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연극 관람후 마로니에공원, 가성비맛집 롤링 파스타에서 식사
리미트연극이 끝나고 난뒤
마로니에 공원에 갔어요.
토요일 오후8시 마로니에 공원인데요.
공원에 사람들이 앉아있었지만
코로나이전과 다르게 어둡고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입니다.
공연을 많이 하는 예술극장앞으로 이동했습니다.
노래 버스킹 공연중이네요~
사람들이 모여서 공연을 보고 있지만
코로나이전처럼 북적이거나 활발하지않아서 어서 예전처럼 돌아가서 활기를 띄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학로 거리를 걷다가
간단히 요기를 때우기위해
식당을 찾았습니다.
롤링파스타라~
백종원답게 토마토파스타가 6,000원이라니 가성비도 맛도 기대가 되네요^^
1층에 빌리엔젤 케이크 가게가 있고
2층에 올라강션 롤링파스타가 있어요.
이탈리안 파스타의 캐쥬얼한 해석이라니
더 궁금해지네요.
매장은 넓고 쾌적하고 깨끗했어요.
저희는 창가자리에 앉았습니다.
물,피클,앞접시,냅킨은 셀프바
주문은 키오스크로 해서
인건비를 줄여 가성비를 높인것 같습니다.
주문후 창밖을 내다보았습니다.
토요일밤인데 한산한 편입니다.
음식이 빨리 나왔어요.
풍부한 마늘향을 끌어올리고자 다진마늘을 진한 올리브유에 볶아서 자꾸만 손이 갔어요.
두툼한 스테이크와 다양한 야채를 함께 볶아낸 담백한 맛의 필라프.
개인적으로 이게 최고 맛있었어요~👍
토마토 소스와 모짜렐라 치즈 위 바질페스토를 토핑하여 담백한 맛의 피자예요.
피자크기가 손바닥만하게 작은 사이즈예요. 그래도 피자인데 가성비좋죠ㅋㅋ
세가지 음식 다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단점을 꼽자면 양이 적다는것~
그래서 둘이 가서 세개 주문하니까 딱 좋았어요.
많이 주문해도 저렴해서 전혀 부담되지않고 오히려 다양한 메뉴를 맛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영업시간은 오후10시까지인데
재료소진으로 9시쯤 일찍 문을 닫았어요.
일찍 가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대학로에서 맛난 저녁먹고
쇼핑하고 즐거운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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