 줄만한 항공기 대수 증가 및 서비스 개선으로 빠른 추세로 매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종합적으로 보았을때, 티웨이 항공의 개선없이는 지속적인 상승이 나타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거래량 급증에 따른 단기간의 수익을 위한 투자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항공업계의 전망을 관측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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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지원으로 재도약에 나서는 현대상선 주가전망

Finance|2018. 9. 2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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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011200)은 해운업으로서, 선박을 이용해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화물을 운송하는 서비스 산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현대상선의 매출은 컨테이너 부문이 87.41%, 벌크부분이 8.73%, 기타가 3.86%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 벌크란 모래, 곡류, 광석, 석유 등과 같이 원재료 그대로 별도의 컨테이너에 넣지 않고 선박에 적재하는 화물을 말합니다.



현대상선은 세계 시장 점유율이 1.6%대로 세계 15위의 규모이며, 한진해운 파산이전에 점유율이 5%였던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중국의 조선술 기술이 발달하면서 어느정도 예견된 결과이기도 하였습니다. 


해운업 자체의 경쟁력은 결국 선적할 수 있는 물량이 많을 수록 살아나는 규모의 경제가 지배하는 산업분야입니다. 현대상선이 30만TEU급의 선대를 갖추고 있지만, 100만TEU급으로 늘려야지 어느정도 국내 조선업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전세계의 물동량자체는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현대상선의 회복기미가 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물동량은 5.4% 증가하였으며, 중국/미국/일본 수출 컨테이너의 물동량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세계의 3대 해운동맹인 2M, 디 얼라이언스, 오션얼라이언스에 가입하지 못하면서 축소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현대상선은 정부차원에서 7000여억원의 정책금융을 통해서 회생된바 있습니다. 국내 해운업을 위해 현대상선의 존폐가 국가위기일 수도 있음을 직감한 것입니다. 현대상선 주식은 8000원대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현재 4000원대를 횡보하고 있는 국면에 있습니다.



최근 정부에서는 해운산업의 침체를 되살리기 위해서 선박 신조를 위한 지원을 통해서 선박 200척을 신규발주를 지원하기로한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100만TEU급의 선대로 격상하여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있는 해운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진해운 파산이후로 해운업 매출자체가 10조원 이상하락한 상황에서 정부차원의 개입이 필요한 상황이나, 잃어버린 신뢰성을 단기간에 회복할 수 있는 것은 지켜봐야 할 부문인 듯합니다. 


2022년까지 매출액 51조원 계획을 세우고, 정부차원의 관계부처협의를 통해서 지원한다는 부분은 그래도 해운업계에서는 호재로 받아들이는 양상입니다.


<출처: 현대상선>


현대상선은 2017년도 기준으로 매출액은 9.7%늘어난 5조 280억원을 기록하였으며, 당기순손실은 1조 2087억원으로 적자폭이 늘어 났으나, 영업손실이 51.2%줄어든 4067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대내외적인 비용절감 압박과 분위기로 개선되었으며, 경영진의 교체에 따라 효율적인 기업운영으로 개선된 모습입니다. 


부채또한, 유상증자 발행으로 전전년의 600%에서 298%로 감축되면서, 불황타계와 기업존속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대상선은 업종의 불황이 곧 기업의 존폐까지 체험을 한 기업입니다.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 있지만, 해운업자체에 주도권을 세계선사들에 내준 상태이므로, 영업전망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과정에서도 신규 선박건조기술의 향상과 이에 따른 해운기업 간 M&A를 통해서 몸집 불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주식투자입장에서 상황이 역전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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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부문과 통신부문의 융합이 진행중인 대유플러스 주가전망

Finance|2018. 9. 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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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플러스(000300)는 인터넷 데이터 통신에 필요한 각종 네트워크 장비의 개발 및 판매와 각종 통신장비 개발, 소형가전제조및 판매, 자동차스티어링휠과 알루미늄휠 제조 및 판매, 그리고 저축은행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대유플러스의 주요사업 중 매출구성은 유무선 인터넷 데이터 전송장비인 L3&L2 스위치와유선 인터넷 데이터 전송장비인 FTTH(OLT)등 정보통신부문이 7.32%, 자동차부품부문이 69.35%, 금융부문이 16.94%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동차부품부문의 매출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단계적인 물적분할로 인해서 대유글로벌로 사업이 이양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유플러스의 통신사업부문은 국내를 제외하면 그다지 부각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내 통신사 및 방송사를 통한 꾸준한 매출은 만들어 내고 있지만, 대유그룹 내에서 가전제품이 수익성이 좋은 상황에 있습니다.


따라서, 그룹차원에서 대유플러스의 통신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 노하우와 함께 위니아로 대표되는 가전시장과의 융복합을 통해서 ICT 및 IOT분야로 사업구조를 전환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유플러스의 가전시장진출을 위해 대유서비스를 흡수합병하면서 플랫폼 형태의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유플러스의 주가는 저가인만큼 약간의 호재 및 악재에도 요동을 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체시장의 하강세와 합병이후 전망에 대한 의견이 나누어 지면서 하락세에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정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 이슈를 문재인정부의 메인 산업정책으로 내세우면서 관련된 산업분야를 육성할 방침을 내세운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가전제품의 IOT시장 공략에 나서는 대유플러스는 정책적인 이슈로 동방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놓은 격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IOT시장을 소비자가 받아들이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으며, 가격자체가 기본 제품에 비해 높은 편이기 때문에 다소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하지만, 위니아와 딤채라는 걸출한 브랜드가 있기 때문에 부가적인 기능이 아니라, 반드시 편리한 기능을 구현한다면 가전시장을 재편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유플러스의 2017년 말 기준 매출액 4577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전년 대비 5.44%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영업이익은 71억원을 기록하였지만 영업외부문에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당기순이익은 -132억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매출상승과 비용절감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부문에서는 긍정적으로 판단되며, 인수합병으로 매출액과 수익성 개선은 대폭 상승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ICT분야 연구개발로 인한 매출원가 자체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유플러스는 최근들어 시장의 한계성을 직감하고 가전시장과의 융합을 위한 준비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와 전기차부품, IOT가전제품이라는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함에 따라서, 스마트 홈시장으로도 진출할 것으로 보이는 바 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조달은 스마트 저축은행 분야를 매각함에 따라 충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미 2018년부터 IOT에어컨을 출시함에 따라 연구개발 역량은 충분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주가자체가 낮은 편이기에, 당분간의 매수매도물량은 높아 급격한 변동세를 나타내겠지만, 인수합병작업이 마무리 되어 사업이 안정세로 돌아서면서 주가도 어느 정도 안정권으로 접어들것으로 예상합니다. 


적극적인 사업구조개편과 ICT분야의 변화에 대응하는 모습은 사업의 확장면에 있어서 긍정적이라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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