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여행] 평택항 국제여객 터미널/ 마린센터/카페 장안/라마다호텔

Travel/여행|2023. 11. 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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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요일에 직장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고 평택항 앞에 있는 라마다 호텔에서 가자마자 피곤해서 푹 잤네요.

라마다 호텔 로비

체크인과 체크아웃은 로비에 있는 무인 시스템으로 인터넷 예약정보를 입력하면
카톡으로 방 비밀번호가 전송이 돼요.

복도
트윈 객실

객실은 깨끗하고 안락했어요.
침구도 아주 좋았고요^^

최신 리모델링을 하여 깨끗하고 좋은데
TV가 좀 작네요.

욕실
주차장

주차장이 정말 넓은데 주차한 차는 제 차 한대밖에 없어요.

호텔 층별 안내도

일주일동안 직장에서 야근을 해서 피곤해서 푹 자느라 조식은 못 먹고
편의점에서 먹을거리와 커피를 사서 객실에서 간단히 해결했어요.

그리고 체크아웃 시간이라 씻고
호텔 바로 앞에 있는 평택항 국제터미널에 갔어요.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헐~~~~

국제여객 터미널이라고 해서 기대를 안고 들어갔는데 사람이 한 명도 없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배를 타고 해외나 중국으로 가는 길이 막힌뒤 아직도 문을 열지 않고 있는것 같습니다ㅠ

어쩐지 평택항 바로 앞이었던 숙박한 호텔도 넓고 깨끗했지만 투숙객이 없었는데 그 이유를 알았네요.

출국장
매표소와 대합실
입국장
주차장

주차장도 텅 비었죠~~

건너편에 마린센터로 이동해볼께요.

마린센터
마린센터 입구

마린센터 15층에 스카이라운지가 있다고 해서 올라가보겠습니다.

마린센터 1층도 역시 상가 임대가 안되고 비어 있습니다.
하루빨리 무역이 재개되면 좋겠네요.

전망대용 엘리베이터

마린센터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해대교 입니다.

서해대교와 평택항이예요.

국제항 답게 넓은 부지에 무역회사들이 보입니다.

평택항 현황도

15층에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랍스타

랍스터 코스 1마리 99,000원
스테이크 탑코스 65,000원

전망을 둘러봤으니
다른 코스로 가기로 했어요.

평택에 예쁜 카페를 검색해서 갔어요.

미드바르앳홈

가보니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않고
다른손님이 시끄러운데 방음이 안되어
나와서 바로 옆집  카페로 갔어요.

카페 장안

카페 장안
경기 평택시 장안길 78

이 곳을 픽한 이유는
파란 잔디밭과 루프탑을 겸비하고
주차장도 있고
편안하고 오래 쉬어가는 공간이라고
출입문에도 써있기 때문이었죠.

편안히 오래 쉴수 있다는 말이
힐링처럼 마음에 들었어요ㅋ

1층 마당에 주차가능하고
야외테이블이 있어 펫을 동반해도 돼요.

주차장

1층 야외테이블도 예뻤지만
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어요.

1층 출입구
베이커리와 쿠키
감각적인 화장실
메뉴판

이 집의 시그니처 장안커피와 페레로로쉐라떼를 주문했어요.

1층

1층은 사람들이 많아서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이 너무 예쁘네요.
의자도 편안하고 조용하고
층고도 높아서 답답하지 않고
쾌적했어요.

1. 페레로로쉐 라떼 6,000원 (좌측)
초코와 헤이즐넛 크림으로 어우러진 땅콩라떼

⭐️⭐️⭐️
코코아맛과 커피맛이 나는데
너무 달아서 조금 아쉬움


2. 장안커피 5,500원 (우측)
검은콩과 크림의 조합으로 고소함과 달달함을 느낄수 있는 라떼

⭐️⭐️⭐️⭐️
검은콩 아인슈페너 같은 맛으로
커피는 쓰고 크림은 달고 검은콩가루가 고소한 미숫가루 같은 맛이예요.

책을 읽기 좋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도 예뻤어요.

루프탑이 넘 예쁘네요.
낮에는 햇살이 비치는데
밤에  조명등을 켜면 색다른 분위기일것 같네요.

카페에서 바라본 풍경도 멋지고
토요일인데 한가하고 조용해서 좋았어요.

사람들이 없어서 넓은 2층을 전세내듯 사용할수 있었는데
정말 편안하고 오래 쉬어가는 공간이라는 말이 딱 맞네요~^^

사장님도 친절하고 편안히 쉴수 있어서 잘 쉬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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