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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청소하는 법

Product/생활소품|2021. 8. 2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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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8월 말이 되면서 여름도 거의 지나가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동안 열심히 달렸던(?) 선풍기를 바라보니 그 사이 먼지가 많이 끼어 있군요-.-;

선풍기를 정리하실 때 먼지가 낀 상태로 보관하면 내년에 사용하실 때 

찌든 때가 지워지지 않아서 선풍기가 금새 낡습니다

깨끗하게 청소를 한 뒤 보관해주시면 관리가 쉽답니다^^

오늘은 선풍기 청소하는 법 을 알려드릴께요~

먼저 청소 전과 청소 후의 비교샷  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자~ 눈을 크게 뜨고 봐주세요 ^^

 

짜아 자아아아~~~~~~~~~~안!

왼쪽이 청소 전 이고 오른 쪽이 청소 후 입니다.

정말 비교해보니 청소를 안할 수 없겠지요? 뜨~~~~~ 악!

저 먼지를 우리 코와 입으로 흡입한다고 하니....... ㅠㅠ

정리할 때 뿐 아니라 수시로 먼지를 청소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청소 전의 선풍기 상태입니다. 선풍기 날개와 창살 틈사이로 먼지가 보입니다.

자세히 보니 먼지가 곳곳에 있습니다

걸레로 닦아도 겉만 닦아지고 속 안의 먼지는 틈이 작아서 잘 닦을수가 없습니다

창살과 날개 끝부분에 먼지가 많이 붙어 있어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선풍기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버클을 풀어야 합니다. 제 선풍기는 신일선풍기인데 아래쪽에 나사와 버클이 보입니다.

드라이버로 나사를 풀어준 뒤 버클을 엽니다.

 

선풍기 해체하는 방법

동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거에요. 청소후 조립할 때는 반대로 하시면 됩니다 ㅎㅎ

안쪽에 더러운 먼지가 쌓여있네요

뜨으으으으응~~~~~~~ 악!  이것이 안쪽 먼지의 실체란 말인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차로 물로 씻어 줍니다. 먼지가 적을 때는 물수압으로도 청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먼지가 많이 낀 분은 2차 세척이 필요하죠
2차로 스폰지에 세정제(주방세제, 샴푸, 바디클렌져 다 좋아요)에 거품을 내어 창살방향대로 닦아줍니다

날개를 잡고 조심조심 꼼꼼하게 닦아주고 물로 깨끗이 헹굽니다

물로 헹군 뒤 마른걸레로 물기를 닦아주니 아주 깨끗해졌습니다^^

본체는 마른 걸레로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전기제품이니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다 닦았으니 이제 조립을 시작 해보겠습니다!

요 구멍과 본체의 구멍을 잘 맞춰서 끼워줍니다

잘 끼워졌죠?

돌려서 고정을 해줍니다

날개를 끼운 뒤 마개를 돌려서 막아줍니다

친절하게 설명이 잠김, 풀림 방향이 나와있습니다. 잠가야하니 왼쪽으로 돌려야겠죠? ㅎㅎ

 

마지막으로 나사를 돌려서 고정합니다.

깨끗해진 선풍기를 보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ㅎㅎㅎㅎㅎㅎ

먼지가 하나도 안 보이는군요

심지어 새 선풍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바람을 돌려보니 깨끗하고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네요~ 기분까지 상쾌하고 깔끔하고 날아갈듯합니다 ㅎㅎㅎ

선풍기 청소 완벽하게 끝냈습니다!!  ㅎㅎㅎㅎ 너무너무 기분이 좋네요^^

저희가 청소한 선풍기는 신일 선풍기예요

선풍기는 개인적으로 신일이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다른 선풍기는 약하고 잘 망가지고 시원하지 않은데

신일선풍기 튼튼하고 오래가고 품질도 좋고 시원합니다.

이 선풍기는 무소음이라 조용하고 풍속이 12단계로 시원하고

리모컨있고 인공지능이라 세기조절이 자동이라 편합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쓸때마다 기분좋고 시원해서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제품명 : 신일 무소음 인공지능 스탠드 DC 선풍기

모델명 : SIF-P14CPK

구입처 : G마켓

가   격 : 9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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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야채튀김 만들기 (채칼 필수)

Product/생활소품|2021. 8. 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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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채칼이 필수는 아닌데

저한텐 필수입니다.

 

위생을 생각해서 유리 도마를 신혼 초에 구매했는데,,

유리도마는 위생적으로는 좋치만

채썰거나, 고기 썰거나?

칼질을 많이 요할때는 부적합한 듯 합니다.

