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자장면이 맛있는 중국집 맛집 행화촌

명동에 가면 중국대사관이 있고 그 주변에는 중국음식점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자장면이 땡겨서 자장면이 저렴하고 맛있기로 소문난 행화촌에 방문하였습니다.

 

빨간색 3층 건물의 오른쪽 입구로 2층으로 올라가면 행화촌이 있습니다.

 

좀 멀리서 본 행화촌 모습을 보면 주변에도 중국식당들이 많이 있음을 볼수 있습니다.

 

위치는 명동에 한국은행 사거리에서 중국대사관에 가기 전 중앙우체국 왼쪽 건물에 바로 있어서 찾기가 쉽습니다.

행화촌 건물

 

내부에 들어가자 마자 벽에 메뉴판이 걸려 있는데 깔끔해 보이네요.

 

주변 식당들은 일요일은 휴무인데 이 식당은 일요일도 정상영업을 합니다.

 

볶음밥이나 간짜장, 짬뽕 등의 메뉴를 주문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좌석이 점점 꽉 채워지고 있고 계속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자장면이 나왔네요. 고기가 잘게 다져있고 완두콩이 토핑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냄새가 달콤 고소해서 맛있어 보이네요.  자장면에 단골인 단무지와 양파의 조합!

행화촌 짜장면

 

맛있게 잘 비벼져서 맛은 역시 최고네요! 달달하니 고소한 부드러운 자장면과 면발이 잘 넘어갑니다^^

 

냉콩국수도 같이 주문했는데 색상이 연해서 언뜻 보면 크림수프 같네요. 위에 채썬 오이와 깨가 올려있습니다.

행화촌 콩국수

 

맛은 담백하고 시원합니다. 냉콩국수가 자극적이지 않고 영양많아서 먹기 좋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금새 없어진 자장면~ 다 먹고 나서 저렴하니 한개 더 주문할까 생각이 들었지만 배가 불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