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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에서 힐링하기 좋은 편안한 나문재 팬션

Travel/여행|2025. 2. 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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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는 충남 태안군에 있는 작은 섬으로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 경관, 휴양인프라가 잘되어 있으며 수도권에서 2시간 남짓이면 갈 수 있어 휴가지로 인기 있는 곳입니다.

 

안면도에 위치한 나문재 팬션은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어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깔끔한 객실과 잘 가꾸어진 내부 정원과 특이한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어 인기있는 팬션 중 하나입니다.

 

 

나문재 팬션은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면 뭐랄까? 맘을 뺏깁니다.

 

객실 3D 뷰어로 실제 눈앞에서 보는 듯 합니다. 객실뷰어가 찬란하게 느껴진달까요? 

 

저한텐 그랬습니다. 제가 현혹된 뷰어 사진입니다.

나문재팬션(출처: 나문재팬션)

 

이 화면을 PC 모니터에서 보는데 3D가상현실에 온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약시 몇가지 주의를 들었는데 그중 하나가 조용해야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가족단위로 쉬러 오시는 분이 많기 때문에 조용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 대목은 입 삐죽 나오는 부분이지만 이미 맘을 정한 관계로 예약하였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곳은 산토스 입니다. 

 

주차하고 들어가는 길 아기자기 꽃도 맘에 듭니다.

 

산토스 입구인데, 외형히 참 특이하였네요.  여행 당시에는 대문이 멋지다 정도였는데 지금 보니 벽위 곡선이며 특이합니다.

팬션 입구

 

실내 들오자 마자 샹들리에 켜보게 됩니다.

팬션 내부 상들리에

 

샹들리에 위 천정까지 불을 켜니 사이트에서 보던 그대로 입니다.

 

바닥에 타일 까는 건 제 로망중에 하나입니다. 바닥 타일이 다시 봐도 넘나 탐나는 부분이네요. 길다란 식탁도 활용도가 좋아 보입니다.

룸 내부 전경

 

침대방 3개로 한곳엔 화장실이 있고 두군데는 침대와 소파가 놓여져 있습니다.

 

넓진 않치만 아늑합니다.

침실

 

남자들이 좋아라 하는 공간, 거실입니다. 

 

거실 크기를 고려한다면 TV가 좀더 커야 할 듯합니다. TV 스크린이 웅장했다면 눈에 하트 발사하며 스크린 앞을 서성였을텐데 어찌보면 다행입니다.

 

가운데 문은 야외 테라스로 연결되는 통로입니다.

거실

 

샹들리에 보면 유럽풍 고가구를 놓아도 멋스러울듯 한데 이렇게 심플한 식탁도 깔끔한 듯 합니다.

 

바닥재가 다시 봐도 고급지네요 ㅎ

식탁

 

창문으로 보는 전경으로 수납후 이 정원을 걸어 들어오게 됩니다.

팬션 외부경치

 

거실과 연결된 BBQ장과 테이블 입니다.

 

저희가 도착하기 전 비가 와서인지 의자 고개가 숙여져 있습니다.

바베큐장

 

산토스는 침대방 3개 온돌방 2개   화장실이 3개 입니다.

 

화장실은 침대방에 있는 하나와 밖에 샤워실을 겸한 남여 각각 1개씩 해서 총 3개입니다.

 

밖의 테라스 규모나 식탁 의자 개수 등을 보면 20명 내외 사용 가능한 공간인 듯 보이나 화장실이 다소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낮에 세수라도 하려면 줄을 좀 서야 합니다.

 

일행중에 어르신이나 어려운 상사분이 계시다면 화장실이 있는 침대방으로 배치해 드려야 할 듯 합니다.

 

나문재는 안면도라는 섬안에 있는 또 다른 섬 느낌의 펜션입니다.

 

아침일찍 바닷가를 거닐기 좋았고,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은 펜션안의 물놀이장을 많이 사용하셨습니다.

 

저희는 저녁을 근처 식당에 갔는데  가깝지는 않았습니다.

 

오롯이 팬션안을 구경하면서 지내기에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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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피-임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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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퍼들의 명소인 호주 본다이비치(Bondi Beach)를 다녀오다.

Travel/여행|2025. 2. 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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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가 사랑하는 본다이 비치 입니다.

 

호주 신사우스웨일즈 주에 위치한 시드니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중 하나이며,  긴 백사장과 멋진 파도로 유명해 많은 서퍼들이 방문하며, 주변에는 카페, 레스토랑, 상점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전철, 버스, 페리 모두 타고 다닐 생각으로 데이패스를 끊었습니다.

 

본다이비치는 밤에 왔을때는 어떤 특이점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바다는 역시 낮이죠.

 

이렇게나 큰줄 몰랐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한적합니다.

운동하고 산책하는 분들이 주로 보입니다.

출근하시는 분들도요 ㅎ

본다이비치 해변

 

진정한 바다입니다.

 

호주에  계시는 분들은 바다를 자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볼때마다 다른데 어떤날은 지평선을 보며 가슴이 터질듯하기도 합니다. 

 

지구본을 보듯이 매끈하게 수평선입니다. 

 

내 눈앞에서 3d로 구글맵을 회전시켜 보는 느낌이 듭니다.

 

내려가봐야겠죠? ^

 

바위 위로 나있는 산책로입니다.

해안가 산책로

 

reviving coastal bushland

무슨 뜻인지? 해안숲을 다시 살리려는 것 같습니다.

reviving coastal bushland

 

알루미늄 벤치 - 녹슬 일 없겠네요.

예전에 아는동생이 도심 벤치 디자인 응모할껀데 재료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봤습니다.

