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가 한순간에 검색에서 누락되거나, 검색순위에서 밀리기 되면 검색유입이 이루어지지 않아 블로그로서의 매력을 잃게 되고, 개인일기장 정도로만 전락하게 됩니다. 블로그 자체가 개인적인 용도도 있지만, 대부분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을 이끌어 내 소통을 한다는 측면에서 정말 난처한 상황이지 않을까 합니다.
블로그 저품질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네이버나 다음에서 공식적인 입장이며, 다만 스팸성, 상업적 블로그의 경우에는 검색순위를 낮추거나 누락시킨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는 용어인 블로그 저품질로 통일하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시면서 가장 큰 문제가 바로 블로그 저품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 블로그의 경우 안드로메다 저품질로 빠지면서 검색은 되지만, 검색순위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죠. 검색누락은 아니지만 키워드로는 검색이 되지 않아 개인용으로 밖에는 사용할 수 없는 것입니다.
현재 보고계시는 찡블로그의 경우 2012년 경부터 티스토리 블로그 초대장을 받아 운영해왔습니다. 2017년 9월부터 관심분야가 많이 생기면서 꾸준히 글을 발행하고 싶어 운영을 하였습니다. 9월 1일 143명의 일방문자가 방문하였지만 9월 29일 경에는 1577명의 일방문자까지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29일 갑작스러운 방문자 급증 이후에 글을 계속적으로 발행하였음에도 지속적으로 방문자 수가 낮아지더니 2개월이 지난 후부터는 다음검색, 네이버 검색유입이 이루어 지지 않음으로서 100명도 채 되지 않아졌습니다.
이렇게 방문자 수가 줄어든 원인에 명확한 것이 있다면 좋겠는데 말이죠. 최근에 다시금 검색노출이 시작되면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답니다. 그렇게 시간이 가는 동안 티스토리도 업데이트가 되고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9월달을 기점으로 네이버 검색이 풀려난 시점부터 꾸준히 활동하였으며, 11월에는 다음검색도 노출이 시작되면서 이전의 검색유입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 상황입니다.
블로그가 다음저품질, 네이버저품질에 빠지면서 해결방안을 찾으면서 많은 썰(?)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경험하고 느낀 부분만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체감적으로 상업적 블로그 운영시에 다음이 가장 빨리 누락되는 듯하며, 그 다음으로 네이버검색이 누락되는 듯합니다. 구글, zum, bing 등의 포털사이트는 타인의 신고없이는 사실상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무방할 듯합니다.
다음검색의 경우에는 블로그 사이트를 검색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단에 보시는 것처럼 블로그 사이트를 넣었음에도 등록되어 있지 않다면, 검색수집을 할 수 없도록 조치된 것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포스팅을 작성하더라도 블로그 영역에서는 나타나지만, 검색수집이 주기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검색순위가 밀리게 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유형으로는 개별글에서 검색누락이 발생하거나, 블로그 전체글이 검색 누락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자체가 다음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네이버 검색에서는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키워드를 입력하더라도 저품질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장기간 운영한 블로그가 아니라면 검색순위에서는 밀릴수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의 경우에는 웹마스터도구에서 사이트등록 이후에 사이트 검색시 누락되거나, 블로그 포스팅 제목을 그대로 넣었을 때 1페이지에 나오지 않는다면 일반적으로 저품질 블로그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저품질의 원인은 여러가지 기준이 있겠지만, 상업적 블로그의 운영으로 봇이 스팸성 블로그로 인식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인 듯하며, 이러한 원인인 경우 단기간에 정상운영은 사실상 불가능한 듯 합니다.
상업적 블로그, 쉽게 말해서 블로그의 글을 구독자가 읽고 관련된 광고링크 글을 클릭해서 수익을 얻거나, 구매 혹은 참여형태의 액션을 취했을때 블로그 운영자가 수익을 취하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상업적 블로그의 경우에는 광고수익출처 확인을 위해서 하단에 광고문구를 달거나, 광고링크를 넣을 수 밖에 없으나, 출처가 불명확한 트래킹링크의 경우 자체적으로 추적이 가능한 듯합니다.
이러한 상업적 블로그의 운영은 검색은 되지만, 몇페이지의 순위가 밀리는 것이 아닌 가장 뒷페이지로 밀리기 때문에 사실상 블로그의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 순간의 수익욕심으로 블로그를 운영할 수도 없게 되는 지경에 이르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추가적인 저품질의 원인으로는 인기 키워드의 남발, 유사문서의 발행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자체가 개인의 일상과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에 의미없는 문서와 유사한 문서를 필터링 되는 듯합니다.
첫번째 증상은 특정 글이 검색누락되거나 블로그 전체글이 검색 누락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제목그대로 검색을 하더라도 말그대로 누락이 되어 나타나지 않습니다. 해결방법에서 다루게 되겠지만, 이러한 경우에는 오히려 문제해결이 쉬운편입니다.
두번째 증상은 포스팅 제목을 그대로 붙여넣어도 검색은 되나, 특정 키워드로 검색시 순위가 10페이지 뒤로 밀려나 있습니다. 3페이지 뒤로 밀려나는 유형은 있다고 하나, 제가 경험한 저품질 현상은 검색결과에서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증상만 나타나게 됩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중 하나인 마크봇 블로그에서 있는 포스팅 중 하나인 "마크봇 에듀키트 HIT500선정"이 현재도 공개된 상태로 게재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다음검색창의 블로그 영역에서 검색했을 때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물론, 제목그대로 붙여 넣으면 1페이지에는 뜨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로는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블로그 저품질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알려진 것들 가운데서, 일상글을 마니써라, 이웃과 소통하라, 문제가 되는 글은 수정하거나 삭제하라, 스킨을 변경하라, 2차도메인을 설정하라고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입니다.
저의 블로그는 모든 방법을 다 해보기도 하고 방치도 했었지만, 풀려나지는 않더라고요. 장기간 기다리면 네이버 나 다음에서 업데이트 시점에 풀린다고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듯했습니다.
네이버 검색의 경우에는 http프로토콜에서 https보안프로토콜로 바꾼게 적용되었는지 높은 순위는 아니지만 검색유입이 시작되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보안프로토콜로 적용하는 방법은 티스토리 블로그관리-관리-주소설정에서 변경하실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안프로토콜을 적용한 후,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서 https로 신규로 사이트등록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니, 기존 사이트인 http에서 https로 이관하는 과정에서 신뢰성이 높아졌는지 정상수집으로 적용되어 노출되기는 하였지만, 예전의 검색순위는 적용되지 않은 듯하였습니다.
다음검색의 경우에는 네이버 검색과 같이 보안프로토콜로 적용하여도 풀려나지 않는 듯하며, 블로그가 단기간에 검색순위가 밀려나는 부분에 대해서 상투적인 답변만 해주는 듯합니다. 3개월간 포스팅을 꾸준히 작성하고, 1년이 지난후 한 방법은 바로 고객센터에 다시 문의를 넣었습니다.
그 결과, 정상수집되었으며 사이트영역에서도 정상적으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고객센터 문의를 넣을때에는 상업적인 부분과 붙여넣기식의 포스팅이 있다면 점검하셔서 모두 삭제하셔야 되며, 그렇지 않으면 품질정책으로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형태의 기계식 답변만을 얻으 실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블로그의 저품질 원인과 증상 그리고 해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기준으로 포스팅하였으며, 개별 상황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니 반드시 운영해야 하는 블로그가 저품질로 빠진 경우에는 블로그 품질을 우선적으로 검토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포스팅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공감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