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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투자와 M&A에 나서는 롯데케미칼 주가전망

Finance|2018. 12. 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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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은 1976년도에 설립되어 석유화학 제품의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석유화학산업은 기초유분을 원료로한 합성수지, 합섬원료, 합성고무 등의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기초소재산업입니다.


롯데케미칼은 신동빈 회장의 복귀에 따라서 롯데그룹의 중심으로 화학산업 투자를 통해서 해외의 화학관련 기업의 인수에 나서고 있는 공격적인 경영횡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롯데케미칼의 매출비중은 폴리머소재가 62.59%, 모노머가 27.41%, 기초유분이 15.45% 기타부분이 0.92%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롯데케미칼 매출비중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폴리머 제품은 모노머를 중합하여 생산하는 제품으로 펠렛 또는 파우더 형태의 제품입니다. 대표적인 폴리머 제품으로는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카보네이트(PC) 제품입니다.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폴리머제품이지만, 현재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폴리머 제품은 수입품에 대한 관세혜택으로 국내에서는 공급사가 늘어나면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무역장벽에 따른 불안정성은 수출의 장애가 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유화사 뿐만 아니라 정유사까지 폴리머 사업확장을 결정하고 있으며, 폴리머 제품자체에 대한 환경규제의 정책기조는 폴리머시장의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롯데케미칼에서는 신소재개발에 대한 투자를 통해서 대체소재를 개발하는데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롯데그룹이라고 하면 대부분 유통, 식품을 떠올리게 되지만 5년간 50조원대의 투자규모중 20조원 가량을 화학건설분야에 배정되었습다. 화학공장 설비자체가 건설하는데 오랜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국외의 화학기업의 인수를 위해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학기업 인수를 통해서 설비 증설 뿐만아니라 원료 다변화를 통해 원가경쟁력향상과 고부가가치제품을 생산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롯데케미칼의 주가는 신동빈 회장의 부재시기에, 세계경기침체와 맞물려 대폭하락하는 모습이었으며, 투자규모증대와 롯데케미칼 내부구조조정등을 통해서 다시금 상승세에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발 무역분쟁 문제가 산적해 있는 모습이지만, 어느정도 주가의 지지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롯데케미칼 주가는 11월경을 기점으로 다시 반등을 시작하고 있지만, 대형주임에도 원가가격에 변동성이 높은 화학주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도국영기업인수 기대와 함께 임병연 대표이사로의 교체로 혁신경영의 모습을 갖추어 감에 따라 투자심리가 회복되어 가고 있습니다.


롯데케미칼의 매출은 13년도 16조원의 매출에서 하락하는 모습이나, 영업이익은 지속적으로 상승시켜왔으나, 18년도 하반기 부터 실적이 악화된 모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18년도 매출은 16조원에 영업이익은 2조원으로 예상되나 이러한 실적부진이 19년도 상반기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적부진 움직임은 원재료 가격 상승과 함께 미중무역분쟁과 경쟁격화 등으로 이어질 전망이며, 현재 유가 하락세가 지속될 움직임으로 인한 반발이익은 기대할 수 있습니다.


롯데케미칼은 최근 실적악화의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한 사업확장으로 부진움직임을 상반기경에는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기적으로 뉴스이슈에도 흔들릴수 있지만, 경영개선 움직임과 공격적인 투자로 롯데케미칼 사업영역의 확장으로 장기적으로는 우수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지 않을 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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