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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프라서비스 및 AI 빅데이터기업 소프트센 주가분석

Finance/주식|2020. 5. 1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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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프트센은 IT인프라(서버/스토리지/프로세스 등), 솔루션 및 유지보수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4차산업혁명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을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센의 매출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유통 및 인프라구축이 100%로 IT인프라구축 매출에 집중하고 있다고 볼 수있습니다.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IT인프라 사업이며, 이는 대형제조업체 및 자체개발한 서버/스토리지 프로세스의 인프라와 함께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서버는 주로 클라이언트와 연동해 소프트웨어를 구동하면서 유저목적에 적합한 IT서비스가 가능케하며, 스토리지는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외부저장장치입니다.

 

이러한 주력사업 뿐만 아니라 향후 성장의 한계에 대비하여 4차산업혁명 기술인 AI, 빅데이터, 클라우드와 결합한 IT서비스제공을 위한 연구개발 및 상용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① 의료분야 빅데이터솔루션사업 : 병원내 진료기록 등을 기반으로 한 질병연구 및 치료법 개발등의 연구지원용 빅데이터 솔루션 빅센메드를 개발하였으며, 국공립병원 및 대학병원에 공급 구축하였으며, 통합의료 정보서비스와 개인 라이프로그 및 개인건강기록 기반 건강관리서비스 플랫폼 CEN Doctor연구개발 진행중에 있습니다.

소프트센 비전2020(출처: 소프트센)

② 소프트웨어 교육인프라사업 : 컴퓨팅자원공유형 코딩컴을 공교육에 구축하고 있으며, 자기주도형 SW학습을 위한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학습지도서비스 에듀센 개발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소프트센의 주가는 최근 코로나19여파로 인해 전체시장의 급락으로 동반급락하는 모습이었으나, 최근 들어 공교육을 중심으로 한 원격교육의 의무화, 온라인개학 등의 영향으로 원격교육플랫폼기업으로서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또한, 최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판 뉴딜 국가프로젝트의 5G인프라 조기구축과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국가사업으로 추진한다는 산업육성의지에 따라 실질적인 수혜주로 평가받으면서 급등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소프트센 최근1년간 주가

소프트센은 2019년 12말 기준으로 발생 매출이 모두 내수시장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의 돌파를 위해서 클라우드 모바일 정보서비스 기반 전문기업 하문서덕마방정보과기유한회사의 경영권 인수를 위해서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텐클라우드의 지분 60%를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중화권 진출을 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텐클라우드는 중국 3대 이동통신사와 제휴가 체결되어 있어, 안정적인 매출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중국최대 SNS인 QQ서비스 운영사인 텐센트와 전략적 파트너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센은 자사플랫폼인 비대면 온라인 교육플랫폼을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등 AI빅데이터 분야에의 중국시장진출이 가시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프트센의 매출액은 19년 기준으로 950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은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지만 당기순손실의 폭이 커진 상황입니다. IT인프라서비스 부문의 경쟁심화로 인해서 매출폭이 줄어들기도 하였지만, AI 및 빅데이터 분야 연구개발 가속화로 인한 투자비용이 높아졌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올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원격교육플랫폼 분야의 높은 수요와 의료분야에 대한 지원이 늘어나는 상황이며, 중국소재에 해외법인 설립과 현재 텐클라우드와의 사업속도가 가속화를 낼 것으로 예상하면서 AI 및 빅데이터 사업부문의 매출규모도 커지면서 동시에 중국사업투자로 인한 비용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근 다소 정책적인 영향으로 빅데이터 관련 수혜주로서 급등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현재 소프트센의 공격적인 투자행태로 보았을 때 충분한 사업의지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중국 내 부실기업의 인수가 아닌 현재 안정적 매출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IT기업으로서 텐센트와의 협력 접점이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텐클라우드 인수로 인해 중국진출 초기부터 어느 정도 입지를 가져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단기적으로 최근 2개월간 이어진 급등흐름으로 인해서 조정시기를 가져갈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실적이 가시화되는 내년하반기를 염두에 둔다면, 현재 시가총액 866억원의 수준은 다소 과소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됩니다.

