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사 대상 3D프린터 조립교육후기

안녕하세요.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3D프린터 조립교육을 대전에서 실시하였습니다.

 

3D프린터 조립교육이란 기존에 알고계시는 3D모델링을 한후에, 출력을 하는 교육이 아닌, 3D프린터 부품을 가지고 3D프린터를 DIY로 제작하는 교육입니다.

DIY 3D프린터 교육은 직접 부품을 가지고 조립을 함으로서 스스로 개발자가 되어 3D프린터 구조에 대한 이해를 학습할 수도 있으며, 역으로 조립과정의 체험으로 3D프린터의 고장시 기계적인 결함에 대해서는 스스로 수선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품으로 시작해서 기계적인 조립부분과 전기/전자파트, 펌웨어 수정등 소프트웨어에 걸친 교육이다 보니, 하루 8시간의 장시간 진행되었습니다. 선생님들 중 이공계분야 선생님들은 비교적 잘하시는 편이시나 인문계열 교사님들은 아무래도 생소하셔서 많은 질문을 하시는 편이었습니다.

기존 DIY 3D프린터 조립과정은 프루사 모델로 진행되나, 본교육에서는 직접 개발한 H-BOT방식의 3D프린터로 진행되었습니다. 초중고교사 대상과정을 통해서 교육자에서 학생으로 3D프린터 조립교육을 확산하기 위해서 홍보성격으로 진행한 교육과정입니다.

최종적으로 3D프린터 조립교육을 통해서 아래와 같은 3D프린터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조립된 3D프린터는 수평값조절과 출력테스트를 통해서 3D프린터 구동성능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초중고교 교사대상 3D프린터 조립교육과정은 전문지식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교육은 아니며, 기본적인 도구만 사용할 수 있는 초등학생 4학년부터 누구나 조립할 수 있는 교육입니다. 8시간의 교육과정만으로는 모든것을 습득할 수 없기 때문에 교육이후에 자가학습이 가능한 교육자료를 별도로 드리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초중고교사 대상으로 진행한 조립교육후기 포스팅을 마치며, 3D프린터 조립교육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하단 연락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