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까기 인형 국립발레단 공연

안녕하세요
오늘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호두까기인형 발레 공연을 관람한
포스팅을 올려요~^^

저녁7시반 공연을 관람했어요.
주차는 공연장 앞 광장에 주차했어요.

주차비는 일반은 10분당 1,000원이고
공연관람시 평일 5시간 6,000원
주말9,000원이예요.
주차는 주차요원이 안내대로 하면되고
주차정산기에서 미리 정산하시면 편해요.

《발레공연을 재밌게 잘 보실 수 있는 꿀팁 6가지》

1. 전날 저녁에 잠을 푹자고 온다.
- 잠이 부족한 분은 공연에 오셔서 깊은 숙면을 하시게 됩니다 ^^

2. 미니 쌍안경(오페라글라스)를 준비해서 세밀하게 발레리나의 표정과 동작을 살펴본다.
- 멀리 있는 사물이 잘 보이지 않는 분은 돋보기 안경이나 렌즈를 꼭 착용하세요.

3. 어린아이와 같이 동심으로 돌아가서 공연을 본다.

특히 주인공 역인 '마리와 호두까기 왕자'를  '예수님과 나'와의 2인무로 대입해서 관람하시면 더욱 큰 은혜가 됩니다.

4. 반짝반짝 숨은 보석을 찾듯이 무대에서 가장 눈에 띄고 돋보이는 발레리나, 발레리노를 발견한다.

5. 발레리나, 발레리노가 화려한 개인기를 보여주거나 솔로작품을 마치고 인사할 때,
발레리나에겐 브라바(Brava), 발레리노에겐 브라보(Bravo)라고 크게 환호해주면서 박수를 친다.

6. 발레리나와 발레리노가 관객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는 발레인사 (레베랑스) 동작도 눈여겨본다.  

오케스트라

실시간으로 음악공연과 발레가 합작을 해서 웅장하고 멋있었어요.

평일저녁인데 좌석을 꽉 채웠네요.
표가 매진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이번 공연의 주인공
심현희, 김명규

오페라극장 좌석배치도

공연중 사진이나 촬영을 할수 없어서
공연 후 커튼콜 사진을 올립니다.

오늘의 주인공 왕자와 마리입니다.
유명한 발레리나 강수진이 감독한
국립발레단의 공연이라
진짜 멋지고 훌륭한 공연이었어요.

발레를 배우는 어린학생들도 와서 공연을 보고 발레포즈로 사진을 찍고있네요^^

와~~!!!  정말 멋진 공연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