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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시계 약은 시계방에서, 셀프 시계약교체 하지 마셔요ㅠㅠ

Product/생활소품|2023. 6. 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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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제목 그대로 입니다.

셀프 시계약 교체 하지마세요. ㅠㅠ

 

제가 블로그를 쓰다보니

간혹

이거 올려봐야겠다~!

나도 시계약 교체해서 올려야지

이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ㅡ.ㅡ;;;;

 

제가 정말 정말 아끼는 시계중에 

마크제이콥스께 있는데요

디자인이

정말 갑입니다.

하고 다니면

금팔찌 안 부럽구요~

금은방에서도 그 팔찌 뭐냐며~

세척도 해주시고 한답니다 ^^

 

그런데 약간 묵직하거든요

하여 정말 데일리로 

잘때 끼고 자도 아무렇치도 않은 시계를 갖고 싶어서

 

글구

시간 볼때

핸드폰 좀 안보고

다이렉트로 시계 보려고,,

작은 시계 하나를 당근 했는데,,

보통 왜~

다들 시계약 갈아야 되는걸 팔잖아요 ㅋㅋ

안끼고 있다 파니까, 그렇기도 하구요

하여

이 또한 제 스타일

로즈몽 중

가장 갖고 싶었던 아이를 겟하고

 

첨엔 시계방 가서 갈려고 했으나~

시간을 못내고

인터넷으로 시계약을 주문했습니다.

검색해보니 제꺼랑 똑같은 시계약 셀프교체하신분이 있어서,,,

ㅋㅋㅋ

시계약은 어떤걸로 주문함 되는지 다 나오더라구요..

주문전에

혹 뒤에 뚜껑을 못 딸수 있잖아요

그럼 낭패죠

하여,,

뚜껑을 먼저 땄습니다.

제가 시계 공구가 있거든요... ㅋㅋ

공구도 있겠다

뚜껑도 따 놨겠다..

뭐가 어렵겠습니까...^^

 

손 다칠까봐

왼손에 장갑끼고 오른손으로 공구 들고 땁니다.

요 상태로 잘 봉투에 잘 넣어

시계약 올때까지 기다렸죠~

사는김에 두개씩 주문했습니다.

로즈몽은 

335 구요

마크제이콥스는 379 입니다.

로즈몽 시계약이 좀 얇고

마크제이콥스는 일반적인 시계약 크기 같습니다.

 

 

마크제이콥스 시계는 제가 예전에도 시계약을 갈아봤었습니다.

뚜껑 따는게 어려웠는데,,

(예전엔 손톱깍기 안에 들어있는 칼로 땄던거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공구도 있으니

더 간단하게 잘 땄고

얘는 시계약 넣기도 간단하고,,

뚜껑도 잘 닫힙니다.

생황방수는 되야 하니

뚜껑이 누른다고 딸깍 닫히진 않쿠요

살짝 쾅쾅 해줘야 합니다.

손상 입지 않게

밑에 수건을 두툼하게 대주고,, 쾅쾅해주면, 끝이죠

닫기 전에 초침이 움직이는지 확인하고 덮어줬습니다.

 

이번엔 로즈몽 차례입니다.

로즈몽은 시계약 위에 금색 덮개가 있어서 아주 번거롭습니다.

작아서 잘 맞지도 않고

내가 시계방 하면 로즈몽은 패쓰할 꺼 같습니다. ㅋㅋ

그래서 셀프로 해야하는구나~!!

내심 생각했습니다.

그래 ~ 시계방가면 로즈몽은 퇴짜 맞았을지 몰라~ 함서요

그냥 뚜껑닫을까? 하는 생각이 순간 들었으나

잘 끼운뒤에 플라스틱 넣고

시계 초침 가는지 확인하려 했는데,,,

로즈몽은 초침이 없나 봅니다.  

시계약이 잘 작동하는지 확인은 안되지만 잘 된거겠죠?

 

뚜껑 닫아줍니다.

그리고 마크제이콥스 시계처럼 

조심스레 쾅쾅 해줍니다.

