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에서 먹는 비빔밥 [산자락]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기도 안산의 한 야산에 식당이 있다고해서 찾아갔어요.수인산업도로를 달리다가 시골 논길을 지나서 산 밑에 식당이 있더라고요.깊은 산골은 아니고 수인선에서 차로 10분쯤 들어가면 되니 접근성은 괜찮아요.주차장이 넓어요.앞마당이 있어서 봄이나 여름 등에 오시면 좋을것 같아요.왼쪽으로 돌계단을 올라가면 입구가 나와요.현관부터 예쁘고주방도 깔끔합니다 식당 실내 모습이예요.메뉴가 비빔밥과 도토리전 두가지라서주문하기 편하네요.가격도 만원이하라 부담없고요~~저희는 5명이 가서 비빔밥 5개에 도토리전 2개 주문했어요.식후 드시는 차는 천원정도 저렴해요.이날은 점심만 먹고 오는 일정이라서식사만 하고 차는 안 마셨어요.제가 좋아하는 도토리전이예요.얇아서 먹기 좋았어요.비빔밥은 고기가 없어서인지평범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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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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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고 또 먹고 싶은 육회와 연어 초밥 맛집 [육회바른연어 서초점]

안녕하세요.오늘은 서초동에 새로 오픈한 맛집[육회 바른 연어]에 왔어요.서초역 2번 출구 도보300m라서 가깝고 찾기도 쉬워요.평일이 아니라 주말에 갔는데도점심특선이 가능했고요육회덮밥 세트가 8,900원으로 정말 저렴했어요.가성비가 정말 끝내주네요!!식당 안은 깔끔하고 청결했어요.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세요.저는 고기를 좋아해서인지이 스테이크 초밥이 너무나 맛있었어요.부드럽고 달고 살살 녹는데불향까지 나서 풍미가 끝내줬어요.자꾸 생각나는 맛이라서또 먹으러 가려고요 ㅋㅋ진짜 맛있습니다.게다가 가격도 착하고요^^육회와 연어덮밥이예요.아래에 밥이 있고 채썬양배추,육회, 연어, 무순이 있는데 양념장에 비벼 먹으면 아주 맛나요~^^세트메뉴라서 장국이 나오는데흔한 된장국이 아니라 부드럽고 따뜻한 육수라서 저는 더 좋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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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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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신상 카페 [토커바웃 커피]

안녕하세요 오늘 서울 연남동에 새로 생긴 카페에 갔어요.위치는 지하철 홍대입구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 첫번째 골목으로 겉으면 도보 4분거리에 있어요.횡단보도 건너편 건물 2층에 있어요.커피와 non커피, 차와 위스키, 칵테일도 판매되요.저희는 커피 종류와 무알콜 칵테일로 골랐어요.왼쪽에 남자분이 카페 사장님인데왜 카페이름이 토커바웃인지 깨달았어요.다찌석에서 손님들과 커피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커피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이야기 등....사람들과 수다떠는 것을 좋아해서카페를 차린것 같아요 ㅋㅋㅋ목소리도 크고 성격도 활발하신듯~저는 카페에서 조용히 차마시는것을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그러나 커피 좋아해서 커피에 대한 정보나 대화나누는것 좋아하시는 분은 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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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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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정지선의 [티엔미미 홍대 본점]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주말에 홍대입구에 놀러갔어요.홍대 걷고싶은 거리를 산책하고 엠버서더 호텔 라운지에 갔는데 티엔미미라고 되어있어서 혹시하고 보니 정지선의 티엔미미 본점이더라고요^^제가 넷플릭스에서 흑백요리사를 재미있게 봤는데 정지선 쉐프의 식당이 있다니 너무 신기했어요. ㅋㅋ일요일 오후 4시20분쯤이었는데 식당 안이 어두워서 휴점하는가하고 보니 브레이크타임이었어요.오후5시부터 오후 영업을 시작하는데 앞에 테이블링 예약하고 있어서 살펴보니 대기가 23팀이 있더라고요.헉! 브레이크타임인데 대기가 이렇게 많다니!나도 모르게 얼른 대기 24번째 등록을 했더니 53번이라고 카톡으로 알람이 왔어요.나중에 알고보니 마감이 55번이었어요.하마트면 대기도 못 할뻔 했네요.검색해보니 대기가 어려워서 웨이팅하다가 포기하신 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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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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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테로이테 성수(센트럴 키친)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성수동 데이트하러 왔어요.저녁을 먹고 쇼핑을 하다가 커피를 마시러 카페에 왔거든요.구테로이테 성수입니다.커피도 커피이지만임영래 제과기능장이 빵을 만들었다고 해서이 곳을 픽했어요ㅋ가격은 착한 편이예요.그런데 저희가 저녁에 갔더니 맛있는 빵들은 거의 소진이 되고 쿠키종류만 남아있더라고요.ㅠ그래서 커피와 마실 케이크 한조각 구입했어요.겨울이라 감기기운이 있어서 뱅쇼를 주문했는데 너무 진하지않고 새콤한 맛이 은은하게 나서 가볍게 마시기 좋았어요.단, 사진처럼 음료를 가득채우지않아서 양이 적은 편이고 뜨겁지않고 미지근해서 살짝 아쉬웠어요. 그래도 맛은 좋았습니다.와!! 이거 진짜 부드럽고 맛있어요.게다가 가격이 너무 착하죠?물론 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달콤고소해서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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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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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도곡점

