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여행]호텔 로제토/ 국립 수목원/ 곤드레 산채밥상

Travel/여행|2023. 11. 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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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기도 포천에 놀러왔어요
숙소는 *마켓에서 포천 호텔 검색했어요.

호텔 로제토

🏨   호텔 로제토

경기 포천시 소흘읍 민락로 632
입실18:00  퇴실:12:00

다른 펜션이나 호텔은
입실이 15:00인데 이곳은 시간이 늦어
저녁을 먹고 난뒤 체크인했어요.

1층 주차장에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갔어요.

로제토는 이탈리아어로 "장미정원"이라는 뜻이예요. 이름 처럼 호텔외부가 장미 정원으로 가꿔있었어요.

1층 로비

이곳을 예약한 이유는 북유럽풍 인테리어로 테라스가 있기 때문이예요.

호텔침구는 소독하고 깨끗하고
가운, 슬리퍼, 1회 용품이 다 구비되어
몸만 오면 돼요.

아침에 일어나서 테라스에 나가니 공기가 좋네요.

냉장고에 있던 물 한잔 마시고
테라스에 그네에 앉아서 쉬다가
씻고 준비를 했어요.

체크아웃을 하고 국립 수목원에 갔어요.

수목원은 당일 입장이 안되고
하루 전까지 예약을 해야 가능해서
숙소에서 미리 예약을 해놓았어요.

🪴🌲국립 수목원☘️🌵

경기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509

이용시간
4~10월 (하절기) 09:00~18:00
11~3월 (동절기) 09:00~17:00
※ 사전예약자에 한하여 입장가능
※ 일일 제한인원이 초과될 경우 입장 불가

쉬는날
매주 일요일, 월요일, 1월 1일, 설 · 추석 연휴

주차시설
주차 가능 (소형기준 최대 250대)

수용인원
[화~금] 5000명
[토요일 및 공휴일] 3500명

국립 수목원을 산책하니 푸른색을 많이 볼수 있어서 눈이 맑아지고 산책코스도 잘 되어있어서 걷기 좋았어요.

걷고 나니 배가 고파서 수목원 근처 식당에 갔어요.

🍚🥘  고모리 효담 곤드레 산채밥상
경기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617 1층

10:30~20:00영업
격주 월, 화 정기휴무

요즘도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식당이 있다니..... 옛날 생각나네요.

통나무로 된 인테리어와 낡은 벽난로도 있어 시골밥집답네요.

몸에 좋은 약재인 겨우살이 차도 셀프로 마실수 있어요.

테이블마다 자리가 다 찼어요.

혹시 서 있는 사람들 보이시나요?
대기하며 줄서있는것이랍니다.
밖에서 줄서는것이 아니라 안에서 대기하고  있어요.

가게가 넓직하고 공간이 넓습니다.

자반정식 15,000원

각종 나물이 나오는데 곤드레밥에 넣고 비벼서 드시면 돼요.

고등어 자반
곤드레밥
숭늉
더덕 탕수육

더덕이 유명해서 주문했는데
왼쪽이 소스이고 오른쪽이 더덕 튀김이예요. 더덕을 껍질째 튀겼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실망스러웠어요ㅠ
더덕을 껍질째 튀겨서 영양분은 있겠지만 껍질이 두껍고 딱딱해서 먹기 불편하고 나무를 먹는 느낌이예요.
게다가 튀김이 다 식어서 차갑고 맛이 없었어요.ㅜㅜ

자반도 반찬도 그저 평범한 맛~~

TV 에도 많이 나오고 오래된 맛집이고
손님들도 줄서서 먹을정도로 유명해서
기대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실망했어요.

화장실에서 나물을 말리고 계시는데
위생상 보기 안 좋네요.

벽면에도 먼지가 쌓여있던데 위생에 신경써주시면 좋겠어요.


이상 포천여행하며 개인적인 솔직한 평이었습니다.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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