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시트지 붙이기 (이케아 책상 리폼?)
신랑 회사에~ 리모델링 하다 남은 시트지가 있더라구요 제가 좀 알뜰하지만~ 쓰레기는 좀 빨리 버리고 싶어서, 시트지 버릴까? 라고 물었더니, 집에 있는 책상에 붙이라네요~ 오~~ 좋은생각입니다 그 생각을 못했네요 제가 신혼가구 살 때 그당시 이케아가 그렇게 좋아보이더라구요~ 화이트한 그 색상이 넘 예쁜데다가 가격 착하잖아요~ 게다가 쉽게 분리도 가능합니다. 저희가 결혼후 이사를 자주 다녔는데, 다리 쓱쓱 돌려서 빼면 상판이랑 분리가 되서 옮기기도 편하고 보관도 용이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상판은 정말 허접합니다. 그당시 택배로 발송받았는데 (지금처럼 이케아 본사에서 택배서비스 없을때였죠) 이미 오면서 상판은 긁히고 모서기 깨져서 왔었습니다. 그리고 분리가 용이한 만큼 다리도 좀 흔들흔들 합니다.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