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이효리 맛집] 펄쉘
안녕하세요
혹시 굴 좋아하세요?^^
굴은 추운 겨울이 제철이라 더운 여름에는 먹지 못하잖아요.
그런데 사계절 365일 먹을 수 있는 삼배체굴이 있어요.
삼배체굴은 염색체 변형 기술로 굴의 생식기능을 없애 독성을 없애고 크기가 커진 굴이예요.
오늘은 오이스터 바로 유명한 청담동 펄쉘에 왔어요.
오이스터 바는 사랑하는 연인이나 아끼는 사람들과 편안하게 즐기는 다이닝 바예요.
펄쉘은 프랑스음식점으로 이효리의 체크인 예능에도 나왔던 곳이예요.
분위기있는 곳으로 추천해요.
발렛파킹 가능하고
압구정로데오역 4번출구 도보1분이라서
대중교통도 편해요.
건물 앞 커다란 검은색 문을 열면
안으로 입장할 수 있어요.
들어서면 바가 있고 조명이 어둡고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분위기있어요.
저희는 네이버로 예약하고 갔어요.
바와 테이블 선택할수 있는데
테이블을 선택해서 안쪽으로 앉았어요.
메뉴판이 영어라서 당황했지만
한글로 작게 설명되어있으니 안심하세요.
샴페인이나 와인은 대략 10~40만원대예요.
오이스터바라서 굴을 주문했어요.
최상급의 삼배체굴은 지역에 따라 맛이 달라져요.
먹고 난 껍질이 정말 깔끔하죠?
맛도 신선하고 비린내없이 깔끔한데
크기도 개인접시 하나 채우도록 큽니다.
3가지 지역에서 나온 삼배체굴이예요.
직원분이 먹는 순서와 방법을 설명해주세요.
가운데 소스와 올리브오일, 핫소스를 적당량 굴에 올려서 드시면 되요.
굴이 정말 신선하고 맛있어요.
특히 껍질안에 국물까지 신선하고 맛나요.
일반 굴과는 정말 다른 차원이네요.
이번에는 굴 향기 가득한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펄쉘 프리미엄 오이스터와 버터로 풍미를 낸 굴 파스타인데 약간 매콤하고 진하고 고소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추가로 주문한 쉬림프버거예요.
커다란새우살이 통통 터질듯 씹히고
아이올리소스와
상큼달콤한 양배추샐러드와
버터에 구운 빵이 진짜 맛있었어요.
감튀는 짭조름하고 좋았는데
찍어먹는 소스는 향신료가 들어가서
무난한 케찹이 호불호없겠네요.
깨끗이 싹싹 비웠어요.
굴 좋아하시는 부모님 생각이 났던 오이스터
또 오고 싶은 맛이예요^^
2차로 압구정로데오역앞에 스벅에 가서
젤라또 아이스크림과 까눌레를 먹었어요.
포만감이 들어서 산책하다가 갤러리아 백화점 쇼핑하고 집으로 향했어요~^^
오늘도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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