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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엔 스파가 최고!/스타필드 고양 아쿠아필드

Travel/여행|2023. 11. 1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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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추워졌어요.

첫눈도 오고 비도 오고
이런 날씨에는 스파가 최고죠?^^

그래서 스타필드에 스파하러 갔습니다.
한번 가보고 싶었거든요ㅋ

스타필드 고양 정문 앞

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예요.

주차를 하고 4층의 아쿠아필드로 갔어요.

아쿠아필드
티켓팅

온라인 발권도 가능해요.

출입구
리셉션

수건과 찜질복을 받는 곳이예요.

찜질복 패션

귀여운 커플 인형과 양머리컨셉으로 꾸며놓았어요.

찜질복 사이즈

찜질복과 수건2장 헤어타올을 받았어요.
탕안에 수건을 갖고 들어갈수 없어서
헤어타올을 준다고 하네요.

판매용 양머리용 수건

왼쪽의 자판기에서 수건도 판매해요.

신발장
귀중품 보관함(무료)
자판기

스파할때 샴푸, 헤어팩, 바디워시가 무료제공되고
스파 후에 토너, 로션, 바디겔, 헤어에센스, 유아용 로션 등을 무료로 사용해요.

써보고 좋으면 자판기에서 별도로 구매가능해요.
향도 좋고 제품도 좋더라고요.

락커룸

아쿠아필드는 규모도 크고 층고도 높고 넓어서 쾌적하고 좋아요.
규모가 너무 커서 전반적으로 온도가 따뜻하지않은게 단점이랄까~~
그래서 유독 사우나와 가장 뜨거운 땅에 고객들이 몰렸어요.
버블마사지 탕의 수압이 높고 샤워시설과 조명,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워요.


스파 후에 머리를 말리고
찜질복을  입고 찜질하러 왔어요.

가장 먼저 어린이 장난감과 놀이시설이 보이네요.
아이들 데리고 오면 놀기 좋을것 같아요.

인생네컷


다음으로는 안마기가 일렬로 있었어요.


규모가 엄청나게 넓습니다.

진짜 엄청 크죠?
대형 TV에서 남자들이 축구경기를 시청하고 있는데
작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큰화면이예요ㅋ

유아휴게실
화장실


안마기를 이용했는데 새기계라서인지
등쪽은 너무 아팠어요.
그래도 팔, 다리는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안마기



이제부터는 찜질방 투어를 시작하겠습니다.

온도가 밖에 있어서 확인후 들어갑니다.

쑥가마

불가마가 우주선같이 멋지죠?

맥반석룸
황토방
불가마

이 곳에서 가장 뜨거운 불가마예요.
하지만 넓고 숨쉬기도 좋아서 하기 좋았어요.

미디어아트방

릴렉스룸

울 봉봉이가 좋아하는 릴렉스룸이예요.

옆에 있는 리모컨으로 파워를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볼륨과 채널을 조정할수 있어요.
누우면 양쪽 귀쪽에서 스피커가 들려서  이어폰없어도 되고 편하네요.

리클라이너 소파와 개인용 모니터가 있어서 편하게 쉴 수 있어요.


이 곳에서 제가 가장 기대되고 좋아했던
풋스파예요.

야외로 나가기 때문에 구비된 점퍼를 입고 나가요.

밖으로 나가면 도시전망이 보이네요.

앉아서 따뜻하게 족욕을 하며
시원한  공기를 마실수 있고
분위기있는 음악이 나와서
기분이 너무 좋고 힐링되더라고요.

봉봉이는 자꾸 앞에 보이는 아파트 시세를 묻네요.
이사와서 이 동네에서 살고 싶은가봐요.
동네주민들이 부럽다 하네요ㅋ

외국인들도 진짜 많이 방문했더라고요.
족욕하면서 무척 행복해보였어요.

이 곳에서 발을 씻을수 있어서 편해요.
추운 날씨에 따뜻한 물 속에 발을 담그고
바깥 풍경을 바라보니 기분이 좋았어요.

