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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타이어 교체시기(마모수준) 확인하는 방법

Usual../자동차|2023. 5. 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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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타이어는 운전자의 안전과 승차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부품입니다. 타이어가 마모되거나 공기압이 부족하면 제동거리가 길어지거나 미끄러짐 등의 사고 위험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타이어의 교체주기를 알고 적절하게 교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타이어의 교체주기는 일반적으로 년수로는 4~5년 또는 4~5만 km 정도로 알려져 있으나 운전자의 운전습관, 도로상태, 타이어 관리방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타이어 교체주기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타이어의 제조일자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타이어의 옆면에 DOT라는 네 자리 숫자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타이어가 제조된 연도와 주차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DOT 4021이라면 2021년 40주차에 제조된 것입니다. 타이어는 제조된 지 5년이 지나면 자연마모로 인해 성능이 저하되므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타이어의 마모한계선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타이어 트레드 사이를 보면 다른 부분보다 약간 튀어나와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이 바로 마모 한계선입니다. 마모 한계선은 대부분 1.6mm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보다 낮아지면 타이어의 그립력과 방수성능이 떨어지므로 교체해야 합니다.

 

세 번째 방법은 100원짜리 동전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타이어 그루브에 100원짜리 동전을 거꾸로 끼워 이순신장군의 감투가 보이지 않으면 교체하지 않아도 좋은 상태입니다. 반면에 감투가 2/3 이상 보이면 마모가 진행된 상태이니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타이어는 마모가 진행된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타이어의 한쪽만 마모되거나 단차마모, 단층마모 등의 비정상적인 마모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캐스터라고 부르는 타이어 중심축의 기울기가 잘 맞지 않아서 발생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휠 얼라이언트가 불균형이 발생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타이어 수리점을 방문하여 점검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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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타이어에 표기된 규격정보 보는법과 교체타이어 정보확인하기

Usual../자동차|2023. 5. 2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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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규격은 타이어 성능과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반드시 제조사 권장 규격에 맞는 타이어를 사용해야 2차문제를 발생시키지 않습니다.

 

규격타이어 보다 연비와 가속력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작은 타이를 사용하면 휠 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속도계와 브레이크 시스템에 영향을 줌으로서 실제와 상이하게 표시될 수 있는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반대로 큰 타이어를 장착하게 되면 회전반경이 늘어나게 되고 서스펜션과 휠에 과도한 스트레스로 작용해 충격흡수 능력을 반감시킬 수 있습니다.

 

타이어는 각 차량에 적합한 타이어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타이어 표면에 표기된 타이어 규격으로 부터 타이어 지름, 외경, 하중, 속도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체타이어 선택이 용이하며, 타이어의 내구성을 높일 수 있는 운전패턴으로 장기적인 타이어 수명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제조차량별 규격타이어를 조회하는 방법도 있지만, 옵션에 따라 휠이 제각각이고 출고과정에서 튜닝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현재 장착된 타이어 규격을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정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규격정보 확인하기

 

1. 타이어 제조년도 및 제조주차 확인하기

가장 먼저 타이어 제조년월을 보는 방법은 타이어 표면에 DOT로 시작하는 곳에서 끝쪽에 숫자 네자리가 나타나는데 이는 앞자리 두자리는 제작주차를 나타내며, 뒷자리 두자리는 제조년도를 나타냅니다. 즉, 2620은 2020년도 26주차(6월마지막주)에 생산된 타이어 임을 의미 합니다.

 

보통 타이어의 내구연도가 5년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차량을 잘 운행하지 않는 타이어라고 하더라도 생산연도를 확인하고 5년이 지난 타이어라면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타이어 사이즈/하중/속도 확인하기

타이어 교체할 때 가장 중요한 정보입니다. 245/40R19라고 되어 있고 띄운뒤 98Y라고 되어 있습니다. 먼저 앞자리 세자리 숫자 245는 245mm의 단면폭을 말합니다. 단면폭이란 타이어가 도로에 닿는 면을 말하는 것으로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쉬우리라 생각합니다.

 

그 다음으로 나오는 40은 타이어높이에서 타이어 단면폭을 나눈 편평비로서 편평비는 낮을 수록 코너링과 안정은 좋아 지지만 불규칙한 노면에서는 휠 손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R19는 Radial구조의 타이어로 19인치 타이어임을 의미합니다. Radial구조의 타이어는 바이어스구조의 타이어는 타이어골격이라 할 수 있는 카커스 코드가 지그재그인 반면 라디얼구조는 직각방향으로 된 타이어를 말합니다. 래디얼 구조의 타이어는 고속주행이나 코너링시 안정성이 장점으로 요즘 대부분의 차량에는 래디얼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98Y는 숫자 두자리 98은 타이어 1개당 하중지수등급으로 750kg수준을 적재할 수 있는 것을 말하며, Y는 최대하중적재시 버틸 수 있는 최대속도로 Y는 300km/h를 의미합니다.(하중지수 및 속도등급은 하단에 표시)

타이어의 구조
하중지수별 최대하중(자료: 한국타이어)
최대하중에 따른 최대속도치(자료: 한국타이어)

 

3. 타이어 적정 공기압력 확인하기

타이어의 최대 하중과 최대 압력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최대하중치는 최대 800kg을 버틸수 있다는 표기이며, 공기압력은 50psi가 최대 압력임을 의미합니다.

