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충칭 소매업 전시회(china shop 2017)를 참가하였습니다.

Travel|2018. 10. 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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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다녀온 중국 전시회 포스팅을 이제야 쓰게 되네요. 


중국 충칭시에서 진행된 China shop 2017 전시회에 2017년 11월 1일~5일까지 참가하였어요. 


China shop 2017은 차이나 체인점&프랜차이즈 가맹점 협회가 주관하는 전시행사로 방문객이 4만명이 넘는 대규모 전시회로서 뜨는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 소비자 대상 신제품 등을 볼 수 있는 전시회 입니다.



전시 섹션은 크게 5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소매 설비, 냉각시설, IT제품, 커머셜디자인, 식료품 및 상품등으로 나눠지지만, 거의 모든 제품군이 참여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시회 특성상 관련 업종으로 특화된 전시를 참여하면 좋으나, 대중홍보차원의 참여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머천다이즈 영역에서 부스 10평가량 공간을 임차하여 별도부스를 설치해 참가하였습니다.!! 저희는 수출컨소시엄을 구성한 기업으로 8여개 기업이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하는 부스에 참가하였습니다.



중국 중경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현지 수행사에서 마중을 나와서 즉시 전시장으로 물품을 세팅하기 위해 출발하였습니다. 


저희가 참가한 부스는 한국관으로 별도 부스를 구성하고 화장품, 생활소품, 정수기, 애견용품 등으로 총 8개 부스를 전시하였습니다.



전시회가 개최되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다양한 분야의 유통바이어가 방문하였으며, 기술협력을 희망하는 중국기업도 방문하여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하였습니다. 


실제로 일부 기업은 제품판매를 위해 전시회에 참가하였으나 기술용역을 10만달러 가량을 계약하는 등 의외의(?) 실적을 달성하기도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중국전시회를 참가하시는 분들께 팁을 드리자면, 국내업체로 통역을 구하시는 것보다 현지에 소재한 국내 정부기관을 통해서 현지인을 구하시는 것이 50%이상은 저렴했던 듯합니다. ㅎㅎ(물론, 케이스바이케이스입니다.)



전시기간 중에 시간이 남아 다른 부스를 둘러보니, 다국적 기업인 P&G사와 코카콜라, 중국 유통기업 등이 전시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대기업 답게 부스크기도 그렇지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홍보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전시회의 특성상 단기간에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한 부스디자인과 이벤트가 다소 필요하지 않을까도 생각합니다.



통상적으로 전시회의 마지막날은 정리를 위하여 일찍 종료되는데, 마찬가지로 현지시간으로 1시경에 종료한 이후에 중국 충칭의 관광지인 홍야등을 방문하였습니다. 


중국은 뭘 하더라도 어마어마한 크기가 장관인듯 합니다. 관광객으로 사람들이 북적이기는 하지만, 야경은 아주 볼만하였습니다.


중국출장은 일도 일이지만, 이러한 소소한 구경거리가 있습니다 ㅎㅎ



중국 비즈니스는 통큰 비즈니스라는 소리 만큼 많은 바이어도 오지만, 거래규모가 큰 것이 장점입니다. 


물론 한국제품에 대한 우호도가 예정만큼은 아니지만, 특정 업종군을 타겟으로 한다면 중국 3,4선 시장에서는 가능성이 아직까지도 열려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5일간의 일정이 다소 버겁기도 하였지만, 기억에 당분간은 오래 남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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