 

밀리고 딱딱~! 소리나고 

역시 도마는 나무도마가 최고인 듯 합니다 ^^

엄마들이 가장 많이 쓰시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엄마가 사주신 감자

저희 엄마 세대에는 감자철, 양파철, 철마다 대량으로 구매하시는게 생활화 되셔서

아직도 이렇게 대량으로 구매하신답니다.

엄마들은 보관의 노하우가 있겠죠?

 

그러나 전 아직 노하우 부족으로

메뉴얼?대로

사과 를 넣고 보관했는데,,

싹이 났네요~


빨리 처리해야 ? 합니다.

싹이 나서 누굴 줄 수도 없고,

하여 제가 좋아하는 야채튀김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

 

집에 있는 재료는,

감자, 양파, 당근이 전부인데,,

이 세가지로도 충분히 훌륭한 맛이 날지 궁금합니다.

시중에 파는 야채튀김에는 고구마가 늘 있었는데,,,ㅠㅠ 고구마가 꼭 있어야 하나? 고민하다

신랑이 괜찮을거라~ 해줘서 용기가 났답니다.

오늘은 이정도 하겠습니다.

싹이 난 거는 감자독 쏠라닌 있어 못 드신다 하시는 분 계신데,,

도려내면 됩니다. ^^ (제 말이 다 맞는건 아닙니다. ㅎㅎ 감자독에 취약하신 분도 계시다고 하네요 )

모든 감자에는 쏠라닌이 있는데,

싱싱한 감자에 있는 양은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양이라고 합니다.

허나 색이 푸른색을 띄면 쏠라닌 양이 증가한 거라고 하시네요...그리고 싹 난  부분이랑요

 

다행히 감자가 푸르빛을 띈 건 아니니,,

싹 부분을 깊게 도려내고 요리합니다.

 

삼각형으로 도려낸거 보여드리려고 하는데,

초점이 잘 안 맞네요.^^

 

짜잔~ 요만큼 하면 될듯합니다.

감자가 양파보다 넘흐 많은거 같아 양파 한개 더 추가했습니다.

그리곤 

이번에 구입한 베르너 v-채칼로 여유있게 채 썰어주었습니다.

헉~
옮겨 담아보니, 이렇게나 많습니다.

왼쪽 작은 글라스락에는 채칼로 썰고 난 짜투리 입니다.

짜투리가 요정도 밖에 안 남아서 참 만족스럽습니다. ^

양조절 실패로

일부는 지퍼팩에 넣어 냉동고 보관하도록 하겠습니다.

채 썰어두니 더 많아진 느낌입니다 ㅋ

 

레시피? 간단합니다.

야채를 채 썰었다면 거의 다 끝난 겁니다.

야채에 소금 세꼬집 정도 넣어주시고, 

튀김가루랑 물 1 : 1 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종이컵 한컵 분량 의 튀김가루와 물 한 컵입니다. ^^

튀김 반죽은 묽어야 바삭하고 맛좋습니다.

묽게

야채에 밀가루로 코딩했다 정도면 됩니다.

 

요 정도 반죽의 농도면 충분합니다. ^^

 

ㅋㅋ 제가 이미 먹어보고 

포스팅 하는거라 자신 있답니다. ㅎ

 

주걱으로 푹 떠서 

그대로 튀김냄비에 넣어주세요~

넣으면 금새 익으며 야채들이 떠오릅니다.

 

그런데 한번은 정말 등뿍 넣었더니,

보글보글 튀겨지며 기름이 넘치더라구요 ㅠㅠ

기름 넘치는 거 첨 봤습니다. ㅡ.ㅡ;;

조심하셔요~

인덕션이라 쓱쓱 닦아 주면 되긴 했는데, 글두 넘치면 안되겄쬬? ㅋ

 

야채가 떠오르면 반대로 뒤집어 주시고 알맞게 익었다 싶음 꺼내시면 됩니다. 

한개 튀기는데 중불로 3분 정도 걸렸습니다 ^^

한번 튀겼을때의 비쥬얼입니다 ^^

 

전 바삭한 것을 좋아해서

두번 튀기려 합니다. 

본인이 좋아하시는 바삭바삭의 정도로 튀기시면 좋을 듯 합니다. 

ㅋㅋㅋ

한 번 튀겼을때 비쥬얼이 좋치만~

바삭함을 위해 두번 튀겼답니다.

 

정말 바삭바삭 맛있습니다.

 

그간 왜? 사먹었나? 싶을 정도로~

맛이 정말 좋네요~

넣은 것도 별로 없잖아요~
소금 살짝에 튀김가루 조금 넣어 튀겼을 뿐인데,,,

야채맛이 제대로 나서 더 맛있는 듯 합니다. 

