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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대표 교체 경영진 리스크 사라지고 고공행진 할까?

Finance/주식|2022. 1. 2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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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언론 기사에 따르면 김범수 의장의 창업동지이자 최근인 남궁훈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센터장이 카카오 신임 단독 대표로 내정되었다고 한다.

 

남궁훈 카카오 신임 대표 내장자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의미심장하다

 

남궁 내정자는 "전통적인 사업 영역을 디지털로 혁신하려 했던 우리의 도전은 국민들 시선에서는 누군가의 땅을 침탈하는 것으로 보는 시선과 질타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 같다"며 "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기존 세상의 기술 혁신 보다는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기업을 개편해 새 땅을 개척하는 것이 국민 요구와 창업 정신을 모두 지키는 길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카카오가 국민 메신저로 사랑받으며 성장했던 기업인데 전통 사업영역에 카카오가 디지털 혁신을 통해 진입을 하면서 

최근 사회적으로 기존 전통 사업자들과의 이해관계 충돌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이제는 카카오가 기존 시장에 뛰어들어 침범하는 비지니스 모델이 아니라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기업을 개편해 디지털 세상에서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개척하는 형태로 대대적으로 사업방향의 전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남궁훈 내정자가 카카오게임즈 주식의 3.34%(약 261만주)를 보유하고 있고 이 회사의 3대 주주다. 1월 20일 종가 기준 지분 가치는 약 1800억원으로 앞서 류 전 내정자의 주식 먹튀 논란 때 카카오와 류 전 내정자는 ‘본사 대표이사로서 이해충돌을 피하기 위해 계열사 주식을 팔았다’고 해명한 바 있는데 남궁훈 내정자가 류 전 내정자처럼 취임 전 카카오게임즈 주식을 처분할 경우 주가 하락 등을 재차 불러올 수도 있어서 향후 대처가 주목된다

 

다만 남궁훈 내정자는 카카오게임즈 주식을 매각할 계획은 없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고 취임 전까지 주식 매각 외에 이해충돌 가능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국민들 정서에 반하는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카카오는 이번 남궁훈 신입 단독대표 내정을 계기로 카카오에 기대하는 역할에 부응하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큰 책임감을 가지고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에 전념할 것이고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등 미래 기술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한다고 청사진을 밝힌 만큼 다시 한번 국민 기업으로서의 카카오의 고공성장을 기대해본다.

 

남궁훈 내정자는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 절차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으로 3월 전후로 카카오 주가의 흐름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주목된다

 

종가기준 지난 1월 10일 부터 10만원 밑으로 주가가 떨어진 이후 2주째 10만원을 뚫고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남궁훈 신임 대표 내정을 계기로 이제 경영진 리스크가 사라졌고 작년에 카카오가 10주년을 맞이하면서

시즌 2를 선언하면서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국민 기업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3월 전후로 카카오가 다시 한번 주가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예상해본다

 

 

* 투자는 개인의 책임 하에 신중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 본 글은 개인적 의견으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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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LG에너지솔루션 오늘부터 청약 시작 증거금 100조원 기대

Finance/주식|2022. 1. 1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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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사상 최대 규모의 IPO(기업공개)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이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는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003540], 미래에셋증권[006800], 하나금융투자, 신영증권[001720], 하이투자증권에서 청약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하나금융투자·신영증권·하이투자증권 물량은 22만1천354주로 2.1%씩을 확보했다.

업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앞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역대급 흥행을 기록한 만큼 청약 증거금도 기존 1위인 SKIET(81조원)를 넘어 100조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전신은 LG화학 전지사업본부이다. 2020년 10월30일 분사가 되었고 2020년 12월1일자로

LG화학으로 부터 물적분할 되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과거에 LG화학에 투자하지 않았다. 이번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도 하지 않을 예정이다

LG화학이었을때도 2020년 12월 기준 경쟁사인 삼성SDI나 SK 이 노베이션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량을 다 합쳐도 LG화학의 절반에 불과할만큼 전세계 1위를 다투는 초우량 회사인것만은 분명하다.

내 투자성향상 단기 투자보다는 중장기 투자를 선호하고 기업가치가 저평가 되었다고 판단할 때 매수를 들어가기 때문에 공모주 투자는 나의 투자성향과 맞지가 않다.

