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8월 말 주말에 종로5가 보령약국에 약사러 왔다가 배가 고파서 광장시장에 갔어요. 맛집 검색을 해서 원조누드김밥을 먹으러 갔다가 날씨도 더운데 위치를 못 찾아서 30분동안 헤메이다가 겨우 찾아갔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왔어요.ㅠ 신랑이 배고프고 땀흘리고 힘들다고 해서 부촌육회에 갔는데 거기도 밖에까지 줄이 서 있더라고요ㅜ 순희네 빈대떡은 기름에 빈대떡 굽는 열기가 너무 뜨거워서 패스 했고요. 그래서 찾은 곳이 우가육회입니다. 우가육회입구인데 노란색으로 되어 있어 찾기 쉬웠어요. 입구에 들어가니 각종 방송에 많이 나온 곳이었더라고요. 연예인 싸인과 방송 출연한 사진들이 많이 걸려 있었어요. 안쪽에도 좌석이 있어서 생각보다 매장도 넓고 일하시는 분들도 일사분란하게 움직이시더라고요. 더워서..
이 책에서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토대를 만들기 위해 3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최고의 자아에게 결정을 맡겨라 누구나 하루에 평균 3만 5,000번씩 하는 게 있다고 한다. 그것은 하루 결정이다 사실 나는 결정 장애까지는 아니지만 결정하는데까지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결정 이후 추진 속도는 빠르다. 결정을 하기 힘든 이유는 결정에는 책임이 뒤따르고 혹시라도 더 낫은 방법이 있었는데 내가 무심코 또는 실수로 그 방법을 선택하지 못하는 결정을 했을 때 마음 속에서 끓어오르는 감정이 그냥 싫다. 그래서 잘못된 결정을 했을 때는 그날 하루 종일 기분이 꿀꿀하고 찝찝하다. 하루를 돌아보면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밤에 잠들기까지 결정의 연속이다. 반복되는 무의식적인 결정에서 부터(거의 삶의 패턴 즉, 루틴이라고 볼 ..
여름에 기력이 없을 때는 추어탕 한그릇이 몸에 좋잖아요 추어탕 먹으러 차를 타고 갔습니다. 이곳은 외곽이라 버스타거나 걸어가기는 좀 애매하거든요 가게 앞에 주차할수 있고요 주차장이 넓게 있고 주차관리하는 분도 계셔서 차갖고 오시기 좋습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깔끔하고 쾌적해요. 가운데 카운터가 있고 좌우 양 옆으로 좌석이 있어서 편한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좌석마다 칸막이가 있어서 식사할때 조용하고 편하게 식사할수 있어요. 메뉴판인데요 추어탕이 11,000원입니다. 회식이나 모임에서 올때는 추어정식을 먹거나 미꾸리튀김을 주문하는데 가볍게 식사하러왔기에 추어탕을 주문합니다. 밑반찬인데요~ 제가 원래 반찬을 좋아해서 리필해서 먹곤하는데 이번에는 거의 손이 가지 않더라고요. 왜냐하면 추어탕 한그릇으로 만족해..
신라스테이에서 하루 숙박하며 조식포함을 이용했습니다. 조식 이용시간은 월~금은 오전6시반~9시반 토,일은 오전7시~10시인데요 저는 금요일 오전 7시 40분에 가서 여유롭게 식사를 했습니다. 가격은 평일 조식/ 성인23,000원 어린이15,000원 중식/ 성인22,000원 어린이15,000원 석식/ 성인29,000원 어린이20,000원 주말 조식/성인23,000원 어린이15,000원 중식/성인38,000원 어린이24,000원 석식/성인38,000원 어린이24,000원 어린이 37개월~13세 이하 부가가치세 포함가 신라 스테이 호텔 건물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가면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층고가 높고 인테리어도 멋지고 좌석도 여유롭습니다. 앞 쪽으로 가면 뷔페가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자리에 착석..
경기도 연천 재인폭포 오토캠핑장을 이용했는데 이용객에게 한옥카페 10%할인을 준다고 하여 찾아갔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있었다. 서울 방향이 아닌 반대인 철원방향으로 차로 25분 달려서 도착했다. 가까운 근방인줄 알고 차마시러 갔다가 거리가 멀다고 투덜거렸는데 막상 도착하니 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바라본 카페의 전경인데 크고 웅장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걸어서 저 위의 계단을 올라가야 한옥 카페에 들어갈수 있다. 양 옆에는 장독대가 있고 카라반, 캠핑장으로 가는 길이 있다. 장독대가 엄청 많다. 이 안에는 고추장이나 된장이 있는걸까?귀리 많은 항아리 속에 무엇이 있을지 궁금했다. 하이❤️연천 한옥카페라고 써 있다. 사진에서 왼쪽이 카페인데 빵과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다. 오른쪽에..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초계탕이 맛있잖아요~~ 휴가를 맞이하여 경기도 연천에 여행갔는데 친구가 초계탕이 먹고 싶다고 해서 유명한 맛집이 있다고 해서 출발했습니다. 비가 오는 주말에 산 중턱에 있는 청산녹수 건물이 멋지네요. 식당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대수가 적어서 부족할시에 건너편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건너편 주차장은 차가 오는지 잘 확인하고 건너오세요~ 메뉴판입니다. 우리는 성인 8명과 어린아이들이 가서 초계탕 3개, 쟁반국수 3개, 닭곰탕 2개, 육개장, 비빔막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식당내부의 모습인데요 넓고 깔끔합니다. 창밖으로 초록빛 자연이 멋지네요. 근처에 열두개울이 있어서 아이들과 놀기에도 좋다고 하네요. 그런데 비가 와서 산책을 하거나 풍경을 보진 못하고 식사만 하고 그냥 왔..
