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더위에 뜨거운 전주콩나물국밥 한그릇 어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8월 7일 입추인데요
아직 말복이 안 지나서인지
엄청 덥습니다.
이 뜨거운 더위에
그것도 가장 더운 점심시간에
점심을 먹기 위해 걸어간 곳은
바로 이 곳,
기와집 전주콩나물국밥입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가격이 착하다는 것을
아실 수 있으실거예요~~
그렇다고 이 더운 여름에
국밥집에 손님이 없을까요?
장정들이 단체로 와 있는것을 보세요.
손님들이 계속 들어와서
빈 자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회전이 빨라서
자리는 대기안하셔도 되요.
콩나물 국밥 2개 주문했는데
금방 나옵니다.
뚝배기에 끓고 있는
뜨거운 국밥 어떠세요?
진짜 더 덥습니다. ㅋㅋㅋ
국밥에는 초란이죠~
초란 한개를 국밥에 풀어 넣습니다.
그리고 깍두기와 함께 먹으면
맛이 끝내줍니다.
간은 새우젖, 조개젖, 고추를 넣어 조절하세요.
제가 좋아하는 부추전을 주문했어요.
바삭하고 담백하니 맛있네요.
뜨거운 콩나물국밥은 델수 있으니
그릇에 덜어서 한김 식혀서 드세요.
한그릇 먹고 땀 한번 흘리고나니
이열치열 더위가 가시네요^^
덥지만 잘 드시고
건강한 여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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