 

공기압을 넣으실 때에는 최대공기압인 50psi보다 80%수준의 수치로 넣게 됩니다. 너무 많은 공기압은 중앙부분을 부풀리게 만들고 중앙부분의 마모가 심해질 수 있으며, 너무 부족한 공기압은 타이어의 측면이 쉽게 마모되고 타이어의 내부구조손상 및 연비를 낮추게 됩니다. 따라서 타이어를 오랜기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정한 공기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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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클래스 220d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모드(ACC)로 반자율주행 사용하는 방법

Usual../자동차|2023. 5. 2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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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개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은 운전 보조 시스템으로, 주로 고속도로에서 주행 거리와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앞차와의 거리를 감지하고 필요한 가속과 감속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차선을 맞추는 핸들동작으로 운전자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제조사별로 거의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지만 감도에 있어서의 차이가 운전자의 편의수준에 영향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전에 타던 차량에서도 어댑티브 기능이 있었지만, 갑작스러운 끼어드는 차량에 대응하여 급격하게 속도를 줄임으로서 불안감을 조성하는 한편 이번 차량에서는 레이다 범위가 넓어 속도를 서서히 줄임으로서 불필요한 사고발생을 줄이게 되는 것입니다. 

 

기존 크루즈 컨트롤 구형은 속도만 조절하거나, 속도와 함께 앞차와의 간격을 조절하는 것이 주류 였다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속도와 앞차 간격조정, 차선유지 및 주행경로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는 것입니다. 차선의 회전에 따라 핸들을 자동으로 조정하며, 속도제한 구역에서는 정해진 속도에 맞추어 속도를 줄이는 역할까지 하는 것입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의 한 종류인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의 조작방법 및 유의사항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시면 정말 편리한 기능이지만 항상 차량의 기능에 맹신하기 보다는 운전자의 판단에 의한 운전습관을 꼭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벤츠 e클래스 220d 2021년식 amg line 차량을 기준으로 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사용방법

 

차량의 핸들의 왼쪽 부분을 보시면 아래쪽에 SET+와 SET-가 있는 데 주행중에 SET+ 버튼만 한번 눌러주시면 가동됩니다. 이때 부터는 엑셀에서 발을 떼셔도 자동으로 주행하게 됩니다.

 

이후에 SET+를 한번 눌러주시면 10km/h씩 속도를 올릴수 있으며, SET-를 한번 눌러주시면 10Km/h씩 속도를 내리게 되는 것입니다. 미세조정은 눌러주는 것이 아닌 쓸어 올리듯이 올리면 1km/h단위로 올릴수 있습니다. 속도를 내리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브레이크를 밟게 되면 반자율주행은 종료되며, 반대로 엑셀을 밟으시면 반자율주행은 종료되지 않고 유지 됩니다.

 

버튼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왼쪽 위 RES는 ACC모드로 주행하다가 특정상황 발생으로 모드를 해제하고 수동조작하다가 이때 RES버튼을 누르면 수동조작전 ACC모드에서 설정한 속도로 복귀하는 버튼입니다. 수동으로 속도를 올린뒤 SET+를 눌러도 되나, 비교적 속도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 편리한 기능입니다.

 

왼쪽 아래에 있는 CANCEL버튼은 반자율주행모드를 종료하는 것이나, 반자율주행 중에 브레이크만 밟게 되면 자동으로 모드가 종료되기 때문에 크게 활용성은 없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두대의 차량모양으로 표시된 것은 앞차간격범위를 조절하는 것으로 3단계가량으로 차간거리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차간거리가 좁을 때는 근접한 상태에서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고, 차간거리가 넓을 때는 원거리에서도 속도를 줄여 나가는 것입니다.

 

아래쪽에 LIM이라고 적혀 있는 버튼은 스피드 리미트 기능으로 최대 속도를 넘지 않도록 조정하는 것으로 고속도로에서 구간단속이나 이동식 단속카메라가 상시적으로 있을 때 유용한 기능입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모드를 켠 상태에서 차량 계기판을 보게 되면 상단에 파란색으로 ACC모드 표시가 있으며 설정속도가 녹색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하단에 핸들모양을 손으로 잡고 있는 것은 녹색시에는 핸들을 잡고 있는 것으로 표시해주는 것입니다.

 

ACC모드를 해제하게 되면 회색형태로 변경되며, ACC모드 중에 일정시간 핸들을 잡고 있지 않으면 빨간색으로 표시되면서 핸들을 잡으라는 표시가 계기판 중앙에 나타나게 됩니다.

 

만일 지속적인 경고에도 핸들을 잡지 않는다면 차량이 서서히 속도를 줄이게 되므로 반드시 반자율주행 중에는 핸들을 반드시 잡도록 합니다.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주의사항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모드는 실제로 사용하시면 고속도로에서는 정말 편리하면서도 운전자의 피로감을 덜 수 있는 기능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ACC모드로 주행하실 때는 반드시 지켜야 하는 부분을 하셔야 사고를 조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반자율주행모드를 가동하실 때에는 반드시 주변에 근접한 차량이 있는지를 확인하시고 가능하면 없는 상태에서 가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끼어드는 차량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급격한 속도 하락으로 뒷차량의 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도나 시내주행시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고속도로와는 다르게 국도나 시내에서는 차선이 끊긴 부분이 많고 차선이 희미한 부분이 많아 보통 추정을 해 운행을 하지만 그래도 위험성은 있기 때문입니다.  

 

핸들에 손을 반드시 대고 있는 상태에서 이용하도록 합니다. 도로에서는 다양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공사, 차선합류 등) 핸들에 손을 떼고 운행 하시면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처가 아무래도 느리기 때문입니다. 또한, 센서 오작동으로 반자율주행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전방주시와 핸들을 잡는 것은 필수 입니다.

 

반자율중에는 차선을 가능하면 바꾸지 않도록 합니다. 차선을 바꾸는 순간 갑자기 차량이 튀어나갈 수 도 있으며, 동시 차선변경으로 급브레이크 기능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벤츠 e클래스 220d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모드(ACC)로 반자율주행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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