헉~

외케 안 닫힐까요 ㅠㅠ

손으로 눌러도 안되고

 

뚜껑은 쉽게 따지더니

닫히는건 잘 안됩니다.

아직 안됐네요

 

다시 눌러보고 쾅 닫아줍니다.

오~ 됐다~!!!!

 

그리고 시계를 맞추려고 뒤집었는데,,

헉~

이 느낌

머리가 텅~ 하는 느낌이랄까요?

멍~한 거 같기도 하구

함 보셔요

 

와~~

지금보니

무브먼트가 스위스 꺼네요

근데 이렇게 약하다구요??

분침이 날라가고,,,

세상에나

옆에는 풀로 붙였나요? 다 떨어져 나갔습니다. ㅡ.ㅡ;;;;

 

아끼는 시계는

시계방이나 시간이 걸려도 백화점 매장에 맡기시길 추천드립니다.

 

시계약 가는건 난이도가 높은 작업도 아니지만,,

시계뚜껑 따다가 기스도 낼수 있고

저처럼 이런 황당한 일도 생기실수 있으니....

ㅋㅋㅋㅋㅋ

혹 셀프 시계약 교체 하실 분들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게다가 저처럼 시계 공구가 있음에도 제꺼처럼 작은 손목시계는 잘 안따지는 것도 있습니다. 제가 3개 시도 했는데, 두개는 쉽게 따졌고, 한개는 못따고 기스만 생겼거든요)

 

제가 글 쓰면서,,

혹시나 해서 시계를 봤는데,,

 

분침이

날라 갔는데,,

시간이 가고 있네요~ ㅎㅎ

시계 시침이 이동했습니다. ㅋㅋㅋ

 

마크제이콥스는 제가 아끼는 거지만,

시계약 가는게 어렵지 않으니 셀프 교체 괜찮치만,

 

로즈몽처럼 넘 작은 시계나

기스가 나면 안된다~

귀한 시계다

하시는 거는

셀프 교체?

신중히 생각해 보셔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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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내부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은은한 조명이 있는 차량용 태극 공기청정기 사용후기

Usual../자동차|2023. 6. 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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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에어컨 필터도 있어 일부 걸러주기는 하지만, 창문이나 도어를 통해서 미세먼지가 잘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 기관지가 민감하신 분들은 추가적인 공기 정화는 필요한 듯합니다. 자동차 내부에 존재하는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습도, 냄새, 세균 등도 저감시킬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더운날씨나 추운날씨에는 창문을 더더욱 열지 않고 에어컨이나 히터를 가동하기 때문에 밀폐된 공간에서 이산화 탄소가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졸음운전을 유발하거나 농도가 심해지면 두통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차에만 타면 잠드는 경우가 이산화탄소 농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하자니 미세먼지 때문에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는 꼭 필요한 듯합니다.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구매할 때 고려했던 사항은 미세먼지 제거능력이 탁월한 h13규격의 헤파필터를 포함해서 몇단계를 거친 필터시스템 구조와 자동차에서 사용하기 좋도록 이산화탄소를 줄여줄 수 있는 구조를 찾았는데 마침 어렵게 찾았네요.

 

공기청정기는 대기업제품이라고 하더라도 필터의 성능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중소기업 제품이라도 괜찮은 듯합니다. 게다가 은은한 조명까지 1석 2조의 제품이네요. 

 

외형 디자인은 텀블로 모양으로 차량의 컵홀더에 딱 맞는 크기 입니다. 별도로 양면테이프를 붙이거나 거치대를 사용할 필요도 없어 다소 무게감도 있어 쉽게 흔들리거나 쓰러지지 않는 구조입니다.

 

상부에서 보시면 투명 플라스틱 내부에는 독도를 형상화한 디자인과 각각의 버튼이 구비되어 있네요. 왼쪽 날개모양은 풍량을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며, 오른쪽 전구모양은 LED를 켜거 끌 수 있습니다. 