 

* 야채튀김 레시피*

- 준비물 : 감자 3개, 양파 1, 당근 반개

- 1) 야채를 채칼 3.5 mm로 채 썸

  2) 1)에 소금 3꼬집, 후추 1꼬집(기호에 따라 선택하셔요)

  3) 1)에 튀김가루 한컵+ 물 한컵 넣고 섞어 주기

  4) 기름에 중간불로 바삭하게 튀기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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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헤스타 베르너 V-채칼

Product/생활소품|2021. 8. 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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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엄마가 사 주신 감자가 싹이 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ㅠㅠ

 

감자 보관만 잘하면?

오래 간다고 하더니, 

금새 싹이 나고 있네요~(사과도 한개 같이 넣어놨는데,,,,저희집이 싹이 틀만한 조건이 좋은듯 합니다. ㅋ)

한 달만에 싹이 나려고 하여

어떻게든 감자를 처리하고 싶습니다.

 

깍아서 냉동고에 넣을까? 싶은데,,(냉동고에 자리가 엄꼬,,,)

야채 튀김 해먹으면 좋겠는데,,

채칼이 없어

엄두가 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야채튀김을 위해 채칼을 구매했습니다.ㅋㅋㅋ

채칼은 한번 사두면 두루두루 요긴하게 쓸 수 있으니

이제라도 장만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러나~

요리는 장비빨~

아무거나 사면 안되겠죠? 
좋은거 사야 합니다 ^^

 

하여 제목처럼 구매한 것이, 베르너 V채칼입니다.

 

신형은 이런 케이스가 없는데,

저에겐 정리해 놓을때도 그렇고,  채 썰때도 케이스가 꼭 필요할 듯하여

케이스 있는 걸로 골랐습니다.

 

결론은 잘 판단한 듯 합니다.

케이스 있으니 깔끔하게 보관도 되고 채 썰때도 안정감 있고 아주 만족스럽답니다.

구성은 이렇습니다.

안전 손잡이 , 채칼 본체, + 부속품 채칼 3개, 슬라이스날, 보관케이스 ^ 

채칼 본체는 이렇게 유격이라고 해야 하나요?

넓습니다.

그 안쪽으로 적당한 채칼을 끼운후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채칼을 씻으면서 채칼 보봔함 밑에 뚫려 있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역시나 잘 만들었네요.

물이 고이지 않도록 이렇게 뚫려 있습니다.

 

세제 퐁퐁 묻히고 시원하게 세척해 주었습니다.

칼날 무섭네요

고무장갑을 끼고 세척하긴 하지만 조심해야 겠습니다.

 

제가 채칼 사용하다 다치신 분 여럿 봐서

조심 조심 하고 있습니다.

채칼 본체에는 밀리지 말라고 한쪽에 고무로 밀림방지 되어 있네요~

 

ㅋㅋㅋ 설명서는 없나? 했더니

맨 앞에 덮혀 있던 종이가 설명서 였습니다.

펼쳐 보니 알차게 설명이 되어 있군요..

 

설명서 보면

칼로 한방향으로 칼집을 넣은 뒤

채칼로 채 썰어 깍둑썰기 하는 방법도 써 있군요..

 

7mm 가 튀김채 규격인 듯 합니다.

전 얇고 바삭한걸 좋아해서,,,3.5mm 를 가장 많이 쓸 것 같습니다.

 

ㅋㅋㅋ

설명서 안 읽어보고 칼날 뺏다 꼈다 했는데,,

이래서 설명서가 필요합니다.

위로 살짝 올리셔 빼내면 되는 거였군요..^^

어쩐지 잘 안된다 했더니 다 방법이 있었습니다.

 

사진만 봐도 1.6mm

콩국수에 오이채 썰어 넣을때 좋을 사이즈입니다.

 

자~ 그럼 

씻는것도 끝났고

설명서도 숙지했으니

채 함 썰어보겠습니다.

ㅋㅋㅋ

감자가 좀 작죠? ㅎㅎ

작을수록 안전홀더에 끼우고~ 채 썰도록 하겠습니다.

 

요렇게 잡고 한방향으로 밀어주면 되는거겠죠?

 

허억~

넘흐 편하네요

그냥 슥~슥 밀면 이렇게 가지런하게 예쁜 채가 만들어 집니다 ㅠㅠ

좋습니다.

그리고 1.5센티 안팎의 재료만 남습니다.

이 정도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감자는 원래 칼로 채썰어두 동그랗니까 밀리고 미끄러져서 그렇치

잘 썰리는 재료잖아요.

당근도 채 썰어보았는데, 좀 많이 딱딱하니 힘이 들어가더라구요~

꼭 안전홀더에 끼우시거나 면장갑 등 착용후에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성능이 워낙에 좋다보니 안전 장비를 꼭 사용하셔서

손 다치시는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써 본 바로는

다른 제품하고 비교할 필요도 없이 젤 좋은 것 같습니다 ^^

더 이상 채칼이 어떻게 좋을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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