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디저트 카페에 갔어요~ 백화점에도 입점하게 된 구움과자 카페랍니당~^^ 점심시간에 윤초밥에 가서 모듬초밥과 모밀세트를 먹었거든요. 먹고나니 달콤한 디저트가 생각나더라고요 ㅋㅋ 짜자잔~!!! 언니가 숨겨놓은 과자상자 디저트 카페예요. 이름이 너무 위트있지 않아요?ㅋㅋ 왠지 맛있는것을 숨겨놓았는데 동생이 몰래 먹는 느낌이예요. 매장 입구의 모습입니다. 오늘이 할로윈데이라서 장식을 해놓았네요. 바구니에 쿠키가 담겨 있어요. 살려좀...비 2800원 쿠키이름이 ㄷㄷㄷ 내가 고양이로 보이냐옹 2800원 밤의 제왕 박쥐씨 2600원 마녀주량은 물약한병 4500원 쿠키 이름이 독특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까눌레도 있어요. 휘낭시에도 종류별로 있어요. 가게 안은 작고 아담해요. 차를 팔지만 테이블이 없어서 안에서..
이거 안마의자라면서요?? 저희 신랑이 '드라마' 에서 나온 체어, 리클라이너라며 갖고 싶다고 해서 찾아보다 알게 됐습니다. 그냥 리클라이너가 아니라, 안마가 된다고 하네요~ 그러던 중 제가 공기압다리마사지기 사고 싶다고 했더니~ '사~" 그러면서 세라젬에 가라고 하더라구요~ 엥?? 거기 가? 같이 갈까? 하다 ~ 그 날 정말 가게 되었습니다. ㅋㅋ 지하 주차장이 꽉 찼는데 기계식 주차장 들가기가 어려워 그냥 턴하고 길가에 주차하게 됐네요 다행히 점심시간이라 주차딱지? 안 찍힌다고 합니다. 2022년 10월 현재 아메리카노 1,000원 행사 하고 있구요~ 아메리카노를 먹어도 안마기 체험을 할수 있답니다. 그리고 핸드폰에서 세라젬 멤버쉽 다운받고, 가입하면 음료50% 쿠폰 2장도 생겨요 ^ 저는 몸 생각해서..
플렌티오브제 저 이곳 많이 지나다녀 봤거든요~ 그리고 이곳 대전 반석역 근처엔 정말 많은 카페가 있어서,, 어딜 들어가기가? 선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집건너 한집이듯 카페가 줄줄이 있고 옷가게도 예쁘고 제가 좋아하는 맛집도 있는 곳입니다. 맛집? 궁금하시다구요?? - 감자맛가득한 국물이 일품인 '후루룩손칼국수' (칼국수가 정말 맛있구요~ 두부두루치기 매콤하고 두부가 부들부들 맛있어요) - 유린기 맛집 - 진쇼우이 (추천메뉴는 유린기랑 차돌마라짬뽕요^) 유린기같은 요리 먹으려면 상대방 의사를 물어봐야 하잖아요~ 여긴 1인분정식이라~ 난 유린기~! 넌 짬뽕 하며 시켜 먹을수 있어요~^ 다시 본론 플렌티오브제 카페예요~ 제가 여기 자주 다녀봤다는ㅇ ㅒ기를 위에 쓴 이유가 봤던 곳인데,,카페인 줄 몰랐어요~..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선 눈여겨 볼 상품중 하나가 스탠리 입니다. 특히 스탠리는 계절상품에 속해서 캠핑시즌에 할인을 많이 하는 듯 합니다. 근데 가을?이 캠핑계절인가요?? 이날도 스탠리 워터저그랑 아이스박스 등 굵직굵직 한 것이 보이더라구요 그중 할인 많이 하던 워터저그 입니다 ^^ 지금 있는 아이스박스도 안쓰는데,,, 스탠리꺼는 사고 싶고, 있음 쓸꺼 같고 그러네요 워터저그는 요거 집에 놨더니 아이들이 물을 많이 먹더라~~ 하는 ㅋㅋㅋ 후기가 있어,, 나도 사야하나? 싶은 하나 사면 계속 수집하게 되는,,,(저는 녹색, 해머튼 그린 이랑 흰색 좋아라 합니다.)스탠리는 그린이죠 ^ 헉~ 깜짝 놀랬습니다. 버버리라뇨~ 버버리가 그냥 옷걸이에 걸려 있습니다. 백화점에선 조심스레 물어보고 입어보고 해야 하는데,,,..
김밥을 좋아해서 압구정동에 청담마녀김밥을 잘 먹었는데 강동구에도 체인점이 있어서 들렀어요. 청담마녀김밥 강동점 5호선 강동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로 가까워요~ 이 모습이 매장 전체 사진입니다. 매장은 작은 편이예요. 전면에 주방과 카운터가 있어요. 왼쪽에 퇴식구, 가운데 주방 앞은 배식구와 계산하는 카운터, 오른쪽은 셀프바로 단무지, 물컵, 국물, 다대기 등을 가져갈수 있어요. 좌석은 가운데 테이블과 양쪽 벽에 테이블이 있어요.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는데 입구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있어요. (키오스크 앞에 사람들이 서 있어서 사진상 가려져 안 보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것은 계란김밥과 묵은지 김밥인데 오늘은 이 집에서 가장 비싼 메뉴인 묵은지참치 김밥으로 주문했습니다. 묵은지참치김밥은 5,100원이예..
