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부자순위 2위 워런버핏의 생애와 투자방법

Usual..|2018. 12. 1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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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라고 알려져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인 워런버핏은 2017년 기준 756억달러(한화 85조 6400억원)의 자산으로 세계2위의 부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는 워런버핏입니다.



돈으로 사람의 가치를 매길 수는 없지만, 성공한 주식투자자로 거듭날 수 있었던 워런버핏의 생애와 주식투자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시절"


1930년 네브라스카 오마하에서 증권중개인이었던 아버지 하워드와 전업주부였던 레일라 스탈 버핏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시절에 증권중개인이었던 아버지 회사에 놀러가면서, 11살이 되던 해에 cities service라는 기업을 38달러에 매수하였습니다. 


38달러인 주가가 40달러가 되면서 팔았지만, 이후 200달러까지 주가가 오르는 것을 보면서 주식투자에 있어서 인내심이라는 교훈을 얻게 됩니다.



신문배달을 하기도 하고, 고등학교 때에는 이발소에 25달러짜리 핀볼기계를 설치하여 수익을 내 확장하여 1,200달러에 파는 사업수완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벤자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라는 저서를 읽고, 가치투자를 배우기 위해서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에 입학하게 됩니다. 


가치투자방법을 바탕으로한 기업투자로 백만장자가 되는데, 이때부터 버크셔 해서웨이라는 섬유회사의 지분을 축적하여 1965년에는 회사 지배권을 잡게 됩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섬유회사였던 버크셔 헤더웨이를 투자회사로 변모시킴에 따라, 보험(GEICO), 석유(엑손) 등의 기업주식을 사들이면서 지배구조를 개편하였습니다. 


GEICO 보험회사는 오늘날 미국 보험운용의 핵심을 이루는 정부고용보험회사로 성장하였습니다. 


버크셔 헤서웨이는 현재 의류, 건설, 항공, 리테일 등을 거느리고 있는 지주회사로 성장하였습니다.


"투자방법"


워런버핏은 가치투자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벤저민 그레이엄의 투자이론을 적용한 투자를 해왔습니다. 가치투자는 기업의 펀더멘탈을 분석하여 시장에서 저평가 되었다는 주식, 대다수가 관심을 가지지 않는 주식의 가치를 산정하여, 장기투자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여 기업의 소유권을 보유하는 것입니다.


 주식시장이 수요와 공급에 의한 효율적이라는 가정하에서는 가능성이 낮지만, 장기적으로 기업가치는 반영된다는 가정하에서 투자를 하는 방법입니다.


"투자포트폴리오"


1992년에 워런 버핏은 가치투자방법론으로 아래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워런 버핏의 모든 포트폴리오의 현재 수익은 2,500%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2년 코카콜라 39억달러 > 2017년 코카콜라 165억달러 

1992년 캐피탈시티/ABC 15억달러 > 1996년월드디즈니사 인수 

1992년 질레트 13억달러 > 2005년 질레트-P&G 합병 

1992년 프레디맥 7억달러 > 2000년 프레디맥 40억달러 매도 

1992년 웰스파고 4억달러 > 2017년 웰스파고 272억달러 

1992년 제네럴 다이나믹 4억달러 > 2013년 제너럴 다이나믹 매각 

1992년 워싱턴 포스트 4억달러 > 2013년 아마존닷컴 인수 

1992년 기네스PLC 3억달러 > 1997년 그랜드 메트로이탄 합병


워런 버핏은 가치있는 주식은 영원하다는 명언을 남기면서, 주식을 팔아야 할 때는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회사의 소유주와 경영진이 바뀌거나 운영방식이 변화될 때라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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