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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과 상가점포를 찾을 때 좋은 어플, 네모(NEMO) 리뷰

App/생활앱|2020. 9. 3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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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들어, 창업을 하고 싶은 욕구가 불끈불끈 생기고 있습니다.^^ 어떤 분야 창업을 하던지 사업자등록이 필수인데요. 사업자 등록을 하려면 무엇보다도 사무실이 있어야 합니다.ㅎㅎ 


특정 업종의 경우 일반 가정집에서도 사업자 등록이 가능하지만, 1인 창업이나 대부분의 업종은 사무실이 있는 편이 좋은 듯합니다. 집을 사업자등록을 한다면, 출근 의욕이나 의무감이 덜 하며, 외부미팅시에는 별도로 찾아야 하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일반 포털사이트에서 사무실을 검색해보니, 대부분 중개소 정보만 나오며, 사무실 공간을 확인할 수 없거나, 상세한 정보를 알 수 없는 단점이 많이 있네요. 


그렇게 사무공간을 찾다 보니...;; 네모라는 어플을 찾았습니다. ㅎㅎ 네모어플은 사무실이나 상가 및 점포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찾을 때도 유용하지만, 내놓을 때도 좋습니다.


일단, 구글플레이/iOS에서 검색하여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을 받으신 후에 앱을 열게 되면 다양한 사업자를 위해 준비하는 첫걸음으로서 창업을 위한 슬로건이 나타납니다. 



화면에 들어가게 되면 사무실탭과 상가, 점포, 공유오피스탭으로 나눠집니다. 업종에 따라서 건물자체가 상가로 이루어진 상가탭, 업종이 정해진 점포탭, 일반 사무실탭, 그리고 한 공간을 여러사업자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유오피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일단 저는 독립적인 공간에서 일반 제조업 창업을 위한 사무실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무실 탭에서 지도검색을 클릭합니다.(공유오피스는 통상적으로 1인이거나, 오픈공간을 함께 쓰는 형태입니다.)



현재위치를 기준으로 자동으로 매물을 검색해주고 있습니다.


대전에 거주지가 있기 때문에 근처에서 확대 또는 축소를 하게 되면 등록된 사무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하단에서는 현재 보고 있는 지도에서 매물 숫자와 중개업소를 확인하실 수 있으며, 하단의 오른쪽에 있는 화살표가 위로된 형태를 눌러주시면 매물현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상단의 필터를 눌러주시면 보유하고 있는 예산이나, 원하는 면적규모, 건물형태, 기타옵션에 따라서 해당 매물만 필터링하여 볼 수 있습니다. 창업을 준비하다보면 최소의 예산으로 최고의 위치 및 건물을 선택해야 하는데 좋은 기능인 듯 합니다.



해당 지역에 위치한 다양한 매물들을 확인해 보면, 사진을 한눈에 보고 확인할 수 있으며, 보증금과 월임대료, 면적이 한눈에 나와서 보기에 편합니다. (관리비 같은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다른 부분이 있어서 반드시 매물내용을 확인 하는 게 필요합니다.)


이 중에서 한가지 매물을 선택해봅니다. 이 매물화면에서도 금액 및 면적 등에 대해서 필터링 하여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은 현실(?)에 맞게끔 맞추어 가는 편이어서 월세 30만원으로 필터를 하고 봅니다. ㅎㅎ


금액을 확인하고 면적과 해당층, 관리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간사진은 보통 10장정도를 업로드 되는 것으로 보아 대부분의 시설을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발품을 팔지 않아도 괜찮을 듯합니다.


또한, 마음에 들어 한번 방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최상단 오른쪽의 공유버튼이나 하트모양의 관심매물등록을 통해 매물을 등록해놓을 수 있습니다. 또한 로드뷰를 통해 인근 입지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로 드래그 하게 되면 사무실 형태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차공간이라던지, 입주가능시기 등 왠만한 필요한 정보는 모두 들어 있는 듯합니다. 


더 하단으로 내리시면 건물주 또는 중개사에서 해당 매물에 대해 올려놓은 글들도 볼 수 있습니다. 미처 설명하지 못한 부분들은 하단에서 확인 하시면 될 듯합니다.


어느정도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게 되면 하단의 문의하기와 전화하기를 클릭하시어 즉시 상담이 가능합니다.



다시 홈으로 돌아 와서  데이터랩을 클릭하면 데이터 항목별로 정보를 살펴볼 수 있으며, 해당 지도를 기준으로 사업자수를 기본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오른쪽 하단의 분석 탭을 눌러 보면 필터항목별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랩에서는 구하고자 하는 지역에서 사업자수, 총매출, 건당결제, 요일매출, 시간매출, 연령매출, 주거인구, 가구수 별로 필터링을 함으로서 사업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서울지역만 제공하는 것도 있고, 유동인구와 같은 유용한 정보들은 제공되고 있지는 않지만, 점점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창업을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하는 듯합니다.




