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신상 카페 [토커바웃 커피]

안녕하세요
오늘 서울 연남동에 새로 생긴 카페에 갔어요.

위치는 지하철 홍대입구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 첫번째 골목으로 겉으면 도보 4분거리에 있어요.

횡단보도 건너편 건물 2층에 있어요.

토커바웃 커피

카페 입구

카페내부

메뉴판

커피와 non커피, 차와 위스키, 칵테일도 판매되요.
저희는 커피 종류와 무알콜 칵테일로 골랐어요.

왼쪽에 남자분이 카페 사장님인데
왜 카페이름이 토커바웃인지 깨달았어요.

다찌석에서 손님들과 커피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커피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이야기 등....
사람들과 수다떠는 것을 좋아해서
카페를 차린것 같아요 ㅋㅋㅋ

목소리도 크고 성격도 활발하신듯~

저는 카페에서 조용히 차마시는것을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그러나 커피 좋아해서 커피에 대한 정보나 대화나누는것 좋아하시는 분은 딱 맞을것같아요.

피나콜라다 8,000원
플랫화이트 5,000원

피나콜라다

무알콜 칵테일인데 추운 겨울에 얼음을 많이 들어가서인지 슬러시인줄 ㅋㅋㅋ
이가 시려서 한참 녹여서 먹었어요.
파인애플 향이 나서 맛있었어요.
환타 파인맛 슬러시랄까?^^

플랫 화이트

라떼와 비슷하지만 에스프레소에 우유함량을 적게 넣어서 커피 향이 더 살아나요.
그런데 저 아트는 뭥미?
하트도 아니고 나뭇잎 아트도 아니고
동그라미도 아니고 애매하네요.

복잡하지않아서
눈비가 내리는 주말에
조용히 쉬기 좋은 카페였어요~

주인장의 목소리가 가장 컸다는 ~~~

빵과 디저트가 조금 있었지만
케이크류가 없어서인지
그닥 당기지않았음

암튼 제 스타일의 카페는 아니었고
커피동호회하기 좋은 느낌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