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맛집]만개 닭한마리

Travel/맛집|2022. 8. 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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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주 주말이라 날씨는 덥고
쇼핑하기 전에 배가 고파서
동대문 맛집을 검색했는데
동대문은 닭한마리가 유명하기도 하고
더운 여름에 몸 보양하기 좋을것 같아서 닭한마리로 결정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내려 도보로 5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현대 시티 아울렛 안에 식당이 있다.

아울렛 앞에는 아이들이 놀수 있는 음악분수와 어른들이 쉴수 있는 벤치  등이 있다.
그러나 더울때는 에어컨이 최고다.
얼른 아울렛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지하2층  푸드코트에 가면 만개 닭한마리 매장이 보인다.

메뉴판에 닭한마리,닭볶음탕,닭갈비나 칼국수 종류도 판매한다.

개인적으로는 철판닭갈비에 볶음밥을 먹고 싶었지만 울여봉이 더위를 많이 타서 땀흘릴때는 국물있는 닭한마리가 더 좋을것 같아서 주문을 했다.

매장 내부의 모습인데 단체석도 이용할수 있다.

식사중인 손님들이 좌석을 채우고있다.

먼저 소스를 주시는데 양념다대기,다진마늘,다진고추에 간장베이스를 넣고 양배추 등의 채소를 올린뒤 닭고기와 함께 먹으면 된다.

닭한마리가 나왔고 반찬은 양념장(소스,야채)와 겉절이가 다이다.
개인적으로 겉절이가 맵기만 하고
달지않아서 손이 가지 않았다.

닭한마리에는 닭고기, 육수와 함께 감자,떡,야채(부추,파,양파,고추),삶은계란1개가 들어가 있다.
닭육수는 간이 되어 있어서 시원하고 맛있었다.
닭고기도 쫄깃쫄깃 먹기 좋게 삶아졌다.

닭고기를 다 먹고나면 칼국수 사리를 넣고 6분 동안 삶는다.

칼국수를 다 먹으면 죽이 나온다.
참기름과 참깨가 뿌려진 밥을 남은 육수에 넣고 끓이면 죽이 된다.

죽까지 다 먹고 나니 배가 부르다.
죽이 가장 맛있었던 것 같다^^

식후에 디저트먹으러 동대문에서 유명한 동대문 할아버지 크레페에 왔다.
할아버지가 열심히 크레페를 만들고 계신다.

그런데  주......  주  줄이!!! 엄청나다.
이 뜨거운 여름날 서 있는 사람들 모두 크레페를 기다리는 사람들 줄이다.
사진에서 안보이는 뒤쪽까지 줄이 길게 서 있는데다 할아버지 혼자 만들다보니 시간이 오래 걸린다.
족히 두시간 이상 서서 기다려야할듯~

우리는 바로 포기하고 두타로 갔다.
2층에 시원한 에어컨 있는 스벅이 있기때문이다.
아이스 디카페인 라떼를 마시니
휴~~ 더위도 식히기 살것 같다^^

만개 닭한마리는 2인 3만원인데
구성은 칼국수와 죽이 나와서  좋았고
반찬은 한가지라 좀 아쉬웠다.
그리고 속이 편해서  배부르게 먹어도 부담없고 건강해지는 느낌


🐔만개 닭한마리

주소: 서울 중구 장충단로13길 20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4번 출구에서283m도ㄸ
영업시간: 매일 오전10시반~오후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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