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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서 애플망고 키우기

Product/생활소품|2021. 7. 1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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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망고 집에서도 키울수 있을까요?

우리나라 날씨도 워낙 더워졌고, 

베란다에서 키운다면 겨울도 그리 춥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맛난 애플망고를 먹고 씨를 고이 보관해 봅니다.

겉껍질이 살짝 말랐군요

가위를 이용해서 겉껍질을 살살 열어 보았습니다.

오호~~ 열립니다 ^^

 

그리고 다음날 애플망고 씨를 하나 더 얻었습니다.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그릇에 티슈로 축축하게 물을 묻혀 반절 덥어주었습니다.

 

싹이 자라는데 시간이 꽤 걸리네요. 열흘간 이렇게 두었다. 나중엔 아예 물속에 청벙 넣었습니다

ㅋㅋ 요렇게요 아래쪽에 커피컵?  안에 망고 두개를 3분의 2쯤 물에 잠그고 햇살비치는 곳에 두었습니다.

한 아이는 제법 싹이 올라왔고,,,다른하나는 ??? 뭘까? 싶네요..

망고씨 하나만 살아남았나 봅니다. 50%의 확률, 나쁘지 않네요 

땅에 뭍어 주어야 겠습니다.

다 덮어도 될까? 하다 그냥 조금 살짝 보이게 심었는데 지장 없는듯 하여,,이대로 키우고 있습니다.

 

 

짜잔~

몇달이 지났을까요?? (반년 정도 키운 현재 모습입니다)

 

제 망고나무는 요만큼 자랐답니다.

넓은 잎이 난 걸 보니 넘 대견스럽네요~ 역시 씨는 심어봐야 압니다.

저는 물만 줬을 뿐인데,,, ^^

이 씨? 하나에 이렇게 줄기를 뻗고 잎을 내며 성장하는 걸 보면 생명이란 참 경이롭습니다.

 

그리구요 망고나무는 두 그루 이상 있어야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 나무에서 암수 동시에 꽃이 피질 않는다고 합니다)

망고 열매를 목표로 하신다면 꼭 두개 이상 심어보셔요~

기다림이 즐거움으로 변하길 기대하며 망고나무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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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 책상가구 조립하기 (DHF 가구)

Product/생활소품|2021. 7. 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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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 가구 하면 퍼시스 아닐까?

그런데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ㅠㅠ

 

퀄리티 괜찮고, 착한 가격 없을까??

 

한샘에서 할인하는 책상이 맘에 들었는데, (한샘은 게다가 무료배송이다)

색상이 맞질 않았다.

책상 사는데 색상이 뭐가 대수냐? 하실수도 있겠지만, 우리 사무실에는 나무색은 안 어울린다.

 

화이트나 회색으로 알아보고 있었다.

그런데,

배송비 뭐냐? 싶다.

 

기존에 산 책상이 맘에 들어서 그 책상 만드는 곳에 전화했더니,

자체 쇼핑몰은 없으신 듯 하다.

납품하는 곳 중 가까운 곳 몇군데를 소개 받았는데,,,

배송비 10만원 받으신다고 하신다.

 

책상 2개 살껀데 배송비가 넘 크다.

하여 인터넷에서 동일 상품을 파는 곳 중 배송비 개당 2만원 인 곳을 며칠 만에 발견하여 주문했다.

주문한지 일주일만에 연락이 왔고

개수가 많으니 옮기는거 도와달라고 하신다.

 

엘리베이터 없는 곳이라~ 기사분과 같이 나르고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타 드리려 했는데,,,

헉~ 끝이란다..

설치는 직접 해야 한단다.

이케아인가요?

했다.

이케아는 가격이라도 저렴하지~

책상 2개에 서랍1개가 30만원 정도 되었는데요~ 했다.

 

결론은 설치비 별도라며,,

십자 드라이버로 천천히 하면 된다고 하신다. ㅠㅠ

 

 

내가 옮기면서 무게 가늠해 봐서 아는데,,

나 혼자서 할 수 있는 스케일이 아니였다.

책상 상판이 넘나 무겁다.

한명이 지지해줘야 할텐데,,,

혼자선 못할 듯 싶다.

 

오전 업무를 간략히 마치고 시간이 좀 남는다.

손이 근질거린달까?

함 열어봤다...^^

 

모서리 깨지지 말라고 포장되어 있어 좋군,,,

 

에?

이건 뭐지?

상판과 다리를 연결하는 뭔가가? 안 보인다.

어떻게 조립하는거냐?

분명 기사분은 십자 드라이버 하나만 있음 될꺼라 하셨는데,,,이상하다.. ㅡ.ㅡ;;;

 

구매처에 전화해본다.

헉~ 전동드릴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십자 드라이버로는 안된단다.ㅎㅎ

 

나사로 다리랑 상판이랑 다이렉트로 박아야 하나보다.

십자 드라이버로 결합 하다간 책상 상판 버릴수도 있을듯 ㅋㅋㅋ 한방에 제대로 박아줘야 할 듯하다.

