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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판매 및 해외수출을 위한 대표적인 제품인증

Startup|2018. 11. 1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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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업이 신제품을 출시하는 과정에 가장 많이 하는 것이 인증을 받는 것인데요.


인증을 받는 이유는 쉽게 말해서 해당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서 판매를 가능하게 하는 강제인증제도는 국민의 건강 및 안전에 위협이 가할 만한 품목에 대해서 인증없이는 판매가 불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이유로는 소비자에 대한 신뢰성 증가입니다. 강제인증이외에도 우수한 디자인에 부착되는 GD(굿디자인)마크 등은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때, 고려되는 요건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세번째로는 정부지원사업을 위한 인증취득입니다. 특히, 나라장터, 학교장터의 조달시장에서 등록해도 되지만, 공공기관에서는 친환경인증 등의 인증서가 있어야만 구매할 수 있는 조건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스타트업기업에게 인증제도는 특허와 함께 제품출시 과정에서 가장 필수적인 절차가 되고 있습니다.


인증제도는 이러한 필요에 의해서 생겨났지만, 업종별 인증이 다르고 소비자의 혼란, 기업의 비용 증가 등을 이유로 국내에서는 국가통합인증마크로 KC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KC인증마크는 전기용품 및 거의 대부분의 의류잡화 같은 제품에 필요한 법정강제인증 마크로서, KC인증 품목에 해당되는 데도 불구하고, 인증없이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의 경우에는 과태료가 수백만원에 이르게 됩니다.


이러한 국내에는 국가통합마크로서 KC인증이 있지만, 해외에는 대표적인 인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유럽의 CE인증


유럽의 CE인증은 EU회원국 간 교역의 편리성을 위해서 안전/환경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강제 인증입니다.


EU, EFTA 지역 및 터키 내에서 추가 인증없이 자유로운 유통이 가능한 유럽의 적합성평가 인증마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EU지역에 수출을 할 경우에는 반드시 CE인증을 취득하여야 수출이 가능합니다.



| 중국의 CCC인증


전기제품, 전기통신 등 19 분류 132개 품목을 인증하는 국가통합인증마크로서 국내제품(CCEE)과 수입제품(CCIE)에 달리 적용되던 강제인증제도가 CCC로 통합되었습니다.


중국내에서 유통되거나 중국으로 수입되는 제품중 CCC인증대상 품목은 반드시 인증을 취득하여야 판매 및 수입이 가능합니다.



| 일본의 PSE인증


고무절연전선 등 453개 품목을 인증하는 국가통인증마크로서 인증대상은 특정전기용품(115개품목)과 특정 전기용품 이외의 전기용품(338개 품목)으로 구성됩니다.


국내유통은 제조업자가, 수입품의 경우 일본 경제산업성에 신고된 수입업자가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국내 스타트업 기업이 수출 및 현지 진출을 통한 수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반드시 인증을 검토한 후에 사업을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출하고자 하는 기업은 인증을 받고 적법한 절차를 통하여야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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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관련주 이에스브이 주가전망

Finance|2018. 11. 1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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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 브이(223310)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한 비전엔진기술에 특화하여, 소프트웨어 기술을 다양한 산업분야에 접목하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비전엔진기술이란 영상을 인식하여 저장/처리하며,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술로 사물인터넷 산업분야의 핵심기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스마트카, 스마트 홈, 웨어러블디바이스, 드론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이 가능한 기술로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에스브이의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는 블랙박스 이에스브이 E1과 이에스브이 플라이드림F3, 로봇청소기 등이 있습니다.


▲이에스브이 블랙박스(출처: 이에스브이)


이에스브이의 플라이드림 에프쓰리는 실시간 영상전송, 드론 최고속도 110Km, 레이싱에 사용되는 카본소재 적용으로 무게를 30%이상 줄였으며, 디테일한 드론조정하는 컨트롤부분에서 개선을 하였습니다.


▲이에스브이 드론(출처: 이에스브이)


드론시장자체가 현재 태동단계에 있기 때문에 당장의 사업성과가 발현되기는 힘든부분이 있으며, 드론이 현재는 군사용/산업용의 특정용도에서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드론 레이싱경기가 활성화된다면, 제품판매로 까지 이어지겠지만, 현재까지는 난해한 시장인 듯합니다.


이에스브이는 현재 국내 블랙박스 및 차량네비게이션 시장에서는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의 경우에는 ODM생산방식으로 제조를 하여, 원청업체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판매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IOT(사물인터넷) 기술자체가 다른 산업과의 융합의 통해서 더욱 많은 시너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드론/스카트카/스마트 홈 시장을 주축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현재 가상/증강(VR/AR)현실, AI인공지능, 바이오메디컬분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이에스브이의 주가는 4차산업혁명이 주요이슈가 된 2017년도에는 고속성장을 하면서 기대감을 높여 왔으나, 2017년 중반을 지나면서, 경쟁업체가 대거 생겨났으며 기존 IOT시장에 대한 실망감에 따라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낮아졌습니다.


이는 기존사업부분에 대한 실적이 지속적을 낮아진 부분이 부분과 함께 동반적으로 기대도 하향하고 있는 양상에 있습니다.



이에스브이의 매출액은 2015년 590억원으로 정점을 찍었으나, 2016년 매출액 328억원 그리고 2017년도에는 152억원으로 대폭 하락하였습니다. 이는 신규사업진출과 기존 사업에 대한 재검토로 줄어든 상황입니다.


영업손실폭이 대폭늘어나면서 당기순이익 또한 손실을 기록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이를 타계하기 위해서 바이오 메디컬 분야 80억투자와 AI분야 20억투자를 통해서 타기업의 개발제품을 사업화하는 데 기여함으로서 자사제품으로 편입하고자하는 노력을 시도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이에스브이는 소프트웨어 기술에 기반을 둔 회사로서, IT시장의 급변만큼이나 관련 기업의 변동성 또한 높은 상황에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IOT기술이 화두이기는 하지만, 1차 산업혁명을 사회가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걸린만큼 아직까지는 기술의 효과가 실적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 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거래량이 몰리면서 횡보형태를 보여주고 있지만, 향후 거래량 추이를 파악하여 투자의 향방을 결정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적으로 단독사업의 형태에서 현대차나 테슬라 같은 스마트카시장에서 제휴를 함으로서 산업간 융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리턴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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