안녕하세요^^ 갓 나온 빵이 진짜 맛있잖아요 특히 저는 아침에 길을 걷다가 빵집에서 갓 구운 빵냄새가 나면 유혹이 되어 걸음을 멈추고 고민을 하게 되요ㅋ 오늘은 가정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하게 빵 굽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방법은 생지를 구입하면 되요. 요즘은 인터넷 쇼핑몰에 생지를 검색하면 바로 배송이 되니까 편하더라고요 준비물: 에어프라이어, 생지, 집게, 접시 오늘은 두가지 빵을 준비했어요. 크로와상과 고구마파이예요~ 1. 크로와상 크로와상 생지를 에어프라이어에 담습니다. 이모습에서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시죠?ㅋ 변신 전 모습이에용~^^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온도에 시간은 10분을 맞춰놓았어요 짜잔~!!!! 드디어 잘 구운 빵을 소개합니다. 변신 후의 모습^^ 노릇노릇 먹음직스럽게 부풀어올랐네요. ..
2022년 10월 14일 금요일 맑음 오늘이 격리 마지막날이다. 안에 있는게 이젠 지긋지긋하다. 그동안 제대로 못 씻었는데 오랜만에 샤워하고 머리를 감으니 살것 같다. 어젯밤은 밤새 잠을 자지 못했다. 저녁이 되어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오지 않았다. 옆방에서는 잠든 울여봉이 끙끙 앓는 소리가 들렸다. 열이 높은가해서 이마를 만져보니 이마가 차갑다. 손도 발도 몸도 다 차갑다. 이불을 덮어주려는데 울여봉은 이불을 걷어차며 덥다고 한다. 그리고 침대에서 일어났는데 머리가 땀으로 다 젖었다. 덥다며 웃옷을 벗었는데 옷도 다 젖었다. 식은땀을 엄청 흘렸다. 나는 베게에 수건을 깔아주고 땀흡수가 좋은 면티를 가져다주었다. 땀을 많이 흘려서 물한잔 갖디주니 한모금 마시고 울여봉은 새옷을 입고 다시 잠이 들었다. 그..
병원에서 처방받은 5일분 약은 다 먹었고 이젠 오한이 심해 온수매트 온도를 높여서 뜨겁게 하고 잤더니 좀 나아졌다. 지금 증상은 코가 막히고 콧물이 나고 몸이 나른하고 무기력하고 속이 울렁울렁 구토증세가 있지만 약을 안먹으니 정신이 좀 맑아졌다. 아침은 입맛없어서 안 먹고 잤다. 그런데 며칠동안 간병하던 울여봉이 새벽에 엄청 아파서 죽을뻔했다고 한다. 나를 깨웠다던데 나는 어젯밤 알러지질환약 먹고 약에 취해 전혀 알지 못했다. 내가 비상용으로 갖고 있던 약들을 전수해주고 울여봉이 자가키트검사를 했는데 음성으로 나왔다. 밤에 잘 때 또 아플수 있으니 약을 사오라고하니 점심시간에 병원에 다녀왔다. "여보, 나도 확진이래."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그토록 조심했건만 격리하고 청소하고 소독하고 그동안의 노력과..
확진된 후 기억나는건 비몽사몽과 약먹고 잠만 잔 기억 뿐이다. 벌써 오일째 밖에도 못 나가고 집안에서 데굴거리다보니 내방이 점점 잡동사니로 가득 채워진다. 코로나 처방약, 물통, 종이컵, 일회용 마스크 , 손소독제, 소독티슈, 소독용 알콜, 면봉,비닐장갑,휴지, 목감기약, 목스프레이,해열제, 스카프, 귤, 배즙, 가위, 일회용 수저,포크, 휴지통, 모기약,개인용 수건,충전기.... 등등 코로나 처방약을 5일분 지어왔는데 어느새 약을 다 먹었다. 아직 기침과 나른함과 오한이 남아있다. 약에 취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정신이 있을때 블로그 글을 썼는데 글 내용도 잘 모르겠다. 어제 몸이 아파서 오후10시쯤 약을 먹고 잤더니 오늘 기어히 새벽 3시에 깼다. 잠이 안 와서 핸드폰을 보다가 목안에 약을 뿌..
2022년 10월 11일 (화) 코로나에 확진된 후 3일동안은 자고 먹고 정신이 없었다. 블로그도 어떤 정신으로 썼는지 모르겠다. 사실 지금도 돌아온건 아니지만 .... 기록이라도 남겨두려고 쓰고 있다. 지난 토,일,월요일은 공휴일인데 비도 오고 날씨도 추웠는데 오늘은 햇살이 비치고 날씨가 개인것 같다. 3일 정도 앓다보니 이젠 요령이 생겨서 약먹는 시간을 조정하기로 했다. 어제 일부러 늦게 밤 11시 넘어 약을 먹었더니 새벽3시에 깨지않고 아침에 일어날 수 있었다. 아침이 되니 목이 또 아프기 시작했다. 다행히 어젯밤 사놓은 베타딘(인후 스프레이)를 목안에 뿌렸더니 침삼킬때 통증이 완화되었다. 얏호! 아침에 목소리가 나지 않아서 울여봉이 챙겨준 아침을 먹고 유산균과 커피를 마셨더니 3일동안 변비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