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한동안 잘 사용하였는데, 사용패턴이 바뀌면서 데스크탑 컴퓨터 램메모리를 설치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컴퓨터로 휴대폰 어플을 이용할 수 있는 블루스택을 많이 사용했었는데, 극심한 메모리 용량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계속진행해서 실행하더라도 중간에 계속 튕기는 현상이 빈번하군요
블루스택을 켜놓고 다른 소프트웨어를 하게 되면 전체적으로 느려지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블루스택 권장시스템이 다른 스펙은 충족하고 있는데 램메모리가 6GB이상이네요. 제가 사용중인 컴퓨터는 4GB라서 느려지는 듯합니다.
어짜피 그래픽 작업이 늘어나면서, 조금 업그레이드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였습니다.
일단, 컴퓨터의 램메모리가 몇기가바이트인지를 확인 합니다. 컴퓨터를 구매한지가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ㅎㅎ
컴퓨터 램확인은 컴퓨터 아이콘의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셔서 속성을 눌러주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컴퓨터 램이 4GB로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단 램을 구매해야 하나, 귀차니즘으로 다른 컴에 램이 있었기 때문에 2GB램을 떼서 가져왔습니다.
램을 구매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확인하셔야 할 부분은 하단의 메모리 중에서 PC3-8500U라고 되어 있는 이는 DDR3-1066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DDR3 뒤의 숫자가 버스클럭이라고 하는 수치인데 버스클럭수에 8을 곱해주면 DDR3기준 규격이 나옵니다.
1066*8=8500이므로 구매해야 할 램은 DDR3-1066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칩개수는 DDR은 184핀/DDR2는 240핀/DDR3는 240핀이나, 중간홈의 위치가 서로 상이합니다. 따라서 기존에 장착된 램의 스펙을 확인하신후 구매하시는 것이 번거로운 일을 만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메모리 램을 규격에 맞게 준비하셨다면, 이제 메모리를 꽂아줄 차례입니다.
일단 컴퓨터 전원을 종료하신 후, 전원선을 분리하신 후 PC케이스를 열어주시되 제 컴퓨터의 경우 홈에 걸리는 형태로 한쪽 면만을 열수있는 형태입니다.
이러한 컴퓨터케이스는 컴퓨터 앞쪽에서 뒷쪽으로 살짝 밀어주시면 열립니다.
하단 사진의 컴퓨터는 LG컴퓨터로 잠겨져 있는 걸쇠를 아래로 내려주신후에 마찬가지로 케이스를 컴퓨터 앞쪽에서 뒤로 밀면 쉽게 열립니다.
요즘 나오는 데스크톱 컴퓨터라면 케이스를 열기 쉽게 되어 있으니, 심한 충격을 주지 않으셔야 합니다.
케이스를 여셨다면 램의 꽂아야 할 위치를 찾아 줍니다.
아래와 같이 생긴 소켓이 있는 곳이 램이 장착된 위치이며, 램의 형태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램을 장착하기 위해서 일단 양쪽의 거치되는 부분을 바깥쪽으로 밀어 줍니다.
밀어주게 되어야 홀부분이 나타나게 되어 넣을 수 있습니다.
양쪽 홀에 맞추어서 잘 넣어주시되 너무 힘을 주어서 넣지는 않으며, 적당한 힘으로 더이상 들어가지 않을 정도만 넣어줍니다. (양쪽 걸리는 쪽은 손대지 않습니다.)
이 상태에서 핀에 있는 홀을 기준으로 긴쪽을 먼저 꾹 눌러줍니다.
그러면 한쪽 면이 딸깍 소리가 나면 정상적으로 들어간 것이며 힘을 주었는데도 들어가지 않는다면 잘못 들어간 것이니 다시 뺐다가 꽂아줍니다.
이제 짧은쪽면을 마찬가지로 꾹눌러서 넣어주면 정상적인 경우 딸깍 소리가 나면서 장착이 됩니다.
내가 너무 강한 힘을 주고 있는 데, 소리가 나지 않는다면 잘못 장착된 것이나 다시 뻇다가 꽂아줍니다.
정상적으로 장착이 되었으며, 컴퓨터를 세팅하고 전원을 켜줍니다.
그리고, 램확인 할때와 마찬가지로 컴퓨터-속성에서 램이 정상적으로 장착되었는 지 확인 해줍니다.
기존 4GB에서 6GB가 되었으니, 정상적으로 장착되었습니다.
블루스택 권장사양을 맞췄으니, 구동해주고, 리지지M 게임을 한번 플레이 하면서 버벅거림이 없는지 확인 합니다.
이전에는 플레이에 렉이 생겼었는데, 훨 나아진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ㅎㅎ
지금까지 데스크탑 컴퓨터 램메모리 장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컴퓨터 사양에 따라서 메인보드가 다르기 때문에 램장착방법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래된 컴퓨터의 경우 45도 정도로 동시에 넣은 후 아래로 하여야만 딸깍 소리가 나면서 장착이 되는 형태이니, 램규격에 따라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식증여계약서(양식).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