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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우유생크림 케익과 마카롱 맛집 공주 신관동 슈아

Travel/맛집|2025. 2. 1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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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는 백제문화제나 무령왕릉 등의 관광코스 이외에  맛집을 찾는 사람들이 종종 찾는 곳입니다.

 

그 중 전국5대 짬뽕 '동해원' 따끈한 조개국물의 '궁중칼국수' 학창시절 추억의 맛 '중동오뎅'  어죽으로 유명한 '어가명가' 그리고 송편 최고봉 '부자떡집' 등이 있습니다.

 

간혹 알려지지 않은 맛집을 발견했는데, '나혼자만 알고 싶다'는 집도 있고 여긴 없어지면 안돼! 라는 마음으로 널리 알리고픈 집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긴 절대 없어지면 안돼' 라는 마음이 절로 생기는 공주 슈아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기 때문에 살짝 부연설명을 드릴 계획입니다.

 

그리고 아래 왼쪽 오른쪽 케잌이 오늘 소개해 드릴 '슈아' real  수제케이크 입니다.

 

왼쪽 생크림, 오른쪽은 초코생크림 케잌입니다.(가운데 케이크는 타체인점 케이크입니다.)

공주 슈아 케이크

 

전 우선 가격에 놀랐습니다.

 

우유 생크림을 사용했는데 15,000원이라고 합니다.

너무 저렴해서 이렇게 팔고도 유지될까? 하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왜냐면 재료가 퍼펙트했습니다.

 

생크림은 100% 우유생크림이였고

딸기 위에 어떤 시럽도 바르지 않았습니다. 넘나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안에 있는 빵 사이사이에도 시럽을 뿌리지 않았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정말 맘에 드실 듯 합니다.

 

케이크는 하루 20개 한정으로 만드신다고 합니다.

 

당일 만든 케잌은 그날 모두 소진되기 때문에 케이크를 먹으며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빵 좀 먹어봤다 하시는 분들은 중독되실 듯 합니다.

 

마카롱은 비쥬얼이 맘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슈아 마카롱의 버터크림에 반했기 때문에 슈아 마카롱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슈아 마카롱

 

저는 원래 디저트나 달달구리 한걸 먹지 않았습니다.

 

나이들면 변하는가 봅니다. ㅡ.ㅡ

 

맛있습니다. 다 먹기전에 사진 먼저 찍어둡니다.

 

요즘은 필링 가득한 뚱땡이 마카롱이 대세인데 '슈아' 마카롱은 작습니다.

공주 슈아 마카롱

 

비쥬얼은 제가 생각하던 것이 아닙니다.

 

가운데 잼을 왜 넣은걸까요? ㅡ.ㅡ;

 

헉 ~ 근데 맛은 완전 제 스타일이였습니다.

 

제가 느끼한거 좋아라 합니다 ㅎㅎ

 

겉은 바삭 쫀득 촉촉하고 안에서 크리미한 버터크림이 녹아드는데 배합이 아주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잼이 존재감을 나타내며 끝맛은 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한입에 모두 넣고 먹어도 맛납니다.

슈아 마카롱 단면

 

아껴 먹어야겠습니다.

 

버터크림만 살며시 먹어보니 제가 좋아라 하는 숙대입구 버터와플이 생각납니다.

공주 슈아 마카롱들

 

이 버터크림은 어떻게 만드는건지 정말 배우고 싶습니다 ㅠㅠ

 

가격이 넘 착하고 좋은 재료며 맛 최고 입니다.

 

착하고 건강한 맛집이 번창하길 바래보며, '여긴 절대 없어지면 안돼' 라는 마음이 절로 생기는 공주시 디저트 맛집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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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생긴 삼겹살 구삼육 신논현본점 솔직후기!

Travel/맛집|2025. 2. 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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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운 겨울 주말에 강남역에 갔다가 뜨끈한 국물이 먹고싶어 식당을 검색해서 갔는데 대기가 엄청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대기를 걸고 기다릴겸 주변을 걷고 있는데 화환과 문구가 발걸음을 멈추게 했어요.

100만 유튜버가 만든 삼겹살 맛집
구삼육!