 

근처 아파트에 전동드릴 빌리러 갔다. 전기 해머 드릴만 있다고 하신다.

몰랐는데 전동드릴하고는 다른가 보다.

넘 쎄서 그렇다는데,,

그런가보다 하고 왔다.

그리곤 공구가게에 전화했더니,,,ㅋㅋㅋ

잠깐 빌려주는 가격이 4만원 부터라고 하신다...

차라리 새거를 하나 살 만한 가격 아닐까요?..ㅋㅋㅋ (당연 혼잣말이다)

 

근처 가게를 좀 돌아다녀 본다~

오호 옆에 세차장 사장님네 있다고 하신다. 남자 사장님이 어딨는지 아신다며 1시간 뒤에 오라고 하셨다.

^^ 감사합니다.

빈손으로 가긴 뭣하지만~ 담에 세차라도 맡겨야 겠다..ㅋㅋㅋ

흔쾌히 빌려주시고 게다가 친절하셔서 감사합니다.

 

친히 십자 피스? 도 꽂아주시고, 어떻게 피스 빼는지 알려주시는데,,,

전 못하죠~ 그냥 쓸만한걸로 끼워주세요~ 했다..ㅋㅋㅋ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고민좀 하다가,,

 

하자~~ 어차피 내가 할 수밖에 없다. 나밖에 없잖아 ^^

 

우선 전동드릴 없이 할 수 있는거 먼저~ 

다리 발통 끝에 동그란거 끼워 돌려주고

 

그래 세워놓고 하는게 아니였어~

이렇게 높혀놓코 하니 혼자서도 가능하다.

그래~ 이런건 혼자 하는게 맘 편하다..^^

상판 위에 다리올리고  가로 세로 서로 연결해 준다..(이건 십자드라이버로 함 된다)

금색 길죽한 볼트는 앞가림판을 끼우는 용도인데 방향을 잘못 잡았다.

바꿔주지 모~ 어려울꺼 있는가? 그냥 바꾸기만 함 된다 ^^

 

다시 푸르고 조이고,,,다리를 바꿔준다.

요렇게 바꿔주고 반대편 한쪽은 앞가림판을 결합하기 전까진 다리 연결하지 않는다.

 

상판을 끼워서 걸어주고 나머지 다리도 결합해준다

이제 두둥~

 

가운데 긴 피스를 전동드릴을 이용해 책상 상판에 박아주면 된다..

 

이야~~

재밌겠구만~~

 

드륵 드륵~~

드르륵~~

왜케 재밌음..ㅋㅋㅋㅋㅋㅋㅋ

 

책상 2개 조립하는데 총 20개 못을 박았는데,,,

드릴 박는 스킬이 생기려면 더 해야 할 듯하다...

더 하고 싶다.^^

책상 더 살까? ㅋㅋㅋ

 

책상 1개 끝내고 2개째는 물흐르듯 자연스레 만들어 주셨다..

이제 세워 볼까?

와~ 이거 책상 묵직하다.

재료가 좋다는 거겠지?

 

오호~ 우선 이렇게 세우고,,,일으켜면 되는데,,

ㅋㅋㅋ 십자못을 내가 고정해서인지? 좀 걱정스럽긴 하다..

책상 새우다가 상판과 분리되는건 아니겠지?

 

모든 부품을 다 썼으니,,,고정이 됐을꺼라~ 생각하며~ 그래도 괜히 무리하게 힘주진 말아야 겠 다.

난 전문가가 아니니까~ 

못을 너무 직각으로 박았나? 싶기도 하고,,,ㅋㅋ

우와~~

짜잔 ~ 내가 했다. ㅋㅋ

 

이야~~

멋진데,,,,,

가로 160 * 깊이 80 높이 75의 책상

큰게 좋쿤~
원랜 좀 작은걸 사고 싶었는데,,,대표님이 큰게 좋치 않아? 하셨다..ㅎㅎ

서랍은 설치가 전혀 필요 없어 좋코

마감이나 재질 또한 맘에 든다

 

맘에 들어 맘에 들어~

^^

 

마지막으로

조립 전혀 필요없었던 서랍 사진 올리고 포스팅 마치고자 합니다.

 

책상 2개  17.5만원 + 배송비 4만원 

서랍 1개 6만원 + 배송비 1만원

 

총 285,0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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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프리퀀시, 증정품 받기 노하우

Product/생활소품|2021. 7. 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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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안 남았네요 ^^

스타벅스 쿨러 증정품 받을 수 있는 날짜가 7월 19일까지 입니다.

 

처음에는

스타벅스 섬머 e-프리퀀시 선물만 보고 혹~ 합니다.

온라인 마켓,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쿨러, 카트, 랜턴 등 상품이 나오지만~

커피를 마시고 받을 것이냐? 그냥 돈주고 바로 겟하느냐 갈등하게 됩니다.

 

근데,,,분위기 있게 커피숍에서 커피좀 마셔주고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맛난 커피좀 마셔주고 받는게 좋치 않을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고,

잘 먹지도 않는 커피 마시러 스타벅스 주구장창 다녔습니다.

