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반포 추억의 돈까스/ 방배동 맛집 [돈키]

안녕하세요
1981년에 개업하여 구반포에서 추억의 돈까스로 이름을 날리던  [돈키]가 재개발로 인해 이수역 근처 방배동 롯데캐슬 근처로 이전했습니다.

돈까스 전문점 돈키 매장은 1층에 있고
가게 앞에 주차도 가능합니다.

건너편은 롯데캐슬 아르떼 아파트가 있습니다.

가게앞에 주차가능하고 아파트단지가 정면에 보이네요.

출입구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볼께요

평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혼자 와서 식사하는 분들도 있고
좌석도 여유있었습니다.

메뉴판이 깔끔하네요.
만원부터 만사천원까지 구성되어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저렴하네요.

동네 주민들도 있지만
구반포에서 오래된 단골들도 찾아와
사장님과 반값게 인사를 나누네요.

매장은 넓고 편안한 분위기네요

우리는 안쪽  자리에 앉았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등심,생선,오징어,새우로 구성된 모듬 정식은 4가지 모두 맛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생선을 안좋아하는데도 생선이 제일 맛있었고 그다음 오징어가 별미였습니다.ㅋㅋ

자, 먹어볼까요? ㅎㅎ

먼저 양배추 위에 소스를 듬뿍 뿌려줍니다.

테이블에 있는 소스통으로 소스를 뿌려줍니다.

제가 치즈를 아주 좋아해서 주문했어요.
모양은 연돈 돈까스이지만
연돈은 치즈가 많은데
이건 치즈와 고기가 섞여있는듯해
좀 다른 맛이네요~^^

모듬까스인데 비주얼은 솔직히 평범하네요.  요즘 돈까스는 풍성하고 화려한데
소박하다라고나 할까 80년대  어릴적 먹던 추억의 돈까스가 맞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둠정식의 등심까스부터 먹어봅니다.
등심이 두툼하고 깔끔하네요.
씹는맛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요거 신기하죠?
갑오징어 몸통으로 만든
오징어까스입니다.
쫄깃하니 별미네요.
돈까스소스에 찍어먹었는데
오징어라 왠지 초고추장 소스에 찍어 먹고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신선한 양배추를 듬뿍 있고
새우까스도 안에 크고 튼실한 새우가 들어있어 좋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깍두기와 먹으니 느끼하지않고 밥과 장국과 함께 그릇을 싹 비웠네요. 한끼 맛있거 잘 먹었습니다~^^

🐷돈키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18길 10

영업시간- 매일 11:30~20:30
15:00~16:30  브레이크 타임

4,7호선 총신대입구(이수)역 6번 출구에서도보 35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