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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바다풍경 방배1호점

Travel/맛집|2022. 4. 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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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에 나온 서울 방배동에 바다풍경에 갔다.

서울 방배동 바다풍경 방배1호점은 통영 출신 부부가 당일 택배로 받은 싱싱한 해산물로 향토 음식을 만드는 식당이다.

바다풍경이란 상호가 흔해서 방배점을 붙였나싶은데 여러 호점은 있으면 좋겠다는 뜻인지? 참고로 2호점은 없다.

바다풍경 내부 모습

테이블은 많지 않은 작은 가게이다. 현관에서 신을 벗고 들어가면 입식과 좌식 테이블이 있다.

전경이 주방이다.

벽면에는 여러가지가 빼곡히 붙어있다. 주로 통영에 관한 글과 사진과 기사들이 많다.

손님들 대부분이 50대 이상 중년들이 많이 오시는 식당이다. 여성보다는 남성들이 좀 더 많은듯~^^

왼쪽은 좌식, 오른쪽은 입식 테이블이 보인다.

벽면에는 메뉴판과 사진이 있다.

왼쪽에는 주인 부부의 사진 있고 가운데 위에는 통영 사진이 있고 벽면에는 아기자기한 사진을 꾸며 놓았다.

주방에는 여자 사장님이 혼자 음식을 하고 홀에는 남자 사장님이 써빙을 보고 계산을 한다.

계절에 따라 메뉴판이 달라지는데 대부분 해산물 음식이다.

대표메뉴: 멍게비빔밥8,000원  충무김밥7,000원  나물비빔밥8,000원  굴국밥8,000원

도다리쑥국15,000원 생굴회25,000원 전어회35,000원 가자미찜40,000원 돌문어무침60,000원

봄에는 제철 맞은 도다리에 쑥을 넣은 도다리국이 나온다.

우리는 예전에 남해에서 먹었던 멸치조림쌈밥이 생각이 나서 주문을 하였다.

밑반찬이 나왔다. 사라다, 김치, 오이무침, 회무침, 나물 등 조촐하다.

반찬은 매일 다른데 좀 부실할 때도 있다.

기본반찬 5가지와 신선한 쌈채소가 나온다.

멸치조림쌈밥 8,000원

멸치조림쌈밥 2인분을 주문했다. 위에 쑥갓이 건강해보인다.

재료는 신선한 편이다.

뚝배기 안에 멸치조림이고 그 위에 쑥갓이 있다. 상추에 멸치조림과 쑥갓, 밥을 넣고 싸서 먹으면 된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재료가 신선해서 건강한 맛!

시골에서 차려주는 평범한 가정식 백반같은 맛이다.

바닷가의 회무침을 서울 시내에서 먹는 맛이라서 자극적이지않고 무난히 먹을 수 있다.

뛰어나게 맛있지는 않지만 소박하게 먹는 맛이라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을 것 같다.

 

바다풍경 방배1호점

주소: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 4안길55 일신빌딩

사당역 11번 출구에서 391m

영업시간: 월~토 오전11시반~ 오후10시, 오후3~5시 브레이크 타임

주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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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맛집]시올돈/ 돈가스/사당역

Travel/맛집|2022. 4. 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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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카페골목에 시올돈이 돈가스로 유명한데 사당역점이 새로 생겼다는 말을 듣고 가보았다.

◆ 시올돈 사당역점

주소: 서울시 서초구 청두곶길6-1 (방배동474-19)

       사당역11번 출구에서 358m

운영시간: 오전11:30~오후8:30, 브레이크 타임 오후3:00~5:30

오후5시반부터 저녁식사가 시작되어서 6시 전에 도착했는데 벌써 자리가 다 찼다.

밖에서 보면 가게가 작고 아기자기한 느낌이라 식당이 아니라 카페같기도 하다.

가게 안에 들어가면 왼쪽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먼저 주문을 하면 된다.

메뉴판은 따로 없고 키오스크에서 바로 고르면 되는데 이 집은 안심돈카츠가 유명해서 주문했다.

그리고 우동+카츠산도도 궁금해서 주문했다.

다른 일행도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있다.

반대쪽에는 옷을 걸수 있는 옷걸이가 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음료수 냉장고가 있다. 가게가 작아서 아기자기하고 새로 생긴 가게라서 깨끗한 편이다.

물통과 종이컵, 날씨가 추워서 따뜻한 차가 있을줄 알았는데 찬물이었다.조금 아쉬움 ^^

오픈식 주방

직원이 두명 있는데 한명은 요리를 하고 한명은 테이블을 치우거나 반찬을 담고 고객응대를 한다.