한방에 사서, 프리퀀시 모으시는 분도 계신데,,,

프리퀀시 모으는데 그 방법이 한 몫 하긴 했습니다.

 

저도 에스프레소 샷추가 하셔서 대량으로 텀블러에 담아오고 냉동칸에 얼려두고는 집에서 아이스카페라떼, 아이스아메리카노 몇날 해먹었답니다. ^^

이미 막바지 이므로 한방에 모으는건 생략하고,

정말 다 모으고 난 후가 중요하더이다. ㅠㅠ

 

오호~

이렇게 완성했다고 축하 메세지도 받고, 카톡으로 지인한테 자랑도 해보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부터가 시작이였습니다.

커피마시며 한개 두개씩 모을때는 낭만 있었습니다. ㅋㅋ

 

완성  후, 랜턴 받겠다고 새벽 6시 반부터 눈 떠서는 대기 했는데,,

sold out 보면 헉~ 싶습니다.

 

자~ 상황을 인지했다면 플랜이 필요합니다.

플랜이라고 해봤자 간단합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만 받을것이냐?

범위를 어디까지 넓힐수 있느냐를 전날 결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족이나 지인중에 아침 7시에 좀 시간이 된다 하면, 도움 받는 것 추천드립니다.

제가 해보니 동시 접속 가능했습니다. ^^

 

전 지방에 사는데, 며칠간 저희 동네는 7시 5분 전에 모두 sold out 이였습니다.

의문이 들었답니다.

전혀 물건이 없었던 건 아닐까??

 

며칠은 다른 지역에도 없나? 해서,,, 계속 살폈습니다.

충남, 충북, 경기도 안가렸답니다.

 

그러다 세번째 날? 서울을 검색해봤습니다. 헉,,,,있네요..

정신 혼미합니다.

다행히 서울에 언니가 삽니다.

가까운데 어딘지 생각할 틈도 없이 강남구는 이미 눌렀고 생각할 틈도 없이 클릭하고 누르고 예약했습니다. ^^

 

그리곤 두둥~~

저희 형부가 왕복 1시간 30분 거리를 다녀와 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형부..ㅎㅎ

 

수령한 지금도,

한개를 더 해볼까? 싶기도 하고,,,ㅋㅋㅋ

원래 그린색 쿨러를 원했는데, 이때는 그린이 예약할 수 없었고, 핑크만 당일 예약, 당일 수령이였습니다.

그동안 스벅의 마케팅 전략에 녹아들어서,,

길 갈때도 스벅에 가고파지더라구요~

 

입맛도 좀씩 변했는지,,

그전엔 스벅은 내 취향 아니야~ 했는데,,,아메리카노는 맛나더이다. ㅎㅎ

 

저 같은분 많으시겠죠? ㅎㅎ

 

자 근데 완성된 프리퀀시는 많은데,,,,

예약은 힘든 상황인지라~

팁을 드립니다.

 

우선 7시 이전에 스벅에 들어가 계세요~

(한 아이디로 여러명이 동시에 접속 가능합니다.) 클릭 잘하는 친구 있으면 이럴때 도움 받으면 ㅋㅋ 새벽에 우애가 더욱 돈독해지실듯 합니다. 실패도 같이, 성공도 같이 즐겨보아요..

 

그리고 7시가 되면 오른쪽 하단에 other 클릭해서 프리퀀시로 들어가셔요~

(아래쪽 하단 other)

대기 없이 프리퀀시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 후에, 핸드폰의 비행기 모드를 했다가 다시 전환하면 대기 없이 예약화면으로 들어가 졌었는데,,,

스벅이 모니터링 하는 듯 합니다.

그 것은 막혔답니다. ㅠㅠ

 

그래도 other를 누르면 한번의 대기시간은 단축되었으니 내일 새벽에 꼭 겟하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대기자 많다고 다시 나갔다 들오지 마시고 기다려 보세요~

생각보다 금방 들어가지더라구요~

1. 최대한 자신이 수령가능한 지역을 넓혀보세요

2. 도와줄수 있는 지인이 있다면 친구와 같이 클릭해 보세요 (동일아이디로 여러명 접속 가능합니다.) 저는 동시에 3명이 대기 탔습니다.

3. 우측 하단의 other를 통해서 프리퀀시로 이동하세요

4. 7시 이전에 이미 스벅앱에 들어가 계시구요

5. 프리퀀시는 7시 땡하면~ 클릭하세요~ 

6. 지역을 클릭하는 것보다 지역 이름 (ex : 강남, 서초, 부산,,,) 등으로 검색하면 더 빠릅니다.

7. 대기자가 많아도 당황하지 말고 기다려 주세요

8. 쿨러 수량이 많지 않을수 있습니다. 실패를 계속 하신다면 랜턴도 고려해 보세요ㅠ

 

증정품 소진시 무료음료 Tall 2잔으로 대체 증정된다고 하네요~ 

참고하시고 화이팅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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