몸은 혈액순환되고
머리는 시원해서 릴렉스업되네요~^^


족욕하고 나니 배가 고파지네요.
매점에 왔습니다.

가격대가 좀 있어요.
라면을 먹고싶었는데 안 파네요.

푸드코트

푸드코트도 좌석이 넓고 깨끗해요.

중식 쉐프가 불쇼를 하고 있네요ㅋ
중국음식도 땡겼지만
오늘은 비가 와서 라면이 먹고 싶어
분식으로 결정했어요.

계산은 번호키로 찍고 나갈때 정산해요.

창밖 뷰도 멋졌어요.

어묵꼬치 우동 9,900원
떡볶이 범벅 8,500원

푸드코트에 라면은 안 팔아서
떡볶이와 어묵꼬치우동을 주문했어요.

어묵과 우동의 조합은 끝났죠?ㅋ

국물이 끝내주네요 ㅎㅎㅎ

쑷갓과 유부도 들어있어서
시원하고 개운하니 맛있었어요~^^

떡볶이에 김말이, 야채튀김, 야끼만두가 들어가고 떡도 쫀듯하니 진짜 맛있네요.

받고싶었지만 가격이 ㄷㄷㄷ

마지막으로 나올때는 무인정산기로 계산을 해야 신발장 문이 열려요.

저희는 신세계 상품권을 가져가서
직원에게 결재했어요.

오늘 스파하니 몸도 마음도 힐링되고
너무나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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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아트센터 관람 후 광장시장 방문 후기(개인평)

Travel/여행|2023. 5. 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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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5가 두산아트센터에서 연극 장수상회를 관람하고 나니 배가 출출했어요.

종로 5가는 보령약국과 광장시장이 유명하잖아요. 광장시장에 가기로 했어요.

오후 7시라서 광장시장은 대부분 문을 닫았지만 먹거리코너는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비가 조금씩 온 뒤라 뜨끈한 국물에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은 기대감에 부풀어 올랐어요 ㅎㅎ

1) 이모네(동부 A20호) 분식집

이모님이 친절하게 맞이해 주셨어요.
떡볶이 3천 원, 마약김밥 3천 원, 어묵 3천 원 주문했어요~

이곳은 쌀떡을 커피포트에 뜨거운 물에 데친 뒤 떡볶이용 가루수프와 물 넣고 뒤적뒤적하면 조리 끝~ 간단하네요.
파, 양배추, 어묵, 계란 뭐 이런 거 없어요.

이모네 간판입니다.
족발 만원, 닭발 만원, 잔치국수 6천 원

떡볶이 비주얼이 맛있어 보이죠~
이 집에서는 떡볶이가 가장 맛있었어요.

광장시장하면 마약김밥이 빠질 수 없죠?
겨자소스에 찍어먹는데 소스맛으로 먹나 봐요.
솔직히 밥도 차갑고 아무 맛도 안 났어요.

기대했던 어묵국~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국물이 너무 밍숭 했어요. 아까 보니 커피포트에 떡을 데친 물을 부어서 끓이시던데 조미료맛만 났어요.

먹고 맛있으면 잔치국수랑 족발도 먹고 싶어 주문하려고 했는데 다른 집에 가보기로 했어요.

2) 광장스낵( 39년 전통 수제만두 전문)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포장하고 있어서 보니 만두집이었어요.

제가 만두를 좋아하는데 수제만두집이라니 기대가 되었습니다.

가게 안 매장은 좁은데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도 있어요. 저녁때라 2층은 개방하지 않았어요.

안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이에요.

벽면에 주문표가 있어요.
저희는 종류별로 먹어보고 싶어서 새우만두, 김치만두, 고기만두, 멸치국수를 주문했어요.

TV프로그램, 방송에 많이 나왔다고 되어 있네요.

제 뒤에는 열심히 수제만두를 빚고 계십니다.

포장도 가능해요.

첫 번째 새우만두가 나왔습니다.
피가 얇고 새우가 한 마리가 들어있어요.

고기만두, 김치만두 반반을 주문했어요.

