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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연극 보러 대학로에 갔어요.

리미트~  아름다운 재회라는 뜻이예요.
로맨틱한 연극인데 기대했던 것보다 더 재미있었어요.
상품권 이벤트도 하고 즐거웠어요.(당첨은 안되었지만 ㅋ)

오늘의 출연진은  한영진, 이윤선, 김민교, 안소현 배우입니다.

JTN 아트홀 건물이에요.

카페에서 간단한 것을 먹을까 했는데
빵 조금밖에 없어서 연극 후 먹기로 했어요.

연극 관람 전에 시간이 남고 날씨가 더워서 1층 카페에 들어갔어요.

극장에 음료반입이 안된다고 해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으로 구입 후 연극 전까지 대기하며 기다렸어요.

2층 공연장에 올라갔어요.
오른쪽 사진에 오늘 출연자들 알림 표시가 되어있네요.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 걸으면 돼요.

대기하며 찰칵~

무대세트~ 연극중에는 핸드폰 전원을 꺼두어야해서 연극 전 미리 찍어놓았어요.

4명의 배우가 나옵니다.
주인공 남자배우가 키가 엄청 크네요.
여자배우들도 예쁘고 연기도 자연스럽게 잘 했어요~
김민교씨도 직접 봐서 반가웠어요.

연극 후 배우들과 기념사진 촬영!

100분동안 넘 재밌었고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주어 참 좋았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참 좋고 내용도 한번 생각할만한 내용이고 엔딩도 마음에 들었어요.

단점은 10세 이상 관람가라서 초등학생들도 왔는데 섹시발랄 코미디라고 좀 야한 대사들이 민망했어요.
커플만 있는게 아니라 가족들도 많이 왔던데 이점은 시정해주시면 더 유쾌한 관람이 될것 같습니다.

대학로 연극 강추!
재밌는 연극 또 보고싶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