 

※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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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수소 관련주 비임상시험 연구개발서비스기업, 켐온 주식전망

Finance/주식|2019. 7. 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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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일본에서의 반도체 수출규제로 인해서 한창 일본산 불매운동으로 번져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의 대체품 및 자생력 확보를 위해서 국내 기술력으로 일본산 수입품을 대체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반도체가 가장 큰 이슈인데, 반도체에 공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불화수소를 포함하여 화학물질 신속처리를 위한 연구개발서비스기업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는  켐온(217600)주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회사 켐온은 의약품인 합성신약,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등 의 의약품과 화학물질 및 농약 등의 연구개발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임상 시험전문 바이오기술기업입니다.

 

켐온이 영위하고 있는 CRO사업이란 의약품/식품/화학물질/화장품 등 신물질을 탐색하고 모든과정에서 요구되는 광범위한 연구개발 용역을 제공하고 그 대가를 수익의 기반으로 하는 연구개발 서비스 사업을 말합니다.

 

비임상시험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이 아닌 실험동물 등의 유전자, 세포, 장기, 칩, 인공장기, 식물을 대상으로 하여 특정질환이나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CRO산업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인프라 산업의 특성으로 환경변화와 유해물질에 대한 기준이 상향되면서, 이에 따른 관련 제품의 개발 상용화 과정에서 CRO산업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가 큰 양상입니다. 

 

세계CRO시장은 2016년 354억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12.8% 성장하여 645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에 있습니다. 이는 제약기업의 비용절감을 위해 단계별로 분리하여 아웃소싱을 통해 진행됨으로서 CRO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켐온의 시장점유율은 안전성평가연구원(KIT) 47.9%, 바이오톡스텍 20.1%에 이어 16.2%대로 상위그룹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CRO산업자체의 초기투자비용과 연구기반 확충에 상당시간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신규경쟁자가 나타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임상시험 연구개발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제품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서 부가가치가 높으며, 시장상황에 따라서 균형있는 발전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안전성 및 유효성 서비스는 제약분야의 현재는 비중은 높은 편이지만 화학/화장품/식품 등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어 해당 시장의 성장에 따라 반사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CRO사업자체가 용역형태의 사업이기 때문에, 켐온 매출액의 100%각 용역매출이며, 안전성에 대한 시험검사 및 검증용역이 78.51%, 유효성 용역이 11.35% 그리고 기타가 10.14%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8년도 말기준으로 안전성에 대한 매출은 152억 71백만원, 유효성은 22억 7백만원, 기타는 19억 72백만원 수준이며, 100% 내수기업에 의존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켐온은 기존의 서비스에 신규서비스인 컨설팅서비스, 실험동물 모델 제작 및 판매, PDX사업을 통한 맞춤형 진단시장 진출입니다. PDX는 암환자들에게 개인 및 암특성에 대한 치료제를 선정하기 위해 실험모델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켐온은 신규서비스의 확충을 통해서 비임상CRO와 임상CRO를 연계하는 서비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켐온은 2000년 1월 11일에 설립되었으며, 코스닥시장에는 2015년 6월 26일에 상장되었습니다. 켐온은 지난 1년간 2000원대 부근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는 양상이며, 큰 거래량없이 시장에 추종하는 형태를 보여 왔습니다.

 

최근 일본의 반도체 및 전자분야에 대한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으로서 수출품목에 대한 국내생산을 통한 국산화를 위해 정부차원의 화화학물질 등록을 위한 신속화 움직임에 이에 따른 화학물질개발과정에서 필요한 연구용역을 제공하는 켐온의 수요가 4천억 이상으로 보는 전망으로 급등하고 있는 양상에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은 매수세모다는 매도세가 우위에 있습니다. 최근 급등으로 인한 매도세가 우수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개인에 지속적인 매수세가 발생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흐름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켐온은 15년 상장한 이래로 매출액은 작년기준으로 대폭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17년도 적자에서 전환한 양상입니다.

