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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에 달 수 있는 DIY 이름표 만들기

Usual..|2019. 1. 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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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에는 팅커캐드라는 입문자를 위한 모델링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린바 있습니다. 



오늘은 팅커캐드를 활용해서 모델링을 실제사례를 통해서 하는과정과 이의 3D프린터로 출력하는 과정에 대한 포스팅과 함께 직접 3D프린팅 출력까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표를 제작하게 될 텐데요, 우산과 중요한 물품에 달 수 있기도 하며, 어린아이나 노약자분들이 길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달아주는 이름표정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팅커캐드에 접속하여 3D디자인에서 새 디자인 작성을 눌러줍니다. 



3D모델링을 시작하기 전에 만들 모양의 그림을 스케치합니다. 일단 저는 모서리가 둥그럼한 네모난 모양의 이름표를 만들고 싶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기본쉐이프에서 상자를 누른상태로 드래그하여 작업영업으로 옮깁니다. 




높이는 0.5cm정도에 가로는 10cm, 세로는 5cm 정도로 조정해줍니다. 드래그 하시면서 맞추셔도 되지만, 조금더 정확은 수치를 넣기 위해서 상자를 클릭하신후 높이, 가로, 세로의 수치를 넣어주도록 합니다. 


높이 조정시에는 가운데 있는 하얀점을 클릭하시면 되며 가로세로는 가운데를 제외한 하얀색 네꼭지점중에 한곳을 선택해서 조정해주시면 됩니다.



그 다음으로는 모서리를 둥그스럼하게 해주기 위해서 쉐이프 속성영역에서 반지름을 1정도 수치로 둥그스럼하게 해줍니다. 한글로는 반지름이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굴곡정도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이 수치를 올리게 되면 점점 둥근모양으로 바뀌게 됩니다.


기존 각진 네모모양에서 모서리만 둥근모양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다음으로 이름과 전화번호 정도를 텍스트로 기재해줄 차례입니다. 그 전에 양각으로 할 것인지 음각으로 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저는 단일노즐의 3D프린터 출력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음각이 편하므로 음각으로 텍스트를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측에서 아래 화살표를 누르시면 목록에서 문자 및 숫자를 클릭해줍니다. 그리고, TEXT라고 적힌 문자를 클릭하여 작업영역으로 드래그 해줍니다.



TEXT 쉐이프 속성창을 보시면 문자라고 적힌 곳에 이름을 적어 줍니다. 저는 임의로 '홍길동'으로 이름을 작성해주도록 하겠습니다. 음각형태로 구멍을 낼 것이기 때문에 쉐이프 속성에서 구멍을 클릭합니다.


글자의 크기는 드래그 하시거나, 수치를 조정하여 적당하게 배치될 수 있도록 합니다.



글꼴 항목은 있지만 팅커캐드 프로그램 자체가 미국 오토데스크사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영어가 아니면 바꿀수가 없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사용자 폰트로 글꼴을 편집할 수 있다면 편했을 텐데 말이죠 ㅎㅎ


일단, 홍길동으로 작성한 텍스트를 가운데 정렬을 시켜줍니다. 네모난 이름표 배경과 홍길동 텍스트를 드래그하여 모두 선택한 이후에 상단의 정렬이나 단축키L을 눌러줍니다.


작업영역내에 두개의 쉐이프끼리의 정렬을 할 수 있습니다. 일단 가로기준으로 가운데 정렬만 필요하기 때문에 가운데 동그란 점을 눌러주면 정렬을 시킬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전화번호를 넣을 것이기 때문에 홍길동 글자를 약간 위로 올려주신후, 동일한 방법으로 전화 번호를 홍길동 아래에 배치 시켜줍니다. 전화번호는 길기 때문에 약간 크기를 가로 세로를 줄여야 이름표 내에 배치시킬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이름표 위에 배치된 상태로 음각느낌을 주기 위해서는 아래로 내려야 합니다. 하지만 모두 내리기 되면 3D프린터 출력과정에서 서포트가 들어갈 듯합니다. 그래서 5mm에서 절반인 2.5mm까지만 내려주겠습니다.


홍길동 텍스트 클릭하신후 쉬프트를 이용해서 전화번호를 클릭하시면 그룹으로 클릭을 하실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오른쪽 상단의 그룹만들기를 눌러주시거나, Ctrl+g로 그룹을 만들어줍니다.

세개의 쉐이프를 모두 선택하신 이후에 쉬프트로 이름표를 클릭해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그룹으로 만들어 주는 이유는 두개 텍스트를 동시에 내리기 쉽게하기 위해서 지정해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선택된 상태에서 상단의 세모모양을 눌러주셔서 이름표의 절반만 내려가도록 2.5mm로 수치를 지정해 줍니다.



그 다음으로 모두 드래그 하여 선택하신 후 그룹만들기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음각형태로 절반까지만 파인 형태의 이름표가 완성됩니다.



열쇠고리에 걸기위해서 좌측 상단에 동그란 형태의 구멍을 내어주기 위해서 우측의 기본 쉐이프에서 속이 빈형태의 원통을 클릭하여 작업영역으로 드래그 합니다.