24시 고깃집
24시 연중무휴
20가지 안주

유명 인플루어러 방문맛집!
저렴하고 맛있어요. 자신있습니다.

이 글이 궁금해서 네이버에 검색하니 예약하면 냉삼1인분 무료라고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원래가려던 맛집 예약대기를 취소하고 삼겹살을 먹으러 갔습니다.



주말저녁인데 다행히 대기는 없었고 바로 입장했어요.

지하1층 매장에 들어가서 예약했다고 쿠폰 사용하겠다고 하니 종업원이 사장님을 부르더니 잠시 후 영수증리뷰를 써야 쿠폰사용할수 있다고 하네요.

네이버에는 예약하면 된다고해서 시간맞춰 왔는데 리뷰도 써야된다니 좀 어이없었어요.

먼저 불판을 고르라는데 동그란거와 네모난거의 차이점도 이야기해주 않고 왜 골라야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아무거나 달라고 했어요.

냉삼 2인분

고기가 너무 얇고 냉삼이라기보다 대패삼겹살인것 같아요.
구우니까 쪼글어들어서 양이 적어서 한쌈에 2~3개씩 넣으니 고기 양이 부족했어요.

고기보다 김치와 파김치를 구워먹는듯함.
고기기름이 적어서인지 김치구우니 불판이 다 탔다고 직원이 이렇게 구우면 안된다며 한소리 하고 불판을 교체해줬어요.

이건 처음에 기대했는데 계란물에 적신 밥알 두알을 구워먹는데 다 들러붙어서 짜증났어요.

고기도 넣어서 구우라고 해서 해봤는데
불판만 지저분해지고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리뷰

리뷰를 썼는데 잠시 뒤 사장이 오더니
제게 리뷰를 삭제해달라고 요구하더라고요.

저는 솔직하게 썼고
무조건 칭찬의글이 아니라
보시다시피 악의적인 글은 없고
양이 적은것은 저희가 양을 많이 먹는 스타일이니 그렇게 느낀건데
굳이 삭제까지 해야되느냐고 물으니
바로 삭제해달라고 요청하더라고요.

기분은 안 좋았으나
사장이 요청하셔서 삭제했어요.

사장의 입장에서 좋은 리뷰만 있으면 좋겠지만  사실 저도 리뷰의 칭찬글에 속아서
원래 가려던 식당을 포기하고 왔다가 실패를 하니 저같이 피해자가 없었으면 하네요.

리뷰를 통해 홍보만 하려고하지말고
고객의 소리를 듣고 개선하고 노력하시는 것이   도움이 더 되실것 같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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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박 사거리 두부집 [콩두주백] 방배직영점

Travel/맛집|2025. 2. 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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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초구 내방역에 갔다가 함지박사거리에 새로 개업한 두부집에 갔어요.

몸건강에는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가 최고죠.

콩두주백 방배직영점이예요.

주말저녁에 들렀습니다.
수제 손두부 만드는곳이  있어요.
왠지 건강한 요리라는 신뢰가 드네요.

주문은 테블릿으로 하고
바로 계산을 합니다.

밑반찬

가자마자 밑반찬을 주십니다.
밑반찬은 셀프코너에서 추가로 갖다 먹을수 있어요.

두부조림14,000원

두부조림은 대부분 조리되어서 나오는데 이 식당은 조리되지않은 생두부와 양념을 주셔서 버너에 올려서 직접 끓여먹었어요.
밥은 제공이 안되어 추가 주문했고요.
밥양이 적어서 두그릇(2,000원) 먹었어요.

해물 순두부 솥밥 11,000원

해물 순두부 솥밥은 해물이 신선하고 솥밥도 구수해서 맛있었어요.
자극적이지않고 부드럽고 밥과 먹으니 맛있네요.

두부조림도 국산 콩으로 만들어서
부드럽고 양념이 너무 강하지않아서
부담없이 먹기 좋았어요.

추가 반찬 코너

추가반찬으로 떡볶이가 있어서 가져왔는데
너무 맵지않고 맛있었어요.

추가로 순두부와 콩물을 무한리필할수 있다는데 저희는 직원에게 설명을 못 들어서 아쉽게도 먹지는 못했어요.

비지도 무료로 주신다고 하니
필요한 분은 식사후에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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