만두는 다 맛있네요~^^

국물이 먹고 싶어서 주문한 멸치국수인데 비주얼부터 뭔가 허전했는데 국물맛이 심심했어요. 고명이나 다진 양념도 거의 없고..
깊은 멸치육수맛이 나지 않아서 좀 실망스럽네요

3) 감성호두 (호두과자, 식혜)

후식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골라봤어요.

호두과자 11개 5천 원, 식혜 한 컵 2천 원 주문했어요.
광장 1등 식혜라고 쓰여있는데 호두과자보다 저는 식혜가  더 맛있었어요.
팥, 슈크림, 크림치즈 3가지 종류를 섞어서 주셨는데 다양한 맛을 보아서 좋았고  달달했어요.

4) 주변 음식점

생과일주스는 과일을 직접 갈아서 주세요.

산처럼 쌓아 올린 야채들이 보이시죠?
비빔밥 전문점이에요.

자리마다 손님들이 빼곡히 앉아있어요.

광장시장에서 유명한 것이 빈대떡, 육회, 마약김밥이거든요. 유명한 집들이 밤낮없이 줄이 끊이지 않습니다. 늦은 시간에도 유명인이 다녀간 호떡집과 꽈배기집, 육회집은 수십 명이 긴 줄을 서고 있어요.

이곳도 빈대떡을 쉴 새 없이 부쳐내고 계시네요.

광장시장에 한국 음식문화체험하러 외국인들이 엄청 많이 왔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맛이나 품질이 좀  업그레이드되었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맛은 soso였어요.
아주 맛있지 않고 진공포장된 재료 데우고 조미료나 수프로 똑같은 맛을 내고 있어서
좀 아쉬웠거든요.

자랑스러운 K음식문화를 발전해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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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다방 건대점

Travel/맛집|2023. 4. 1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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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비가 조금씩 오다가 멈추었어요.
이런 날은 떡볶이, 튀김, 삼겹살, 파전, 라면 등등이 당기잖아요 ㅋㅋ

그래서 저는 떡볶이를 먹으러 왔어요~^^

😊 청년다방 건대점
서울 광진구 동일로 20길 64(자양동 9-3)
영업시간: 11:00~21:50
2,7호선 건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152m

토요일 오후 6시쯤 왔는데 대기번호 3번으로 10~15분 기다려서 들어갔어요.

매장 안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이에요.
저희는 창가에 앉았어요.

매장은 넓진 않았지만 아늑했어요.
홀과 주방에 젊은 아르바이트생들이 6~7명으로 매장에 비해 많더라고요.

음식은 생각보다 빨리 나왔어요.

통 큰 오짱 떡볶이 16,500원

리뷰에 너무 맛있다는 후기가 있어서 주문한 버터갈릭 감자튀김 5,500원

통 큰 1리터 에이드 열대과일맛  5,500원
약간 자몽에이드맛인데 얼음이 많고 달고 진해서 물을 타먹으니 조금 나았어요.

통 큰 오짱 에이드세트예요~

소금 살짝 뿌려 케첩 찍어먹는 것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버터갈릭감자튀김은 좀 헤비 했어요. 버터마늘소스도 느끼하지만 달달한 슈가파우더가 잔뜩 묻어있어서 처음에는 낯설었는데 결국 다 먹었네요~^^;

오징어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있어서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40cm 롱떡이 아래에 깔려있어서 마찬가지로 작게 잘라주었어요.
오징어, 당면만두, 떡, 어묵, 면사리, 메추리알, 파채가 다양하게 들어있고 매콤 달콤한 맛이에요.

떡볶이가 맵다 싶으면 감자튀김과 시원한 에이드 먹으면  딱 좋더라고요.
둘이서 먹고 나니 너무 배불러서 볶음밥은 도저히 못 먹겠더라고요.
빵빵해진 배를 두들기며 건대입구와 자양동을 산책하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배가 더 불러오는 듯해요.
건대 양꼬치골목을 지나는데도 먹고 싶은 생각이 안들정도로 포만감이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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