상장 이후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 흐름과 전기차 배터리시장 상황을 지켜보면서 매수 타이밍을 잡을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18,19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 후 27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다고 한다

주변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투자가 과열되긴 했지만 공모예상가 30만원이 상장 이후에도 더 상승할 여력이 많이 남아있다고 한다. 공모가 최상단기준 시각총액이 70조 2000억원인데 전세계 1위를 다투는 중국 CATL 시가총액 대비 3분의 1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출처 : SNE리서치

 

개인투자자는 대표증권사인 KB증권, 공동 주관사인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와 인수회사로 참여하는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 중 한 곳을 선택해 청약할 수 있다



* 투자는 개인의 책임 하에 신중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 본 글은 개인적 의견으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G에너지솔루션 #공모 #광풍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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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엔캠 2차 전지 시장의 숨은 강자 11월 1일 코스닥 상장 예정

Finance/주식|2021. 10. 1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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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01408494866336

 

엔켐, 2차전지 시장과 함께 안정적 성장 전망-유진 - 머니투데이

유진투자증권은 14일 엔켐에 대해 2차전지 시장 성장과 함께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엔켐은 2차전지 및 EDLC(전기이중층콘덴서)용 전해액 제조기업이다...

news.mt.co.kr

코스닥 상장 예정

 

엔켐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공모가를 확정하고 10월 21~22일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예정일은 11월 1일이다.

 

공모 희망가 밴드(3만원~3만5000원)는 에코프로비엠 (436,000원 상승1000 -0.2%), 엘앤에프 (206,400원 상승2800 -1.3%), 코스모신소재 (48,250원 상승1500 3.2%), 천보 (285,200원 상승1800 -0.6%), 일진머티리얼즈 (111,000원 상승2500 2.3%), 솔루스첨단소재 (81,900원 상승500 -0.6%) 등 유사업체의 올해와 내년 연환산 실적을 산술 평균한 EV/EBITDA(기업가치 대비 상각 전 영업이익) 47.5배를 23.3%~34.3% 할인해 적용했다.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의 38.1%(576만주)다.

 

https://www.youtube.com/watch?v=QS1N666D7Xg

 

엔캠 기업 정보

엔켐은 전기차용 전해액이 주력 분야이며 국내 최초로 전기차 전용 전해액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 전해액 기술력을 바탕으로 SK이노베이션, LG에너지솔루션, CATL 등 글로벌 톱티어 2차전지 회사에 납품 중이다.

제품은 xEV(자동차용), IT, EDLC, ESS(에너지저장장치)용 전해액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기준 xEV의 매출비중은 약 89%에 달한다. 고객사별 매출비중은 SK이노베이션 59%, LG에너지솔루션 37% 등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 시장 기업들의 투자 확대에 따라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 주요 2차전지 제조사 기업들은 공격적 CAPA(생산능력)을 증설 중이며 이에 따라 엔켐도 급격한 매출액의 급격한 성장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엔켐의 매출액은 2013년 20억원에서 지난해 1389억원으로 급증했다. 박 연구원은 "공급자 우위 시장 속 엔켐은 지난해 말 연간 6만5000톤 생산규모에서 오는 2025년까지 22만5000톤 CAPA로 증설 예정"이라며 "미국, 중국, 유럽, 한국에 현지 생산 공장을 구축해 각국의 2차전지 공장과 1시간 이내 접근성을 확보했다"고 진단했다

투자 포인트

현재 엔캠은 글로벌 시장 6위 업체로 제일모직(현 삼성SDI) 수석 연구원으로 2차 전지 전해액을 개발하던 오정강 엔켐 대표가 설립한 회사이다. 같이 근무했던 제일모직 연구원들이 합류하여 일하고 있고 SK이노베이션, LG에너지솔루션, CATL 등 글로벌 톱티어 2차전지 회사들이 고객사인 만큼 유능한 인적 자원, 탄탄한 고객사를 확보하여 2차 전지 시장의 숨은 강자라고 생각한다.

 

2008년 제일모직 근무 당시 사업부 매각의 위기를 기회로 창업으로 연결한 오 대표는 어떻게든 전해액 연구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신념을 갖고 같이 근무하던 연구원들을 합류시킬 만큼 미래 시장에 대한 안목과 추진력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엔캠의 투자 포인트는 아래와 같다.

 

첫째, 선택과 집중이다. 늦게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오로지 전해액 분야만 죽기 살기로 몰두한 결과 국내 선두 기업이 되었다.

 

둘째, 현지화이다. 전해액 유통기한은 생산 후 3~4개월로 짧다. 고객사가 해외 공장을 지으면 인근에 바로 공장을 따라 짓고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셋째, 외형 확대이다. 엔켐은 올해 미국 조지아주 공장을 시작으로 내년에 헝가리, 중국 공장도 완공을 앞두고 있다. 공장이 지어지면 엔켐 생산 규모는 지금보다 두 배가량 늘어난 12만5000t이 된다. 생산능력이 늘면 매출은 더 뛰게 된다.

 

넷째, 대대적인 투자 계획이다. 이달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엔켐은 상장을 통해 조달할 800억원 전부를 해외 공장 증설에 투자할 계획이다. 오 대표는 “5년 뒤인 2026년 2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게 목표”라며 “상장 후 글로벌 5위권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 위의 내용은 투자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지는 거래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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