그 중에 알루미늄이 나왔었는데~ 제가 단적으로 한 얘기가 '단가 못맞춰~" 였습니다.

알루미늄으로 어떻게 벤치를 만드냐? 하신다면 알루미늄 합금이라 해두겠습니다.

세련된 벤치의자

 

혼자 여행이 서툴러서 마음에 많이 담아둘 여유자리가 없었습니다. 사진이란게 이럴때 필요한듯 합니다.

 

그때의 감정이 살며시 느껴지고 사진한장으로 생동감 있게 다가옵니다.

본다이비치 해안가

 

구석기 유물 처럼 생겼네요. ㅋ

알수 없는 방파제(?)

 

본다이 아이스버그s

이곳 아시는 분 꽤나 많으실 듯 합니다.

명소 중 하나 수영장입니다. ^^

 

추위에도 바다에서 서핑도 하고 수영합니다.

이곳 또한 차갑습니다 온천탕 이런거 아니랍니다..ㅋㅋ

발가락 넣으면 얼음~! 하며 심장 멈출듯한 차가움인데 수영하시는 분 계십니다.

BONDI ICEBERGS

 

본다이 비치하면 가장 많이 보시는 뷰입니다.

본다이비치 해변

 

워낙 넓어서 걷는데 한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이제 버스 타고 바렌조이 해드 포인트 갈까 합니다.

 

올라가서 city타는 버스를 탔는데 재밌는 일이 있었습니다.

 

버스문이 열려 있어서 탔죠.

기사분께서 앞쪽 창문을 닦고 계십니다. 운행하냐고 물어보니 첨엔 아니라고 했다가 어디가냐고 하십니다.

전철역간다고 했더니 데려다 주겠다? 하십니다.

운행전에 저를 전철역까지 데려다 주고 버스 운행시간에 맞춰 운행할 계획였었나봅니다.

버스가 출발했고 (중간에 운행도 제개되어 손님들도 탑승하셨습니다 ) 최종목적지가 어디냐고 해서 '바렌조이'간다고 했더니, 시티에서 버스를 잠시 정차해두고 제가 그 다음 타야 하는 버스정류장 앞에까지 직접 내려서 알려주고 가셨습니다. 

호주 버스기사분들은 옆에 코인통을 늘 챙기고 다닙니다.

이렇게 버스시동 걸어둔 상태로 기사분이 나오신건 처음 보는 광경입니다. '버스 저렇게 놔두고 가두 되는지?" 물어보니 괜찮다고 하시네요.

호주는 버스 교대할때 운행중인 버스가 교대자가 대기하고 있는 버스정류장에 서게 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승객, 버스기사 모두 기다립니다.

교대자가 오면 전 버스기사분은 자신의 코인통을 들고 귀가?하고 교대자는 새로운 코인통을 설치하고 출발하게 됩니다.

각지의 이민자들이 많은 지역이라 한국과 달리 꽤나 조심합니다.

제가 호주에서 거주하다 한국와서는 마트에서 장볼때 네비를 떼서 의자 밑으로 숨기고 내린적이 있습니다. ㅋㅋ 

호주에서는 흔한 일입니다.

주차장에 차 안에서 동전 몇개를 훔치겠다고 차량 유리를 깨는 가져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ㅠㅠ

여행하시는 분은  유럽뿐 아니라 호주에서도 핸드폰이나 가방등을 의자에 두고 음식을 받으러 가지마시길 당부드립니다. 

자리에 일행이 있을땐 당연 괜찮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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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전망 카페 [타워 360]

Travel/여행|2025. 2. 2.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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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여행을 가시는 분들께 전망 좋은 카페를 소개해드릴께요.

시화방조제 건너서 5분 정도 차타고 가시면 바로 가실수 있어요.
시화 조력발전소 휴게소에서 전망 보시는것도 좋고 이곳도 들러보세요.

대부도

저희는 대부도에서 1박2일 펜션 이용 후 방문했어요.
토요일 오후12시쯤 갔는데 사람이 많았어요.

타워360

입구로 입장하시면
입장 인원수를 등록 후
인원수에 맞게 음료를 먼저 고른뒤
빵을 주문하고 계산해요.
줄을 서서 대기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회전하는 동그란 타워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대화를 합니다.

커피박물관
주차장

카페를 이용하면 2시간 반 주차 무료예요.
이후 10분당 1,000원 이용료가 있어요.
우린 식물원과 커피박물관도 돌아보았더니
시간오버되어 주차요금 추가로 냈어요.
주차요원은 두분 정도 있어요.

식물원 카페
각종 빵
젤리
컵과 디퓨저 등
메뉴판

인원수에 맞게 무조건 1인 1음료 주문해야
타워 좌석을 예약할수 있어요.

음료는 시그니처 대부도커피가 9,500원으로 비싼 편이예요.
차값은 비싼데 카페 이용료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대부도는 포도가 유명해서
포도 아이스크림이나 포도빵 등 디저트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대부도 커피가 달고 부드럽고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포도 아이스크림은 폴라포보다 덜 진하고 은은해서 맛있었어요.

주문한 빵인데 빵맛은 평범합니다.
음료는 맛있어요.
카페내부는 동그랗고 1시간 동안 1바퀴 회전해요.
사실 서해라서 뷰는 그닥~~
논과 갯벌 등이 보이고
날아가는 비행기도 종종 볼수 있어요.

한시간 지나면 다른고객을 위해 자리를 양보하라는 안내방송이 나와요.

그래서 자리에서 나와서  1층에 식물원에 갔다가 커피박물관을 방문했어요.

커피박물관

커피와 관련된 예쁜 유럽식 컵과
커피머신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대부도에 가시면 한번쯤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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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피-임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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