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경유지 여행기
이스탄불 국제 공항과 함께 경유지로 유명한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Changi International Airport)입니다. 매년 수백만명의 여행객이 입국 및 출국을 위하여 창이 국제공항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은 많은 상을 받은 공항으로서 여행자들에게 편리한 시설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공항 내에는 무료 Wi-Fi, 면세점, 스파, 영화관, 정원, 식당,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여행자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시 가장 아낄 수 있는 부분이 항공료 일 듯 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이렇게 싱가포르 경유 하시면 여행지도 추가하고 저렴하게 항공권을 획득하실수 있습니다.
인파가 많은 곳으로 유명한 창이공항이지만 지금은 새벽입니다.
공항내 가게는 모두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불이 켜진 곳도 드문드문 있습니다.
직선으로 걷다보니 휴식처 발견 ㅎㅎ
안마기도 있었으나 아직 환전된 싱가폴 달러가 없습니다. ㅠ
이곳에서 몇시간 쉬다 MRT 탈 계획입니다.
어머나 잠깐 잠들었는데 누군가 우리에게 옵니다.
헉~ 총이 먼저 보입니다.
작은 권총 이런거 아니고 전투시에나 쓰일 길다란 총을 메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공항 경찰인 듯한데 제복입고 여러명이 우뚝 서서는 과묵하게 응시하고 있습니다.
여권과 항공권을 보여주고 상황 종료 되었습니다.
여행객이 선정한 세계 최고 창이공항 답게 외관도 아름답고 경유시 출입국 심사가 아주 간소했습니다.
지하철 개찰구 드나들 듯 편리합니다.
그리고 City하고도 가깝습니다.
리무진 순환버스 같은걸 탔고, MRT탑승장에 도착합니다.
싱가포르 시티까지 20분 정도 소요되며, MRT는 노선이 간단하니 편리합니다.
현대적인데 어딘지 동양적이고 싱가포르만의 색깔이 있는 듯 합니다. 오전 7시 경으로 한산합니다.
프랑스 전통 빵집이네요 ㅎ
아침은 든든히 따끈한 우유와 크루와상으로 합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랑스편 보니 파리지앵의 아침은 커피랑 갓구운 크루와상이라고 하는군요
한국의 비둘기처럼 자연스러운 자태입니다. 까마귀일까요?
문 입구에 사자상이 있는데 의미하는 바가 있을듯 합니다. 전 사진만 남기면 되는지라 궁금증 정도는 무시해 줍니다. ㅎ
전통가옥 같은걸까요? 빌딩 숲 아래로 자리한 건물들이 독특하군요.
싱가포르 클락키 수상택시입니다. 클락키 수상택시는 다른 교통 수단과 비교하여 유니크하고 재미있는 이동 수단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이 택시를 이용하면 경치 좋은 루트를 통해 클락키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클락키 타고 야경을 감상해야 하는데 저흰 그 전에 공항에 가야 합니다.
RAFFLES CITY MALL 래플스 시티몰~
레플스 시티몰 안에 유명 맛집,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쇼핑도 할 수 있으며 Raffles City Mall 근처에는 싱가포르의 유명한 관광 명소인 마리나 베이 샌즈, 싱가포르 라쿠텐, 싱가포르 아트사이언스 박물관 등이 있어 관광하기에도 용이합니다.
저희는 이른 아침인 관계로 오픈전이였습니다.
앞에만 어슬렁 하다 브런치카페서 망고쥬스 마시며 기분업 시켜줍니다.
유리에 색을 입힌걸까요? 한참을 보게 됩니다.
싱가포르 정부청사 건물이라고 합니다. 유리 옆 테두리에 색이 입혀져 있습니다.
건물이 멋스러워서 봤더니 Central Fire Station 중앙 소방소라고 써 있습니다.
1909년에 유럽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이라고 합니다.
제 눈엔 서울역사 같기도 하고, 왠지 일본풍 건물처럼 느껴집니다.
창이국제공항에 갈 시간이 다 되었네요. 2시간전에는 도착해야지 싶습니다.
싱가포르는 공항내에도 나무가 있고 싱가포르 시티내에도 곳곳이 울창합니다.
항공권도 저렴히 구입하고 싱가포르 구경까지 정말 맘에 드는 시스템인 듯 합니다.
싱가포르 에어는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로 아시아나 항공이 속해있는 항공연맹체로 동일한 적립 마일리지 입니다.
싱가포르에어를 타셨다면 마일리지도 챙겨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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