 

하단부 디자인을 보게 되면 창살모양의 공기 유입구가 양쪽으로 나와 있어서 전통적인 문양으로 디자인도 멋있지만 공기압도 다중으로 유입시킬 수 있어 필터링 성능에도 좋아보이네요. 통으로 뚫려있는 구조에서는 공기가 한번에 유입되기 때문에 필터링이 제대로 되지 않지만 소량의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 필터링이 좋을 듯하네요.

 

하단부에는 태극문양의 필터를 교체할 수 있는 부분이 있네요. 제작하신분은 우리나라를 정말 사랑하시는 분인 듯하고 보이지 않는 부분도 세심하게 만든 듯합니다.

 

필터와 필터내부에 삽입되는 산소 캡슐입니다. 필터는 옵티컬프리필터-H13등급헤파필터-복합활성탄소필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프리필터는 비교적 큰 입자의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그다음으로 헤파필터에서는 0.3나노미터의 입자인 초미세먼지를 걸러낼 수 있습니다. 탄소필터는 냄새나 복합산화물을 흡착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집니다. 

 

산소캡슐을 이렇게 걸리진 공기에 산소를 공급해줘서 이산화탄소를 저감시키고 유해물질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필터구조로만 이루어져 있는데 산소캡슐까지 있어서 차량에서 사용하기에 아주 적합한 듯합니다. 

 

필터의 용량이 크지 않기 때문에 일반가정용으로는 부적합하나 작은방정도에서 아이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용도로는 괜찮은 듯하네요.

 

다른 공기청정제품은 필터를 별도로 판매하지 않거나, 필터의 가격이 제품가격만큼 비싼 경우가 많은데, 이제품은 몇 천원 수준에서 필터 및 산소캡슐을 교체할 수 있어서 장기적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이제 차량에 장착해보면 컵홀더에 딱 맞는 크기이고 USB-C타입으로 되어 있어 차량의 충전기에 연결해서 사용하시면 될 듯합니다. 테스트 해보니 고속 충전기는 아니여도 되고 일반 충전기로도 구동이 되지만 휴대용은 아니라서 전원이 끊어지면 동작은 하지를 않습니다.

 

독도모양이 있는 면에 LED도 나오고, 풍량이나 LED조정도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네요. 풍량은 1단계, 2단계, 3단계, 터보로 조정할 수 있는데, 보통 BLDC타입의 모터를 사용한 제품은 소음이 많이 나는데 이제품은 비교적 조용합니다.

 

2단계까지는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이나 3단계 이상부터는 조용한 곳에서는 모터소리가 들립니다. 그래도 귀에 거슬릴 정도는 아니네요.

 

버튼 모양이 터치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송풍구도 잡아보니 아주 견고합니다. 중소기업 제품을 싫어했던 것중에 하나가 제품의 완성도가 낮아서 조금 사용하다보면 잘 뜯어지거나 버튼구조인 경우 접촉이 잘되지 않아 고장나거나 했었는데 아주 튼튼해서 좋습니다~

 

야간에 공기청정기의 LED조명을 사용해보시면 흰색에서 블루, 핑크, 그린으로 자동으로 조명이 변화됩니다. 패턴이나 색상은 지정할 수 없지만 야간에 틀어 놓으니 아주 멋있네요. 

 

차량에 엠비언트 라이트가 없는 차량에는 투명플라스틱이 덧되고 있어 눈이 부신 정도도 아니며 은은한 조명으로 무드등으로 활용하기 아주 좋습니다. 불빛 위로 독도모양이 투영되면서 한동안 멍때리고 보고 있게 되네요 ㅎㅎ

 

차량내부 인테리어하고도 잘 어울러지는 듯하네요. 조잡하게 송풍구에 거치하거나 대쉬보드에 놓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다보니 최대한 미니멀한 것을 선호하는데 제품자체가 싸구려 같지 않고 약간의 광택이 있어서 멋있습니다.

 

컵홀더 한군데를 못쓰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비교적 먼지가 덜날리는 겨울이 되기 전까지는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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