좌석은 ㄱ자 다찌형태로 되어 있고 테이블은 없다.  총 10명이면 만석이다.

가게가 작고 자리가 몇개 없어서 늦게 오면 대기해야 한다.

테이블 앞에 주의 사항이 있다.  주문 후 15분이 소요되고 대기가 길거나 포장 주문이 있으면 더 길어진다.

주차는 주차장이 없는데 주변이 어린이 보호구역이라 주정차위반 딱지를 받을 수 있어서 사당역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하는데 여기도 자리찾기가 쉽지 않다.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을 탄 뒤 도보 이용을 권한다.

우동+카츠산도 10,000원

먼저 우동과 카츠산도가 나왔다.  10가지 이상 재료로 우려낸 깊은 우동육수와 떡갈비 양념으로 볶아낸 고기 갓구운 등심카츠 산도이다.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생각보다 부드럽고 담백해서 놀랐다.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다.

우동에는 너비아니가 두조각 들어있고 버섯과 육수의 국물맛이 깔끔하고 맛있다.

안심돈카츠 12,000원

프리미엄 선진포크 한돈과 국내돈육의 0.3%인 얼룩도야지만을 사용한다.

염도는 낮고 감칠맛은 올려주는 누룩소금을 이용해 염지하고 3번의 교차 숙성을 진행한다.

냉동하지 않은 생빵가루와 신선한 대드유만을 사용하여 재료가 좋은 것이 느껴진다.

안에 핏물같이 선분홍색이 조금 꺼림직했는데 먹어보니 부드럽게 씹혀서 놀랐다. 다 익은 거라고 한다.

둘이 왔을 때 이 조합 좋다. 이집의 대표메뉴인 안심도 먹고 카츠산도에는 등심을 튀겨서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어 좋았다

돈가스의 밥이 남아서 커리를 추가로 주문했다. 커리는 3,000원인데 일본에서 먹던 일본커리맛이다.

맛이 부드러워 밥과 비벼먹으니 술술 넘어간다. 밥은 추가로 더 달라고 하면 준다.

포장해서 가져가시는 분도 계신데 평을 보면 매장에서 직접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주차하기 어렵거나 오기 힘든 분은 포장을 하거나 배달해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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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 맛집] 서울정 양평해장

Travel/맛집|2022. 4. 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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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파스텔시티 뒷쪽에 방배동 두부집이 없어지고 이곳에 양평 해장이 새로 생겼다.

개업을 해서 맛이 어떨지 궁금해서 찾아가보았다

 

▼ 서울정 양평해장

주소: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 16

       사당역 11번 출구서 115m

 

영업시간: 새벽6시~오후10시 (새벽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영업을 한다)

 

메뉴: 대표 ☆양선지해장국 10,000원 곱창전골48,000원

       사골곰탕12,000원 수육전골40,000원 내장탕12,000원 소내장볶음29,000원

 

가마솥 끓인 육수와 갓 지은 약수 솥밥이 나온다고 해서 그 맛이 궁금했다.

개업하자마자 꽃과 화환들이 많이 들어왔다.

입구의 모습이다.

개업하자마자 갔는데 손님들이 많이 와서 식사를 하고 있다.

양평해장이라인지 중년이나 나이드신 분들이 식사하고 술한잔 하러 왔나보다.

메뉴판이다.  해장국을 먹으려고 했는데 내가 못 먹는 선지가 들어가서 패스~!

곱창을 좋아해서 내장탕 먹으려니까 곱창빼고 다 들어갔다고 해서 패스~!

그래서 무난하게 사골곰탕과 불고기뚝배기를 주문했다.

40년 경력의 명인 쉐프가 요리하는 해장국집

김진민 조리 명인은 47년간 갈비 한분야만 파온 대가이며 대표적인 한식 전문점 강강술래의 총괄 쉐프이다.

한국음식관광협회가 선정한 10대 명인으로 선정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음식에는 '요령이 아닌 진심이 담겨야 한다'는 자신만의 철학으로 갈비 대가가 되었다.

 

사골곰탕 12,000원

담백하고 깔끔하며 진솔한 맛이다.

불고기 뚝배기 10,000원

보기는 평범해보이는데 생각보다 달달하고 부드러워 맛있었다.

약수물로 끓이 가마솥밥과 함께 나오니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뚝배가 불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국물에 밥을 비벼서 김치와 함께 먹었다.

가마솥밥, 살짝 누룽지가 생겼는데 구수하다.

요 깍두기가 너무 맛있어서 3번이나 리필해서 먹었다.

김치도 맛있었다. 다른 반찬이 없어도 이 두가지만으로도 충분했다.

누룽지에 물말아서 김치와 먹으니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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