 

그만큼 해당 분야에서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에 대한 서비스 수요가 대폭 증가하였으며, 바이오 육성정책이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PER이 상당히 높은 부가가치가 있는 업종으로서, 미래기대가치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19년 1분기 또한, 예년과 유사한 50억원을 달성하여 매출흐름은 꾸준히 유지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켐온은 그동안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주식이었으며, 직접적인 제약업종의 성장성에 이슈가 될 때에도 큰 움직임이 없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의약품 뿐만 아니라 화학물질, 식품 등의 연구개발 및 평가 서비스에 있어서 비임상시험이 주목을 받음으로서 국내에서는 미진하지만 해외에서는 활성화되고 있는 CRO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바이오생태계 구축에 대한 정책의 반영과 국민건강과 관련된 유해물질 및 제약관련 기준강화, 그리고 반도체 관련 화학물질의 국산화 등으로 지속적으로 수요는 나타나지 않을 까 예상합니다. 현재 주가자체는 최근 급등하기는 했지만, 비임상시험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여전이 낮은 수준이라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단기과열양상으로 이어져 급락할 수 있는 가능이 있는 만큼 거래량이 어느정도 축소되면서 안정세를 잡아가는 시점에 매수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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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정보보안 솔루션 관련주 케이사인 주식분석

Finance/주식|2019. 4. 24.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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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이사인(129250)은 정보보안 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시스템(단말)보안, 컨텐츠/정보유출보안, 암호/인증, 보안관리 솔루션을 개발 및 보급하고 있습니다. 1999년 11월 12일에 설립되었으며, 2014년 11월 11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입니다.

 

케이사인의 매출구성은 시큐어DB가 38.74%룰 차지하고 있으며, 정보보안관련 제품이 33.04%, 보안시스템 유지보수가 15.4%, PKI가 9.19%, 그리고 기타분야가 3.63%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성이 확산되면서 개인정보 암호화를 위해서 필요한 분야인 금융분야과 정부기관분야를 중심으로 매출이 확산되고 있는 과정입니다. 또한, IT기기의 다양화에 따라서 스마트가전 등의 기기 인증분야에서도 새로운 수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연구개발분야인 블록체인과 연계된 스마트 시티 융합보안관리 솔루션에서스마트빌딩에서 활용되는 교통/환경/주거 등 정보의 효율성을 증가하면서 사이버 위협관리를 위한 솔루션으로 신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익스플로러환경에서 발생하는 액티브X 및 플러그인을 통한 외부위협에 취약인 공인인증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플러그인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전자서명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인증서비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수차례 정부기관 등에서 논의된 바 있지만, 대체할 만한 프로그램 부족으로 현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으나, 상용화 시 그 확장성은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케이사인의 주가는 최근 1년간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주가흐름을 보여주었지만, 최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적용범위가 확장되고 있으며, 4차산업혁명의 이슈로 인해서 점차 주가가 상승하는 국면에 있습니다. 다만, 소형주의 특성상 거래량을 특성시점에 몰리면서 주가가 급등하거나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급락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보보호 산업은 성장규모가 높은 신성장 산업으로 점차 기술개발에 따라서 AI기술 기반의 보안 위협 및 금융,자동차,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보안이슈로 인한 그 시장규모는 점차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18년 기준 국내 정보보안 시장은 3조원에 달하고 있으며 매년 10%가까운 성장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케이사인은 정보보안 기업으로서 최근 사이버 보안이슈와 신기술 영역인 블록체인과 보안이슈의 해결을 통해서 미래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으로 생각됩니다.

 

매출안정성의 측면에 있어서도 DB암호화부문의 삼성표준화 제품으로 선정된 이후로 지속적인 납품과 유지보수가 이루어 지고 있으며, 보안관련기업과의 지속적인 M&A를 통해 시장영향력을 확대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14년도에 261억원을 기록한 이후로 매출의 성장세는 점차 낮아지는 추세에 있습니다. 다만, 2017년도의 영업이익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였으며, 큰 실적반등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연구개발분야에서의 집중적인 투자로 블록체인기술 기반의 암호화폐 전자지갑/스마트시티 보안솔루션/차세대 인증솔루션을 통해 미래성장가치에 대한 전망은 좋은 상황입니다. 미래기대가치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주식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며, 대기업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파급력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까지 연구개발영역에서의 상당한 이슈가 있어 왔으나, 사실 실제 기업실적에서는 큰 반등을 보이고 있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연구개발이 마무리 되는 시점과 다양한 분야와의 보안솔루션은 융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대폭적인 기업가치에 대한 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기적으로 IT기술분야에 있어서 핵심기술개발과 사업화에 성공에 따라서  주가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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