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 사물인터넷 테마주 코맥스 주가분석

Finance|2018. 10. 14.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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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인터폰으로 쉽게 볼수 있는 홈네트워크, 홈오토메이션의 코맥스(036690)는 1968년 설립되었으며, 홈네트워크 및 홈오토메이션을 기준으로 국내 30%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코맥스는 RF 및 데이터 통합기술과의 응용을 통해 기술진보를 달성하였으며, CCTV 및 방송설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달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코맥스의 매출구성은 홈네트워크 55.9%, 비디오폰 26.83%, 인터폰11.34%, CCTV 4.81%, 기타 1.12%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자통신기술을 활용해 인터폰, 비디오폰,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연동하는 융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보통신기기는 사업의 특성상 높은 부가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외 기업간의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나, 국내의 정보화 정책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이슈로 ioT기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코맥스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코맥스는 삼성전자의 운영체제인 타이젠을 홈iOT에 적용하면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공유하면서 신고가를 경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카카오와의 인공지능 플랫폼을 스마트홈기기에 탑재해 스마트홈을 구축한다는 사업을 발표하면서, 카카오의 서비스와 코맥스의 기술솔루션 간의 결합 측면에서 주가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후로도 텐센트, MS, 씨큐리티 등과 함께 인공지능 스피커 개발 및 IOT 분야에서 사업협력을 하기로 하면서 탄력을 받고는 있지만 실적으로 연결되는 것은 단기간에 힘들며, 연구개발인력이 대거 투입되는 특성상 영업이익율 악화로 주가가 시장흐름과 함께 하락하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내부자 수급에서도 하락세에 있지만 어느정도는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는 기업내부에서는 안정적인 영업흐름을 가져간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수급의 문제에서 이슈가 발생할 때, 급등하는 모습은 기업활동에 영향을 줄만한 중기적으로 큰 이슈가 없으면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재무제표 상에서 코맥스는 2017년도까지 꾸준하게 매출을 증가시켜왔으며, 영업이익율 또한 꾸준히 상승하였습니다. 다만, 2018년도 부터 급격하게 영업이익율이 줄어들면서 어느 정도 공격적인 사업방향으로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코맥스는 기업활동과 외부환경적인 측면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보통신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현재 기술트렌드인 스마트홈과 결합하면서 지속적으로 매출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iot기업인 경우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확산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린다면 이미 스마트 홈 분야 사업을 수년간 진행해왔기 때문에 영업망과 함께 기술개발성공시 즉각적인 확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사업실적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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