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핫플 데이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수동의 거리와 모습들을 담아서 소개할께요.

먼저 성수동에 런칭한 샤넬 매장이예요.

샤넬

오뚜기슈퍼

슈퍼에서 떡볶이, 라면 등 분식도 판매해요

이번에는 특색있는 베이커리 카페를 소개할께요.

움직이는 로봇 젖소 보셨나요?
정말 신기하네요ㅋ

오코노미야끼 맛집

줄서서 대기하는 것을 보니 맛집이죠ㅋ
오코노미야끼를 좋아해서 먹고싶었지만 줄서서 기다릴만큼 체력이 안되어 패스~!!

옷가게

한참 산책하는데 재즈 버스킹을 하네요.

수많은 카메라와 스텝들이 있고
관람객들의 초상권이 사용될수 있다는 안내문이 있는데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관람을 포기하고 나왔어요.

정말 독특한 샵이라 눈길이 갔는데
왼쪽 동그란 파란문이 출입구예요.
주우재가 모델인 옷 가게랍니다.

걷다보니 양꼬치골목이 나오네요.
간판부터 빨간색이 중국 스타일답죠?

양꼬치나 중식을 먹을까하다가
날씨가 추우니 따뜻한
찌개가 생각났어요.

심가네

심가네 포차

메뉴판

메뉴가 다양한데 가성비 있어요.

안쪽에 자리잡았습니다.
심가인 듯한 여사장님 혼자 운영하느라 바쁘셨어요.

두부찌개와 감자전을 주문했어요.

감자전이 먼저 나왔네요.
집밥같은 소박한 맛이 나요.

반찬은 딱 두가지
콩나물무침과 깍두기였는데 평범한 맛이예요.

두부찌개

김치찌개, 두부찌개를 따로 파셔서 저희는 김치찌개에 두부 들어간 것을 좋아한다고 말씀드리니 사장님께서 센스있게 반반으로 해주셨어요.

그리고 계란후라이도 먹고싶다고하니
천원씩 2개 만들어주셨어요.

메뉴판에 없는 음식도 말하면 바로 만들어주시는게 진짜 이모님댁에 온듯 편안하고 자유로워서 좋았어요~^^
일반 체인점에서는 불가능하잖아요 ㅎㅎ

감자전에 부추가 들어있어 더 맛있어보이네요.
양념간장에 찍어 먹다보니 금새 없어지네요.ㅋ

두부김치찌개

국물이 아주 시원하고 신김치와 두부가 잘어울려서 밥한공기 뚝딱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