주거인구를 기준으로 필터링 하면, 동별로 주거하고 있는 인구가 나오며, 탄방동을 클릭하게 되면 총주거 인구에서 연령별로 점유하고 있는 비율이 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정보는 영위하고자 하는 업종에 따라 당연히 필요한 정보일 듯합니다. 만약에 7080라이브카페를 현지에서 준비하고 있다면 7080세대 인구가 많은 곳에서 하는 것이 사업에는 유리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데이터분석을 1차적으로 하고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과정도 필요할 듯 합니다.


지금까지 사무실/상가,점포를 구하는 네모 어플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어플출시 초기보다는 매우 확산되어 필수적인 정보만 제공하고 있으며, 사무실/상가, 점포를 구하시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을 듯합니다.


이상으로 사무실과 상가점포를 찾을 때 좋은 어플, 네모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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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까페(커피숍) 창업비용 계산

Startup/창업아이템|2018. 10. 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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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설문조사에서 창업을 한다면 10명 중 3명이 카페창업을 한다고 할 만큼, 카페창업에 대한 열기는 식어갈줄 모르는 듯합니다. 


하지만, 카페창업 후 실패를 하는 사람은 10명 중 4명 꼴로 폐업율이 4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카페창업을 하는데 대략적으로 필요한 창업비용인 기자재와 운영비용을 대략적으로 계산하는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프랜차이즈 혹은 카페인수가 아닌 직접창업을 한다는 가정에서 참고하시면 되실 듯합니다.


지역에 따라, 카페기계, 인테리어 등 상황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① 인건비


카페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직원이나 아르바이트 채용에 따른 인건비는 소요되지 않으나, 향후 운영과정에서 아르바이트 생이 필요하기 때문에 창업비용으로 포함합니다.


직원인건비는 카페규모에 따라서 다를 수 있으나, 통상적으로 2명정도를 채용합니다. 커피 및 음료 제조인력과 캐쉬인력이며 유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카페운영인력이 없어 폐업을 하거나 사장이 직접 운영하는 모습도 많이 보았기 때문에 개업초기부터 장기근무 및 파트타임을 배분하여 적절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월 아르바이트) 7,530원(2018년 최저임금)×11시간×2명×30일=4,969,800원


(4대보험 사업주부담금) 건강보험, 산재보험, 고용보험, 국민연금=약 600,000원


※ 4대보험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개업초기부터 직원채용은 비용부담일 수 있기 때문에 제외할 수도 있습니다.


(인건비 총합계산) 약 5,600,000원(1개월)×12개월=67,200,000


②원재료/부자재


원재료로는 원두와 생과 일 등의 원재료값이 소요됩니다. 원두만 해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중간 가격수준의 원두를 구매한다는 가정에서 kg당 18,000원정도로 10kg정도를 구매한다고 고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두는 무조건 비싼거보다는 창업지역의 특성에 맞게끔 일반적으로 커피의 신맛(산미), 진한맛(쓴맛), 선도 등을 조사하신 후에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 리트리빈>


다양한 음료 제조를 위해서는 부자재인 우유, 소스류와 시럽류, 기타 파우더류의 구매가 필요합니다.


테이크 아웃컵과 머그컵, 포장박스 등의 커피 및 음료제공을 할 수 있는 자재비가 추가적으로 소요됩니다. 이러한 부자재는 소량으로 사면 단가가 비싸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1,000개 단위로 계산합니다.


원재료 및 부자재별로 계약조건에 따라 다양한 옵션이 붙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미수 등)


창업초기에는 카페매출의 대략적으로 가늠할 수 없기 때문에 1달정도만 운영가능한 원재료를 구매하신후, 추가매입을 예상하신 비용을 산정합니다.



(원자재 및 부자재 총합계산) 약 2,000,000원


③ 보증금+권리금+임대료


커피는 대부분의 성인남녀라면 선호하는 음료이기 때문에, 특정장소보다는 유동인구가 많은 밀집지역에 위치하여야 합니다. 유동인구에 대비해서 소요비용이 높다면 열심히 준비하고 돈을 못버는 구조가 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유동인구가 적절하면서 커피소비량이 나올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에서 제공하는 상권정보시스템으로 조회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전시청 주변기준


관련 업종의 숫자도 나오면서 유동인구가 18,000여명 정도, 주요시설이 250여개가 있다고 분석됩니다. 같은 다른 지역과의 상호비교를 통해서 임대료 단가가 저렴하면서도 유동인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창업을 고려하면서 가장 높은 비용이 소요되는 부분이 바로 보증금, 권리금, 임대료부분입니다. 권리금이 없는 곳에서 시작을 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유동인구가 없기 때문에 매출확보의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점포들 가운데서, 위치가 좋으면서도 보증금/임대료/권리금 유무를 고려하면서 카페는 1층이 적합한 것을 고려하면서 장사를 시작할 입지를 선택합니다. 


처음부터 매매를 하여 장사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없는 만큼 보증금 4000/170 정도의 20평형의 공간을 임대한다고 가정하고, 권리금은 평균 5000만원 정도로 책정합니다.


