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나들이 가기 좋은 충남 부여 당일치기 코스 추천
가족들도 오랜만에 함께하는 자리라서 나들이 분위기로 고고고~~
우리는 부여에서 유명하다는 장원 막국수 집으로 점심을 먹으러 출발~
평상시에도 20~30분 이상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맛집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막국수보단 수육이 더 맛있습니다~
호불호가 좀 갈리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부여에선 굉장히 유명한곳~거의 기업형 가게라고 보시면 되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5시까지인데 영업시간 내내 거의 풀로 차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소화도 시키고 산책 겸 바로 앞에 위치한 구드래나루터로 이동합니다.
나루터에 있는 배를 보더니 아이들이 태워달라고 떼를 쓰기 시작합니다.
왕복 기준으로 어른 6000원 초등학생 3000원~
모처럼 나왔는데 그냥 지나칠수 없죠~
가족들과 함께 배를 타고 풍류를 즐깁니다.
낙화암 모습입니다.
원래는 낙화암이 아니었는데 조선 중기 학자 송시열 선생님께서 낙화암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하네요.
배를 타고 한 바퀴 슝 ~
밥도 먹고 배도 타고 이제 남은 건 커피한잔의 여유~
아이들과 함께 근처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로 이동 합니다.
BBB 카페인데 한옥 스타일로 지은 모습이 부여 이미지와 딱 맞네요~
넓은 주차장과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밭이 있어 아이들 노는 모습을 보며 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오랜만에 좋은 날씨에 가족들과 먹는 커피 맛은 정말 꿀맛이 였습니다.
어머님도 오랜만에 나들이라 너무 좋아하시네요.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들과 분위기 좋은 곳에서 커피 한잔 먹는 여유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부여 나들이 모습 소개해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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