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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반 가정내의 바닥을 청소하는 로봇 진공청소기는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신개념의 유리창을 닦는 로봇청소기 윈봇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유리창을 그때, 그때 닦기란 무척이나 신경이 많이 쓰이지만, 막상 닦는다고 하더라도 외부에 노출된 유리창을 닦는다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수년간 관리되지 않은 유리창이나 물리적인 한계로 유리창을 닦는데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에게는 편리할 듯합니다.

<출처: 에코백스>

또한, 청소를 업으로 하고 있는 청소용역기업에서는 이러한 장비로 사람을 대체할 수 있다면, 비용절감과 함께 안전위험성에 대한 부분까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크기는 컴팩트한 크기로 약 24cm×24cm×11cm이며, 분당 19,000회 회전하는 흡입력으로 오래된 때와 먼지들을 청소합니다.

기기 자체에 세정액이 들어가면서 완벽하게 유리창 청소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윈봇은 별도의 작동명력 없이 스스로 유리창을 인지하여 자동으로 청소경로를 유리창의 형태에 따라서 N자 및 Z자 형태로 조정하면서 청소를 해 나갑니다.

윈봇의 모서리 끝에는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창의 모서리를 감지할 수 있어 창의 프레임이 없더라도 자동으로 감지해 제어를 합니다.

유리창에 붙여두면 떨어지지 않을까 하시겠지만, 진공을 이용한 흡착시스템과 지진등으로 추락하더라도 안전거치대로 추락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출처: 에코백스>

유리창 벽면에 붙어서 초강력 모터를 이용해서 청소를 하게 되면, 소음이 가정내로 전달될 듯하지만, 저소음기능을 가진 팬이 장착되어 소음이 65데시벨 안밖으로 거의 체감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유선 진공청소기가 100데시벨임을 감안할 때에는, 일상적인 대화수준의 소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소하던 중, 갑자기 전원이 차단되더라도 내장된 전원시스템으로 15분까지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리모콘이 별도로 제공되어 경로관리와 청소관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윈봇은 청소하는 시간을 절약해줄 수 있는 스마트한 아이템인 듯합니다.

샤오미 수질측정기 TDS를 정수기에 대한 의심(?)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습죠. 데햇~

오염된 물을 마시게 되면 각종 세균성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는 뉴스기사를 보았기 때문이죠

G마켓에서 결재를 하고 나서 이틀만에 택배가 도착하였습니다.

택배를 열어보니, 샤오미스러운 포장박스의 수질측정기가 나타납니다.

포장 뒷편에는 사용방법이 나와 있으나, 중국어로 되어 있어 메뉴얼은 인터넷에서 찾아봐야 할 듯합니다.

겉포장을 열어보니, 속포장으로 제품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되어 있습니다.

나름 전자제품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ㅎㅎ

수질측정기의 전면에는 TDS라는 측정버튼이 있으며, 눌러보면 디스플레이 화면에 PPM이라고 나오는 것을 보니 누르고 수질을 측정할 수 있을 듯합니다.

여기서 TDS란 용해성 고형물질의 총량을 말하는 것으로 원래의 TDS측정기는 수용액 상태에서 물이 증발하는 과정에서 남아 있는 물질을 측정함으로서 수질을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샤오미의 수질측정기는 전기전도도를 통해서 용존하고 있는 고형물질과의 양을 나타냄으로서 측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수질을 측정하는 부분을 열어보니 두개의 침으로 전기전도를 일으키는 장치로 측정을 할 수 있습니다.

두개의 침은 티타늄 소재로 간단하게 물속에 포함되어 있는 가용성염류, 이온성유기물질, 중금속이온을 용존되어 있는 수치형태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뚜껑을 열어보니 동그란 건전지가 2개 들어가 있습니다.

정수기 물을 떠서 수질측정기로 하니, 94ppm이 나오네요.

수치만으로는 어느정도 수준인지 알수가 없으나, 샤오미 홈페이지에서는 0~100까지는 수질상태에 좋은 것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100~300PPM이 보통 수준이며, 300을 넘게 되면 수질이 나쁜것으로 판단하면 된다고 합니다.

일단, 정수기의 수질이 94PPM이니, 나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화장실에서 물을 떠서 측정하니 102ppm이 나옵니다.

화장실물도 어느정도 보통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계속 놔두게 되면 물자체가 정화작용으로 수치가 조금씩 줄어들게 됩니다.

샤오미 수질측정기는 세부 성분에 대해서 아주 정확하게 측정하지는 못합니다.

다만, 물속에 포함되어 있는 대략적인 유기성물질의 농도를 표시해 주면서, 정수필터 교체시기 및 여행중 수질체크할 수 있는 유용한 제품인듯합니다.

방송인 전현무씨가 나혼자산다에서 사용하면서 유명해진, 누워서 티비보는 안경입니다.

누워서 티비를 볼 수 있는 것은 정면을 사람의 눈은 정면을 보게 되지만, 굴절 및 반사기능을 통해서 누워서도 앉아서 티비를 보는 것처럼 볼 수 있습니다.

수평으로 편안하게 누워서 책을 읽거나, TV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안경을 착용하시는 분들 또한 안경과 함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데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하거나, 공부를 한 사람, 목이나 허리가 아픈 누워서 생활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유용한 생활속 아이템인 듯합니다.

누워서 티비보는 안경의 원리(출처: nice2buy.com) 

누워서 티비보는 안경의 원리는 최초로 티비의 화면의 상이 맺히면 반사각에 의해서 반사되며, 2차 굴절에 의해서 사람의 눈으로 정시야각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잠수함에서 쓰는 망원경의 원리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학창시절에 과학시간에 배우던 프리즘을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이렇게 누워서 티비보는 안경은 대부분 중국산으로 품질에 큰 차이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해상도 자체가 거의 동일한 광학렌즈를 사용하기 때문에 구매하시는 데ㅡ 그렇게 머리아프게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실제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1만원 전후의 금액으로 쉽게 구매를 할 수가 있네요.

TV를 자주보게 되면 눈에 피로감이 있는 것처럼 오랜시간을 사용하게 되면 피로감이 있으며, 안경쓰는 것 자체가불편하신분에게는 비추입니다.

안경의 형태와 일부소재에 의한 착용감의 차이에 따른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다소 가격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