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보고싶어 떠난 강릉 포시즌 호텔 펜션/ 경포대 해수욕장
일상에 지친 어느날
무작정 바다가 보고싶었어요.
그래서 동해바다에 바다가 보이는 숙소를 검색하고 주말에 바로 떠났어요.
🏨 강릉 포시즌호텔 &펜션
강원도 강릉시 해안로 615
입실 15:00, 퇴실 11:00
예약 010-9905-9456
포시즌호텔 입구예요.
계단을 올라가서 프론트에서 키를 받고 숙소를 배정받았습니다.
저희가 묵을 숙소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보이네요.
숙소는 이 근처에서 저렴한 편이라서
가성비는 나쁘지않았어요~
창밖에 바다가 보이네요~
사근진해변이 바로 앞에 보였어요.
커텐이 좀 거스리긴하네요.
블라인드면 더 좋았을것 같기도 하고요.
베란다에서 본 바깥 풍경입니다.
펜션형 원룸을 선택했더니
작은 개수대와 싱크대와 조리도구가 있네요. 하지만 퇴실할때까지 하나도 쓰지않았어요.
전자렌지는 복도에 공용으로 한대가 있습니다.
TV와 화장대인데 이것도 전혀 사용하지않았습니다.
바다를 보러왔기에 TV볼 이유가 없었죠^^
침대에서 바로 바다가 보이네요.
창가에 앉아서 바깥을 보니 바로 앞에 바닷가앞 공주 펜션이 보입니다.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단층펜션으로
시설은 노후한 편인데도 성수기에는 30만원대로 비싼데도 주말 예약이 모두 매진이네요^^;;
이 문을 열면 베란다인데 바닥에 먼지가 있어서 나가지 않았습니다.
제가 상상했던 바다뷰와는 좀 달랐는데
그 이유는 아래 호텔 홈페이지 사진을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이런 뷰를 기대하고 왔는데.......
홈페이지 사진과 실제사진에 차이가 너무 나죠?ㅠ
날씨탓인가도 했지만....
호텔이 낡고 노후되어 잠만 자기에 좋은 곳이었어요.
저녁은 근처에서 막국수를 먹고
밤바다를 보러 주문진항에 갔습니다.
밤바다지만 깨끗하고 바다색깔이 예쁘네요. 이제 자러가야겠어요.
아침이 밝았습니다.
숙소에 어메니티가 있을건 다 있다고 해서 샴푸,린스,바디샤워로 씻었는데
글쎄 머리털이 뻣뻣하고 개털(?)되었어요ㅋㅋ
보통 호텔에서 씻으면 뽀송뽀송 향기날리는데 펜션이라서인가 제품이 싸구려였나봐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씻고
1층 편의점에서 컵라면, 커피사서
간단히 아침먹고 일찍 퇴실했어요.
그리고 바로 앞 사근진해변에 갔어요.
사근진해변에 유명한 파스텔 테트라보드와 전망대예요.
머리결때문인지 사진이 잘 나오지않아서 경포대로 떠났어요.
차를 타고 경포대 해수욕장까지 5~10분 거리로 가까워요.
써핑하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해변가에는 역시 빨간 파라솔이죠~
빨노파....원색이 바다와 잘 어울리네요.
모래사장에서 인증샷!
영어로 경포라고 써있고 강릉 커피가 유명해서 커피,달,별,파도 구조물을 만들었나봐요~^^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모래사장을 걸으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ㅎㅎㅎ
산토리니 모텔도 예쁘네요^^
걷다가 날씨가 더워 경포대에 랜드마크인
스카이베이호텔 경포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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