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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스팀다리미 (니드 niid)

카테고리 없음|2021. 11. 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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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다리미 한 가정당 한개씩 있으시죠??

그러나~

정말 가끔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옷방에 자리만 차지하다

이사라도 가게되면

정리 순서에 자리하게 됩니다 ^^

 

저는 스팀 다리미는 아니고 스팀도 되는 일반다리미,

서랍장속에 간직하다~

1년에 한두번 썼나? 했는데,,

없어도 되겠다 싶어 정리했는데,,,

사실 집에 다리미 하나는 꼭 있어야 하더라구요~

 

여자옷은 굳이 그렇게 다릴일이 없는데 신랑이 간혹 차려입으셔야 할 날이 생기더라구요.ㅋ

 

그래서,  기존 가지고 있던 다리미는 다 정리했고 

(사실 부피가 그렇게 많이 차지하는건 아닌데 자주 안쓰니 짐스러운 면이 있었습니다.

다림판에, 옷 위에 까는 면으로 된 천, 그리고 다리미) 

그래서, 자그마한 핸디형 스팀다리미 하나만 옷장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저는 국민템, 필립스 핸디형 스팀다리미 쓰는데요~

얼마전에 더 괜찮은 녀석^^ 을 발견하여 포스팅 해 보고자 합니다. 

 

가격대는 이렇습니다. ^^

거치대 있는 스팀다리미 보다, 현디형 보니~ 가격대가 참 착하게 느껴지네요~

이미 집에서 한본 오픈했다가 사용설명서 숙지 후~ 

가져와 봤습니다. 

텀블러처럼 생겼습니다. 

우주선 같기도 하고~

예쁘긴 정말 예쁘네요~ 다리미에 이 쁘띠쁘띠 핑크라니~ 사랑스런 색감이네요 ^

첨에 예쁘기만 한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아주 강했습니다.

 

왜냐면요~

이건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스팀다리미 인데 설명서를 함 봐야지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ㅠㅠ

 

설명서는 어제 한번 쓱 봤기 때문에,,

이젠  안봐도 척척~ 할수 있습니다. (어제 함 개봉해보고 이렇게~ 사용하는거구나 ~! 감 잡았거든요) 

 

ㅋㅋ 사실 어렵진 않터라구요. 한번 설명서보고나니 이제 훤히 파악되었으니까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저 부분을(열쇠모양) 잠금해체 해 놓으시고, 위로 쭈욱~ 올려주세요~ 

열고 다시 내려가지 않게 옆으로 돌려서 열쇠 잠금 버튼으로 화살표가 가게 해놓습니다.

이게 1번이군요^^

 

2. 아래쪽 플라스틱 뚜껑을 엽니다.

열면 손잡이랑, 다림판?이 나온답니다 ^^

 

그럼 세울수 있게 판판한 바닥이 보입니다. (이렇게 바닥에 세워두는거 넘흐 좋습니다)

요렇게요~

 

이 제품은 해외여행시에도 편리하게 사용하는 것에 중점을 두신 듯 합니다.

이 표현이 맞는건지 몰겠는데, ,,,프리볼트 입니다. (변압기 필요 없다는 거죠? ^^)

110v로 바꿀수도 있고, 다시 220v 로 바꿀수 있어, 어느 나라에서나 간편하게 사용가능하십니다. 

 

위에 제가 손잡이를 끼웠잖아요~

조금 더 눌러서 끼우면 딸깍 소리가 나고 빠지지 않습니다.

제가 사용해 본 바 손잡이도 튼튼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3. 다림판만 끼우면 됩니다.

지금 사용하실 꺼면 다림판? 결합시키시기 전에 물을 넣어주세요~

 

물은 정수물을 사용하라고 되어 있네요^

여기에 물을 넣고 다림판을 끼운뒤 잠김으로 돌려서 고정해주시면 됩니다.

 

 

완성~

이 다리미가 좋은 것이 전원버튼이 있다는 겁니다.

제가 이전에 쓰고 있는 것은 스팀버튼을 누르고 있어야 물이 나왔는데요

이 제품은 전원 온오프 버튼이 있는 것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다이슨 청소기도 전원버튼을 누르고 있어야 하는것이 불편하잖아요~.

한국제품은 이런 면에서 편리함이 한단계 위이네요 ^^

 

여기서 잠깐~!!!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필립스 핸디형 스팀다리미와 비교샷 함 올려봅니다.

 

조립을 끝냈음에도 니드가 역시 콤팩트하고 세워놓을수 있어 좋고, 또한 전원 버튼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림판이 필립스가 더 넓고, 면적이 큰데다가

직관적인 디자인이라 조립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는 듯 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성능이지 않을까요??

 

저희 사무실에 커텐을 박스에 보관했다가  그대로 걸었더니 주름이 남아 있었는데,,,

오늘이 날입니다~

 

암막커텐이라~ 묵직한 다리미로 꾹꾹 눌러서 다려줘야 하지만~

성능 테스트하기엔 좋을 듯 합니다.

이 두꺼운 암막커텐이 다려지면 성능 인정이겠죠? ^

 

먼저 니드에 물을 넣고 전원 온 해보았습니다. 

 

전원켜고 조금뒤에 

에???
가습기인가요? ^^

스팀이 팍팍 ~!! 나옵니다. ㅋㅋㅋ

밑에선 물이 끓고 있구요~

 

(전) 깊은 주름이 많습니다. (이 커텐 주름 없애려고 몇번이고 물을 뿌려줬거든요. 그러나 주름 안 펴지더라구요~ )

그러니 이게 다려지면, 성능은 합격이라는 거겠죠? 

 

인테리어에 신경 많이 쓴 사무실인데,,,꼬기작 커텐이 쫘악 펴졌음 좋겠네요^

(후) 짜자잔~~ 주름이 잘 펴졌죠??

물 한번 주입으로 커텐 반칸 정도 다려지네요.^^

괜찮은데요. 성능 아주 좋습니다. 다림판 면적이 작아서 그닥 효과 없을줄 알았는데,, 스팀이 빵빵해서인지~ 다림판이 좋은건지?

이 두꺼운 커텐이 다려졌습니다. 

달려 있는 커텐을 다리다 보니 팔이 좀 아프군요..ㅋㅋㅋ

 

이번엔 제가 기존에 잘 사용하고 있던 필립스핸디 다리미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어? 다리미 표면이랑 커텐이 마찰이 생기는지? 긁히는지? 천이 뜯기네요~

이상합니다.

이거 제가 아주 잘 쓰고 있던건데,,,

다른 옷 다릴때는 천이 뜯기는 걸 못 느꼈는데,,,,

저희 암막커텐에 미세하고 표면이 뜯기고 있습니다.

음,,,,,

다림판이 더 넓어서 좀 더 잘 다려질 줄 알았눈데,,, 커텐 다리기엔 부족합니다. ㅠㅠ 필립스가요~

 

필립스가 나쁘다는 얘긴 전혀 아니구요~

니드가 강한 거 같습니다.다. ^^

 

어떤 느낌이냐면요. 필립스는 순간온수기 같고,

니드 스팀다리미는 보일러에서 나오는 급탕?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총평~!!!

제가 주관적으로 점수를 매겨봤습니다. ^^

니드는 첨에 사용설명서를 보고, 간단한 조작을 해야 하는 것 이외에~ 휴대성, 사용편리성, 편의성 성능등을 고려했을때 아주 탁월했습니다 ^^

 

휴대용 스팀다리미가 구매하려고 하셨던 분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좋은 하루 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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