그런 후 이름표에 구멍을 내기 위한 용도이기 때문에 가로세로 지름 5mm, 높이5mm정도의 크기로 조정한 이후에 좌측 상단에 위치시켜줍니다.



지금까지는 이름표 제작을 위한 3D모델링이 모두 끝났습니다. 외부파일로 내보내기위해서 우측상단의 내보내기를 클릭해서 stl파일로 저장시켜 줍니다.




이제 3D모델링한 STL파일을 3D프린터로 출력하기 위해서 Cura 슬라이싱 프로그램으로 열어줍니다. Cura슬라이싱 프로그램으로 열어주니 출력시간이 1시간 54분, 출력물이 24g무게 정도라고 표기됩니다. 출력과정에서 별다른 문제는 없어 보이기 때문에 그대로 G코드로 변환시켜 줍니다.



3D프린터 사용재료는 PLA필라멘트이며, 마크봇 FDM 3D프린터를 활용하였습니다. 초기사용인 경우 전원을 ON해준 다음 motion-temperature항목에서 필라멘트 온도를 올려줍니다. 정상적으로 필라멘트가 녹아들어간다면, SD카드를 장착하고 해당 파일을 구동하여 줍니다.



초기에 정상적으로 안착되는 지를 확인하신 이후에 슬라이싱 시간인 1시간 54분 이후에 다시와서 확인합니다. 정상적으로 이름표가 출력되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력상태는 상당히 좋은 편이네요. 표면만 약간 사포질 해주면 아주 말끔해질 듯합니다 ㅎㅎ 정작 출력하고 보니 다소 큰 느낌입니다.



이렇게 열쇠고리에도 달 수 있고, 목걸이 이름표 및 가방에 고리가 있는 부분이라면 어디든지 달 수 있을 듯합니다. 



지금까지 소지품에 달 수 있는 이름표 만들기 과정을 포스팅하였습니다. 단순히 이름표지만 조금 응용한다면 차량용 전화번호, 명패 등도 충분히 응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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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운전면허시험장 도로주행코스(A~D코스,예비코스)

Usual..|2018. 12. 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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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주운전면허시험장은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에 위치해 있어, 청주시 내에서도 상당히 먼 거리에 있는 운전면허시험장입니다. 


초보운전자 분들은 차들이 많게 되면 진로변경이나 사고위험에 대한 불안으로 어려워하시는 반면에 청주운전면허시험장은 직진코스에서는 면허시험차량을 제외하면 거의 차가 없는 막힘이 없는 도로이기 때문에 면허를 취득하시는 분들이 주행연습이나 면허를 취득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운전면허 취득의 마지막 관문 도로주행입니다.


청주운전면허시험장 도로주행코스는 A,B,C,D코스가 있으며, E,F코스는 예비코스입니다.


A코스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출발해서 3거리에서 좌회전후에 강산주유소 인근에서 좌회전해서 가덕초교인근에서 유턴이후 E1주유소에서 우회전이후 운전면허 시험장으로 복귀하는 5Km의 코스입니다.


B코스는 면허시험장입구 3거리에서 우회전 후 은행삼거리에서 좌회전 후 가덕초교 인근에서 유턴하여 면허시험장으로 복귀하는 코스입니다.


좌회전으로 정차가 많은 A코스보다는 B코스가 수월하며, 제한속도 80km에서 60km로 줄어드는 시점과 유턴시 중앙선을 주의해서 통과하신다면 무난한 코스입니다.



C코스는 A코스와 유사하게 면허시험장 삼거리에서 좌회전 후 강산주유소 인근에서 좌회전, 그리고 가덕초교에서 유턴후 장거리 직진후, 두산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가덕파출소에서 정차하는 5.8km의 코스입니다.


D코스는 가덕파출소에서 출발하여 직진후 가덕초교에서 유턴한 뒤 운전면허 시험자으로 복귀하는 코스입니다.

C,D코스는 두사람이 동시에 타서 시험을 치르는 노선으로 비교적 D코스가 무난하며, AB코스와 마찬가지로 제한속도 주의와 유턴시 중앙선 침범만 하지 않으신다면 어렵지 않은 코스입니다.


예비코스는 공사가 진행되거나 공정한 면허시험을 치르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진행되는 코스입니다.


E코스는 면허시험장에서 출발하여 우회전후 알뜰주유소에서 차선 합류후 가덕파출소 방면으로 좌회전하여 인차삼거리 인근에서 종료되는 F코스입니다. F코스는 역순으로 면허시험장까지 복귀하는 코스입니다.


E코스에서 유의하실점은 알뜰주유소에서 합류되는 시점에 주의해서 진입하시어 한번에 2개 차선을 가지 않도록 하시는 데 주의 하시며 횡단보도 1개를 지난 이후에 진로변경을 신속히 하여야 합니다. 