안녕하세요 오늘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갔다가 줄서는 맛집이 있어서 포스팅을 했어요.점심때 방문했는데 대기번호가 64번이라서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보고 나오니 대기가 없더라고요.그래서 사실 배는 안 고팠지만 맛이 궁금해서 방문했어요.미국에서 1953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니 역사가 오래되었네요.테이블간 좌석도 넓고 분위기도 좋았어요.직원들과 알바생들도 많아서필요한 서비스는 바로 바로 채워주더라고요.예를 들면 주문, 물티슈, 음료 리필 등이요.저희는 창가 자리에 앉았어요.처음 방문해서 무엇을 먹을까 고심하다가리뷰가 좋은 음식을 골랐어요.양이 많고 신선했어요.둘이 먹다가 남아서 포장해왔어요.샐러드가 2만원대라니가격은 후덜덜 합니다.다진 소고기와 양파와 치즈가 듬뿍 들어간 오믈렛은 맛은 있었으나 느끼했어요.이것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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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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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3대 까페 [타짜도르] 콘파냐 커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탈리아 로마 3대 맛집으로죽기전에 먹어봐야할 음식 1000에 선정된타짜도르 도곡점에 왔어요.딱 봐도 이탈리아를 옮겨놓은 듯한분위기에 이끌렸어요.매장은 1층에 있어서 개방감이 있고단점은 중문이 없어서 겨울에는 좀 추웠어요.케이크가 맛있어보여요.가격은 조각당 7천원정도예요.이곳의 시그니처 콘파냐예요.둘이 가서 커피와 케이크를 주문했어요.가격도 합리적이네요.시나몬과 초코가루 토핑을 선택가능해요.저는 시나몬으로 주문했어요.커피가 부드럽고 맛있네요에스프레소 위에 크림이 얹어있고스픈으로 떠 먹는 커피인데요커피가 아주 써요.저는 크림과 먹다가 달달한 케이크와 먹었더니 딱 좋았어요.양은 적은 편이예요.이 케이크 괜찮을까 고민되었는데맛보고 잘 결정했다 싶었어요ㅋ겉의 노란 치즈는 초코렛 맛이었고속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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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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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 연예인 맛집] 파스타130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동구 성내동의 가성비 좋고 연예인들도 오는 파스타 맛집에 왔어요.둔촌동역에 내려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으니 골목에 위치해있었어요 이곳은 올림픽공원, 한체대 근처라서 스포츠선수들도 자주 다니고 요즘 핫한 올림픽파크 포레온 아파트 근처로 오륜교회와 JYP사옥이 있어요.연예인들이 온다고 해서 큰 매장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지 않았지만 아늑했어요.JYP 소속의 스트레이 키즈가 자주 오는 곳이라서 싸인이 있고 팬들이 포스트잇에 메모를 남겼네요ㅋ 저도 스트레이 키즈 좋아하는데 필릭스와 현진이 최애입니다.식전빵은 무난한 맛입니다.샐러드는 신선했어요. 매일 아침 가락시장에서 직접 재료를 구입해서 신선한것 같아요.호불호없는 누구나 다 아는 맛 목살스테이크와 마늘 볶음밥은 맛이 없을수가 없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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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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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동> 훈감동

저녁에 혼밥하기 위해 사당역 부근을 걷다가 새로 생긴 일식집에 갔는데 1인 55,000~100,000원이라고 해서 가격이 부담되어 나왔어요. 바로 옆에 가성비 좋은 일식집이 있기 때문이죠. 훈감동은 부담없이 혼밥하기 좋은 곳이예요. 물론 커플이나 여러명이 가면 더 다양하게 즐길수 있죠 ㅎㅎ 만원대면 다양한 일식을 맛볼수 있거든요.지난번에 다호텐동을 먹어봐서 이번에는 사케동 플러스를 주문했어요.숙성연어 13p라고 했는데 10p정도 나왔고 한개가 좀 두껍긴 했어요. 좀 아쉬웠긴했는데 대신 서비스가 나와서 무마되었어요.서비스로 나온 튀김5p예요. 단호박, 오징어, 닭고기, 옥수수, 버섯이었던 것 같아요.계란 노른자를 터트려서 밥에 소스에 섞어주었는데 소스가 너무 시더라고요ㅠㅠ 조금 먹다가 신맛이 너무 안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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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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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 맛집> 미쁘동

안녕하세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네요. 가을을 만끽하러 서울숲에 갔어요. 2호선 뚝섬역에서 도보10분쯤 걸어가면 서울숲이 있거든요. 한강까지 한바퀴 산책을 하고 사슴도 보고 성수동 맛집으로 향했어요. 독특한 건물들이 많았는데 지하는 태국음식점이고 2층에는 일본음식점이었어요제가 좋아하는 연어와 새우튀김이 제 눈길을 사로잡았죠ㅋ 그래서 2층으로 올라갔어요.요건 메뉴판입니다.2층은 실내 3층은 실외인데 저녁에는 추워서 실내로 입장!아담하지만 깔끔한 일식집 분위기예요.저희는 창가로 앉았어요.메뉴판은 핸드폰 카메라로 QR을 찍고 주문하면 됩니다.제가 주문한 토마토 연어국수예요. 비주얼이 정말 끝내주게 화사하네요ㅋ연어를 국수처럼 길게 올려서 후루룩먹고 잘게 다진 토마토와 야채들과 상큼한 육수를 먹으면 고소하고 시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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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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