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다방 건대점

Travel/맛집|2023. 4. 1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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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비가 조금씩 오다가 멈추었어요.
이런 날은 떡볶이, 튀김, 삼겹살, 파전, 라면 등등이 당기잖아요 ㅋㅋ

그래서 저는 떡볶이를 먹으러 왔어요~^^

😊 청년다방 건대점
서울 광진구 동일로 20길 64(자양동 9-3)
영업시간: 11:00~21:50
2,7호선 건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152m

토요일 오후 6시쯤 왔는데 대기번호 3번으로 10~15분 기다려서 들어갔어요.

매장 안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이에요.
저희는 창가에 앉았어요.

매장은 넓진 않았지만 아늑했어요.
홀과 주방에 젊은 아르바이트생들이 6~7명으로 매장에 비해 많더라고요.

음식은 생각보다 빨리 나왔어요.

통 큰 오짱 떡볶이 16,500원

리뷰에 너무 맛있다는 후기가 있어서 주문한 버터갈릭 감자튀김 5,500원

통 큰 1리터 에이드 열대과일맛  5,500원
약간 자몽에이드맛인데 얼음이 많고 달고 진해서 물을 타먹으니 조금 나았어요.

통 큰 오짱 에이드세트예요~

소금 살짝 뿌려 케첩 찍어먹는 것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버터갈릭감자튀김은 좀 헤비 했어요. 버터마늘소스도 느끼하지만 달달한 슈가파우더가 잔뜩 묻어있어서 처음에는 낯설었는데 결국 다 먹었네요~^^;

오징어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있어서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40cm 롱떡이 아래에 깔려있어서 마찬가지로 작게 잘라주었어요.
오징어, 당면만두, 떡, 어묵, 면사리, 메추리알, 파채가 다양하게 들어있고 매콤 달콤한 맛이에요.

떡볶이가 맵다 싶으면 감자튀김과 시원한 에이드 먹으면  딱 좋더라고요.
둘이서 먹고 나니 너무 배불러서 볶음밥은 도저히 못 먹겠더라고요.
빵빵해진 배를 두들기며 건대입구와 자양동을 산책하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배가 더 불러오는 듯해요.
건대 양꼬치골목을 지나는데도 먹고 싶은 생각이 안들정도로 포만감이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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