F코스도 마찬가지로 가덕파출소에서 우회전 진입시 차량을 주의하신후 곧바로 좌회전이 진행되기 때문에 미리 진로변경을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타도시의 운전면허시험 코스에 비해서 노인보호구역이나 차량이 복잡해서 진입의 어려움을 겪는 코스나 아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쉬운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코스의 난이도가 쉬운 만큼 그만큼 경찰관이나 시험관도 더욱 주의 깊게 확인하면서 시험이 진행된다는 어려운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소한 실수 하나하나도 체크하시면서 연습을 충분히 하신다면 충분히 단기간에 면허를 취득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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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독밀리어네어(Slumdog Millionaire) 영화리뷰

Usual..|2018. 12. 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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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인도 뭄바이를 배경으로 빈민가 출신인 자말이 좋아하는 소녀인 라띠끄를 찾기 위해 퀴즈쇼에 출연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는 영화 슬럼독밀리어네어 영화 리뷰입니다.


슬럼독밀리어네어에서 열연한 데브파텔은 인도계 영국인으로 슬럼독 밀리어네어를 기점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슬럼독밀리어네어는 무명배우들을 출연시킨 영화였지만, 제66회 미국 골든글로브에서 작품상, 감독상, 음악상, 주제가상 4개 부문을 비롯해 아카데미상 8개부문을 휩쓸면서 작품으로서 인정을 받은 영화입니다.


-본 포스팅은 영화스토리가 담겨있습니다(스포주의)-


영화의 시작은 2006년 인도 뭄바이를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자말말라끄가 퀴즈속임수사기라는 누명을 쓴 채 경찰에 잡힌 채 고문을 당하기도 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텔레마케터 보조로서 차(tea)서빙을 주업무로 하는 슬럼가의 빈민출신이 어떻게 퀴즈를 계속 맞출수 있는 지에 대한 추궁을 받고 있습니다.


[출처-영화 슬럼독밀리어네어]

퀴즈쇼 한문제 한문제가 나오면서 자신의 빈민가 생활경험을 회상하는 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으로 퀴즈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형인 살림과의 빈민가 생활을 하면서 즐거웠던 생활을 회상하면서 아미타브의 사인을 받기 위해서 똥범벅이 되었던 과거 경험에서 문제를 맞추게 됩니다. 


[출처-영화 슬럼독밀리어네어]

어린시절 어머니가 종교분쟁과정에서 힌두교인에게 죽으면서 고아가 되고, 쓰레기를 뒤지는 생활을 하면서 힘겨운 삶을 버티게 됩니다. 콜라를 건넨 범죄조직의 두목 마만에게 가면서 동냥을 시작하게 됩니다. 또한, 범죄집단을 도망쳐 나오는 과정에서 라티까와 형인 살림과도 헤어지게 됩니다.



몇년이 흐른뒤 살림과 자말은 불법여행가이드와 접시닦이 생활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자말은 계속해서 수소문 끝에 라띠까를 찾지만, 마만에게 발각되고 말게 됩니다. 하지만 "마만은 당한 것 갚는다" 라는 것을 머릿속에 새기면서 마만을 죽이면서 도망가게 되고 이 과정에서 형인 살림과 라띠까와도 또다시 헤어지게 됩니다.


[출처-영화 슬럼독밀리어네어]


퀴즈 쇼에서 계속해서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에 위태감을 느낀 사회자인 프렘 쿠마가 증거도 없이 속임수라고 단정하여 경찰에 신고하면서 자말은 잡혀가게 됩니다. 경찰에서 자신이 문제를 풀수 있었던 자신의 생활을 이야기 하면서 경찰도 수긍하게 되고 이에, 풀려나게 됩니다.


[출처-영화 슬럼독밀리어네어]


콜센터 차심부름꾼으로 일을 하던 중에 전화를 한 사람이 살림임을 알게되고, 살림도 자말임을 알게되면서 재회하게 됩니다. 형인 살림의 뒤를 쫓던 중에 라띠끄도 찾게 되지만 조폭 두목이었던 자베드의 수하에게 다시 붙잡히면서 갇히는 신세가 되게 됩니다.

마지막 문제로 삼총사 중에서 아토스, 포르토스과 다른 한명을 묻는 질문에 아라미스라고 대답하면서 마침내 백만장자에 등극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죽음을 결심한 형, 살림의 희생으로 라띠까를 구출하고 자신은 자베드에게 죽임을 당하고 말게 됩니다. 찬스를 사용하면서 라띠까와 극적인 전화통화로 이어지면서 다시금 재회하게 됩니다.  

[출처-영화 슬럼독밀리어네어]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한 빈민가의 자말의 라띠까를 향한 사랑이야기를 풀어내면서도 빈민가 출신의 자밀이 백만장자로 등극할 수 있었던 극적인 스토리를 잘 어울어지게 풀어낸 실화같은 영화입니다. 인도의 생활상을 잘 표현했다는 평과 함께 너무 어두운 면만을 부각했다는 비평을 함께 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도라는 나라에 대해서  문외한이었지만, 슬럼독밀리어네어 영화를 통해서 사실적 묘사를 통해서 인도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빈민가의 어려운 생활상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하여 좋은 영화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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