(보증금, 권리금, 임대료 총합) 4000만원+5000만원+2040만원(12개월)=110,400,000원


* 지역 및 면적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④ 인테리어비


카페운영에 있어서 방문하는 고객들이 단순히 커피 및 음료를 테이크 아웃하는 유형도 있지만, 카페분위기와 쾌적한 공간을 즐기기 위한 고객이 비중으로 보면 더욱 많아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테리어가 고급형으로 갈수록 비용이 높아지기 때문에 적정한 수준에서 고객들로하여금 최고의 분위기를 창출할 수 있는 인테리어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하실 때에는 고가의 인테리어비가 소요되는 만큼 인테리어 업체의 규모보다는 인테리어 업체의 시공포트폴리오 및 디자인컨셉을 참고하신 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견적을 요청하신 후 설계 및 디자인/목공자재,인건비/전기조명공사/도장필름공사/유리금속공사 등 다양한 견적항목에 대해서 꼼꼼히 따지시고 착수에 들어가시고 수시로 현장감독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업체별로 금액이 상이하기 때문에 대략 20평기준으로 1200만원 내외로 잡으시는 것이 초기 카페창업 시, 창업비용을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비 총합) 12,000,000원


*야외테라스, 냉난방기, 주방공사에 따라서 달라질수 있습니다.


⑤ 간판/사인물(X배너, 유니폼, 메뉴판, 명함등)


간판은 카페의 핵심홍보라고 할 수 있는 만큼 고객에게 가장 처음 노출되면서, 지속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간판설치 시, 단순히 간판업체에 의뢰를 하여 디자인을 받으신 후 설치를 하실 수도 있지만, 전문디자인업체에 의뢰하여 간판설치를 별도로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비용절감을 위해서는 따로하는 것보다는 한군데서 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간판업체 몇군데의 포트폴리오를 사전에 검토하신 이후에 원하는 카페이미지 형성을 위한 간판디자인을 검토하여 설치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홍보물 중에서 중요한 것이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은 카페에 고객이 입장했을 때 가장 먼저 접촉하는 사인물이기 때문에 메뉴의 순서, 메뉴의 이름에 따라서 매출액이 차이가 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초기 카페창업시 메뉴를 확정하여 설치를 하시되, 종종 메뉴가 바뀌기 때문에 칠판이나 화이트보드로 설치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수정이 가능한 메뉴판의 경우 다소 지저분해 보일수 있기 때문에 비용이 들더라도 일체형의 메뉴판으로 깔끔한 카페이미지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간판/사인물 총합) 간판 100만원+메뉴판 등 100만원=2,000,000원


* 업체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⑥ 커피/음료 제조설비 및 주방설비


카페음료를 제공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필수적인 장비인 에스프레소머신, 그라인더, 핫워터, 정수기필터, 블렌더믹서기, 냉장테이블, 냉동고, 제빙기, 빙삭기등은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기계입니다.


창업예산이 다소 부족한 경우, 다른 곳에서도 비용을 일부줄일수 있으며, 설비에서도 신규로 구매하는 것이 좋으나 설치하는 데에는 만만치 않은 비용이 청구되므로 중고기계로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몇년 안된 중고기계는 해서 반드시 성능이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중고나라나 카페중고설비를 취급하는 곳에서 검토하여 구매하시는 편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대한 카페공간이 이전에 음식점이나 카페로 활용되던 경우에는 주방설비를 별도로 할 필요성은 적어지나, 이업종의 경우 주방설비(씽크대, 배수관 등)를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 


(커피/음료 제조설비 및 주방설비) 15,000,000원


⑦ 포스 설치비


고객이 구매한 음료를 결제하기 위해서는 포스설치를 해서 준비하여야 합니다. 요즘은 현금만 받거나, 단말기로만 결제하는 카페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포스를 설치하여 결제처리도 하여야 하지만 일매출, 현금관리, 주문관리 등 다양한 기능이 카페에 맞춤형으로 제공되어 효율적인 카페운영을 가능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포스는 기계만 하시더라도 동일한 밴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신규로 설치를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물론, 직접할 수도 있지만 크지 않은 금액이기 때문에 주요 업무이외에 번거로운 일을 만들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포스설치비) 700,000원


*월 청구금액이 별도로 있음


⑧ 제세공과금


카페창업 뿐만 아니면 창업과정에서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의 세금과 전기료, 관리비 등의 부과적인 비용이 발생합니다. 1개월이 지나면 청구되는 금액이기 때문에 준비과정에서도 감안해야 할 비용입니다.


특히, 조명과 설비를 많이 사용하는 카페의 특성상 전기료가 많이 청구되고 있으며, 관리비는 평당 관리비가 부과되기 때문에 상당한 부담이지만, 고정비용으로서 생각을 해야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세금부분은 매출상황과 매입규모에 따라 상이하기 때문에 사업진행과정에서 자금을 적립시켜두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부가세 폭탄을 맞았다라는 얘기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제세공과금 총합) 전기료 50만원 + 관리비 20만원 = 700,000원(1개월)


지금까지 대략적인 카페창업비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략적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상황에 따라 다르겠으나, 2억원에 달하는 창업자금이 필요하며, 보증금과 권리금은 회수가능한 부분이지만, 월비용으로 계산한 부분을 감안하면 상당한 자금이 들어감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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