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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산 (소) 5만원 어치 입니다.

저희는 메뉴판 보고 중짜리 시키려고 맘 먹고,,,

(바닷가 온 김에 ㅋㅋ 제대로 먹어야겠죠?)

주문전,,,

2명이서 회는 어떤거 시킴 되요?

여쭤보니,,,

"많이 먹는 편이냐?" 물으시기에,,

"보통입니다." 했더니

작은거 시키면 된다~

하십니다.

부족하면 추가할까?

대게도 시킬까? 고민하며

'소' 짜로 시켰는데,,,

나오자마자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역대급 양입니다.

이렇게 양 많은곳 처음 봅니다.

군더더기 하나 없이 회로만 가득 채운 접시한상

정말 칭찬합니다 ^^

보자마자 오롯이 회만 먹어보니

탱글탱글~

정말 맛나네요

전 상추 마늘 필요없이

회 몇점씩 집어서 간장에 초장에 ~ 듬뿍듬뿍 먹었습니다.

이렇게 회를 전투적으로 먹었는데도

배가 빠방하게 차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매운탕도 서비스로 나옵니다.

맵지 않게 된장찌개처럼 나오는데 5살 아이도 국물에 밥 비벼서 잘 먹었습니다.

동해바다 보는 것만으로도

넘흐 좋았는데,,

이렇게 회 맛집~

회 듬뿍집을 발견하게 되어 ,,,

자주 오고 싶습니다.

게다가 동해는 바닷바람덕인지

정말 시원합니다. 

저는

더운 여름엔 산으로 휴가 가는데,,,

바다도 이렇게 시원하군요~

해가 쨍하지 않은 날이라

더~ 편하네요~

https://naver.me/G4w12fgv

경북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길 50-2, 

바로 옆에 축산항어시장도 있거든요~

포장하실분은 축산항어시장도 좋을꺼 같아요^^

저희 첨에 목적지가 축산항어시장이였는데,,,김밥집 사장님께서 여기를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

게는 대게궁~

회는 금광호가 괜찮다고 ^^

그리고 숙소는 시포트리조트 

저희처럼 아이가 있는 집은 완전 최고인 숙소입니다.

숙소 포스팅도 곧 올리겠습니다.

모처럼 휴가를 더 값지게 활용하시기 바라며,,,

^^

어릴적 감자전, 강판에 많이 갈아 먹었었는데요~

쫀득하니 맛나잖아요~

열심히 엄마 옆에서 강판에 갈던 생각이 나면서,,

근데 왜??

그땐

꼭~! 강판에 갈았을까요?

그때도, 믹서기는 있었는데 말예요~

그래서 오늘은 

믹서리(블렌더) 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감저전 요리해보겠습니다.

재료는

감자 5개 양파1, 소금 약간, 전분가루 50g입니다.

1. 큼직하게 썬 감자랑, 양파를 믹서기게 갈아주세요~

믹서기에는 양파 먼저 넣고 감자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물 100cc 요

(믹서기 성능에 따라 물양을 조절해주세요...물은  적게 넣으실 수록 좋아요) 

2. 간 감자전에 소금 1티수픈, 전분가루 50g을 넣어주시면 재료 완성입니다.

(전분가루 없으시면 밀가루나 부침가루 넣어주세요 ^^) 전분가루가 넣었을때 좀 더 쫀득합니다. 

3.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붙여주면 되겠죠?

^^ 쫄깃함 보이죠?

겉바,속 쫄깃~

^^

생각보다 쉽죠?

비오는날 전이 생각난다면~ 함 도전해 보셔요~

아주 맛있습니다. 

^^ 혹시나

유통기한 임박한 우유 있으세요??

저희집은 우유를 워낙에 많이 먹는데,,,,

많이 쟁이다 보니, 날짜 관리를 잘못한 녀석이 하나 보이더라구요~

이럴땐 보통

요거트를 만들어 먹음 좋은데,,,

갑작 연유 만들면 얼마나 맛있을까? 싶은거 있죠?

뭔가 당이 땡겼나 봅니다...ㅋㅋㅋ

재료는 우유랑, 설탕입니다 ^^

비율은 5:1 로

우유 900ml 에 설탕 180g 입니다.

홈메이드 장점 있잖아요~

당 함량을 조절할 수 있는 ^^

저는 900cc에 100g 정도 넣었는데 충분히 달더라구요~ 

설탕은 본인 취항에 맞춰주세요~ 

깊은 냄비에 우유랑 설탕을 넣고 약불에 줄여주시면 됩니다.

저어 주는게 필요친 않습니다. 바닥에 잘 눌진 않구요...

시간만 필요합니다. 

오랜 시간요~

약불에 우유가 졸아들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온도가 높아지면 우우 막도 좀 생기고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옵니다..

얼마나 더 졸여야 하나? 싶었는데,,,

짜잔 완성입니다.

색이 좀 변했죠?

맛을 봤는데,,카라멜 맛이 나요 ^^

시판연유같이 부드럽게 먹길 원하시면 체에 한번 걸러주시면 되셔요~

우유 900cc가

연유 200ml 이 되었네요~^^

쨈처럼 빵에도 발라먹고,

연유라떼도 먹어봐야겠습니다.

근데

양이 넘흐 많네요~ 

이걸 언제 다 먹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