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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이저에 끼울수 있는 선글라스 거치대 만들기

Usual..|2019. 5. 7.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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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차량의 선바이저에 끼울수 있는 선글라스 거치대를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선바이저란 운전석과 조수석에 설치된 것으로 앞좌석에서 햇빛이 내리쬐면 운전시야에 방해가 되는데 이럴때 선바이저를 내려서 차양역할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요즘 나오는 차량은 모두 선글라스 케이스가 장착된 경우가 많지만, 저처럼 선글라스가 종류별로 있다던지 안경과 함께 보관하시는 경우 공간이 부족하기도 합니다.

 

다른 공간에 보관할 수도 있지만, 자주 썼다 벗었다 할 경우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라서 오늘은 간단하게 3D프린터로 출력해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3D프린터로 출력하기 위해서는 3D프린터와 필라멘트 재료, 그리고 모델링 파일을 준비합니다. 모델링 파일은 싱기버스에게 다운로드 받았으며, 3D프린터는 마크봇 3D프린터를 이용하였습니다. 3D프린터는 최근 기관에 많이 도입되고 있기 때문에 대학 및 교육기관, 메이커스페이스 등을 찾아보시면 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크봇 3D프린터 TS-001이라는 3D프린터이며, 스펙이 궁금하신분들은 링크 참조해주세요.

 

마크봇 3D프린터 TS-001 : https://smartstore.naver.com/markbot3d/products/4215469890

싱기버스에서 다운받은 STL파일을 슬라이싱하기 위해서 열어보니 크게 출력하기 어려운 구조는 아닌듯합니다. 크게 설정을 바꿀 필요는 없어보이며, 출력은 0.2레이어로 하였습니다.

 

 

출력시간은 1시간 가량걸리는 심플한 구조로 말려있는 넓은 쪽이 선바이저를 끼우는 공간이며, 좁은 쪽은 선글라스를 거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출력파일을 G코드로 변환한 뒤에 3D프린터 장비에서 노즐온도210도, 베드온도 70도 정도로 세팅하고 출력을 시작합니다. 초기에 안착이 되는지를 확인한이후에 무사히 안착이 되었다면 크기 출력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출력을 진행합니다.

 

중간 정도 출력이 진행된 상황인데 FDM의 미세한 결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출력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출력진행중에 잠깐 다른일을 보고 왔더니, 정상적으로 출력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배드면에 스크레치처럼 나있는 것은 코팅처리 해놓은 것입니다.

 

3D프린터를 출력하다보면 항상 출력을 잘되더라도 바닥면에서 울림이 생겨서 코팅처리로 바닥면까지 반질반질한 완벽한 출력이 가능합니다.

 

이제 출력을 모두 하였으니, 차량에서 테스트를 해볼 차례입니다. 실제로 끼워보니 잘 고정된 상태로 있으며, 선글라스를 거치하니 제법 잘 고정되어 있습니다 ㅎㅎ

 

선글라스 거치대를 구매하면 몇천원 이내로 구매할 수 있는 물건이지만 직접 출력해서 사용하니 택배로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마음에 드는 거치대를 찾는데 시간을 생각하면 간단하게 잘 만들어진듯합니다. 다만, 색상이 조금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다음에 출력할 때는 검은색이나 흰색으로 하는게 더 잘 어울릴듯하네요^^

 

이상으로 선바이저에 끼울수 있는 선글라스 거치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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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상황부(근무현황표) 문서양식

Usual..|2019. 5. 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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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직원 및 아르바이트생의 근무현황을 기록하는 근무상황부 한글양식입니다. 

 

 

근무상황부(양식).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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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워셔액 보충하는 방법(feat. 르노QM5)

Usual..|2019. 5. 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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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철이다 보니, 워셔액을 거의 쓸일이 없었는데, 워셔액이 다 됐는지 나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초보운전자 분들이라면 잘 모르실수도 있는 워셔액 보충하기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근처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워셔액을 구매합니다. 워셔액은 보통 1,000원~5,000원정도로 용량과 성분에 따라서 다르나, 대부분 저렴한 편입니다. 요즘은 발수코팅되어 방수처리된다고 홍보하는 워셔액도 있는데 충분히 검색하신후, 차량과 운전습관에 맞는 워셔액을 구매하도록 합니다.

 

최근 메탄올 워셔액은 인체유해성으로 사용이 금지되어 요즘 나오는 워셔액은 에탄올워셔액입니다. 일단 구매하셨다면 자동차에 보충하러 갑시다 gogo

 

 

제가 타고 다니는 차량은 르노 삼성의 QM5차량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대부분의 차량의 워셔액을 보충하는 위치는 거의 동일합니다.

 

 

핸들기준으로 왼쪽 하단, 즉 폐달에서 좌측 상단에 보시면 2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좌측버튼은 그림과 같이 주유구캡을 여는 것이며, 오른쪽이 본네트를 열어주는 것입니다. 너무 강하지 않게 위로 90도 정도까지 올려주시면, 보닛에서 털컹하는 소리와 함께 열리게 됩니다.

 

만일 아무런 반응이 없다면, 이미 열려 있거나 연결된 케이블이 고장난 경우입니다. 케이블이 고장난 경우에는 빠른 시일내에 카센터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본네트가 열린채로 다니지면 이물질이 엔진내부에 들어가서 더 큰 수리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본네트가 살짝 열린채로 있게 되며, 이때 그냥 열면 본네트가 열리지 않습니다. 차량정면기준으로 중앙의 약간 우측편에 걸쇠가 있는데 이 걸쇠를 왼쪽으로 꺾어주시면 쉽게 열립니다. 잘 보이지 않으시다면 후레쉬로 비추시면 금방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차량마다 다를 수 있으며, 구형차량은 그냥 열리기도 하니, 타차량은 관련 책자를 참고하시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본네트를 여셨다면 이제 고정을 해주어야 겠죠? 힘이 세시다면, 한손으로 들고 보충할수도 있겠지만요 ㅎㅎ

보닛을 여시면 거치할수 있는 지지대가 상단에 고정되어 있는 것을 빼셔서 차량쪽에 나온 구멍에 꽂아서 고정시켜줍니다.(차량마다 거치하는 방식은 다를수 있습니다.)

 

 

차량내부에 노란색으로 유리창모양에 물을 쏘는 듯한 이미지가 그려져 있는 것이 있습니다. 보통 차량이 거의다 비슷하더라구요. 여기에 워셔액을 보충해주시는 것입니다.

 

 

노란색 뚜껑을 열어주시면 호스가 연결된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는 어느정도까지 보충해야되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것이며, 구매하신 에탄올 워셔액을 콸콸 쏟아줍니다. 워셔액이 모두 소진된 경우 4~5리터 정도 들어가니, 워셔액 2통은 들어가는 용량입니다.

 

 

워셔액을 모두 넣어주셨으면 워셔액 주입구 뚜껑을 닫아주시고, 역순으로 본네트를 닫아줍니다. 본네트를 닫으실때는 차에 무리가 갈수 있으니, 너무 높은 위치에서 놓지 마시고 3~5cm위치에서 놓아주셔도 정확하게 닫힙니다.  

 

이제 차량에서 워셔액이 잘 나오는 지를 테스트 해보니, 정상적으로 잘 나오는 듯하며, 기존에 쓰던 것보다 세정력이 조금 좋은 듯합니다ㅎㅎ

 

 

이상으로 르노삼성자동차 QM5차량에서 워셔액 보충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포스팅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하단의 공감과 우측 상단의 구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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