방배동 이수초등학교 근처에 핫한 카페 오우아가 확장 이전을 했네요. 아인슈페너 맛집 태양커피와 쿠키와 인테리어가 멋진 오쎄 카페 중간에 새로 생겼어요. 원래는 태양커피에서 아인슈페너를 마시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바로 옆건물 오우아에 왔어요 앞쪽에 붉은색 벽돌 건물 1층이 태양커피이고 바로 옆에 밝은색 건물 1층에 카페 오우아가 있어요. 간판없는 자신감 태양커피와 비슷하게 오우아도 간판이 없습니다. 앞에 작은 팻말에 오우아라고 써있는 정도예요. 저는 처음에 카페 이름도 모르고 밖에서 보니 베이커리 카페 같아서 들어갔거든요. 계산하고 영수증에 오우아라고 써있어서 알았답니다 ㅋ 내부 모습이예요. 심플하고 모던하네요~ 오른쪽에 통창이 있는데 밖의 풍경이 옆건물이거든요 그런데 에어컨실외기와 분리수거함이 보여서..
배가 고파서 뜨끈한 국밥을 먹으러 신의주 찹쌀 순대에 갔어요. 더운 여름에 순대국은 오버일까했지만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신의주 찹쌀 순대 서초역점은 지하철역 바로앞에 있고 버스정류장과도 가까워서 찾기가 쉽습니다. 입구의 모습인데요 안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매장은 넓고 쾌적합니다. 손님도 아주 많지 않아서 조용히 식사할수 있습니다. 왼편이 주방이고 편한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메뉴판인데요. 저는 애들입맛이라 어른메뉴는 잘 못 먹어서 순대국(순대만)으로 주문했습니다. 펄펄 끓는 뚝배기에 뽀얀 국물이 보이는 순대국이 나왔습니다. 밑반찬은 배추김치, 깍두기,양파와 고추,쌈장,새우젖이 나옵니다. 몸에 좋을것 같은 뽀얀 육수가 맛있어보이네요. 간이 살짝 되어 나와서 그냥 먹어도 좋습니다. 순대국에 부추를 몽땅 털어..
8월 첫주 주말이라 날씨는 덥고 쇼핑하기 전에 배가 고파서 동대문 맛집을 검색했는데 동대문은 닭한마리가 유명하기도 하고 더운 여름에 몸 보양하기 좋을것 같아서 닭한마리로 결정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내려 도보로 5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현대 시티 아울렛 안에 식당이 있다. 아울렛 앞에는 아이들이 놀수 있는 음악분수와 어른들이 쉴수 있는 벤치 등이 있다. 그러나 더울때는 에어컨이 최고다. 얼른 아울렛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지하2층 푸드코트에 가면 만개 닭한마리 매장이 보인다. 메뉴판에 닭한마리,닭볶음탕,닭갈비나 칼국수 종류도 판매한다. 개인적으로는 철판닭갈비에 볶음밥을 먹고 싶었지만 울여봉이 더위를 많이 타서 땀흘릴때는 국물있는 닭한마리가 더 좋을것 같아서 주문을 했다. 매장 내부의 모습인데 단체..
제가 이십대때부터 이십년 이상 다니는 단골집인데 예전 그맛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는 곳입니다. 바로 조마루 뼈다귀 감자탕인데요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매장 내부의 모습인데요 이십년 이상된 곳으로 예전에는 좌식 테이블이었는데 입식으로 바꾸면서 리모델링을 해서 깔끔합니다. 안쪽 테이블에는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메뉴판은 간결합니다. 뼈다귀 전골과 해장국 두가지입니다. 저는 3명 이상 갈때는 전골을 주문하고 볶음밥을 추가해서 먹습니다. 국물에 볶아먹는 볶음밥이 끝내주잖아요~ 그리고 2명이 갈때는 해장국을 먹습니다. 오늘은 2명이라 해장국을 주문했습니다. 주방에서 요리를 하고 계십니다.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기다리는 동안 저도 식사준비를 합니다. 수저를 세팅하고 소스를 부어놓고 무김치를 먹기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