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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 일식 덮밥집 / 헝그리 곰바

Travel/맛집|2022. 10. 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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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시월이네요^^
가을 하늘이 참 예쁘고 날씨도 좋네요

얼마전 방배동에 새로 생긴 곳인데
밤에 지나가다보니 분위기도 좋고
손심들이 많아서 이자카야인가보다 하고 지나갔는데 식사도 가능하다고 해서
점심식사시간에 방문했어요

위치는 주택가에 있어요

사진에서 왼쪽이 헝그리 곰바이고
오른쪽은 크로플마을이라는 카페예요
2층부터 위로는 가정집입니다.

낮에는 평범해보이지만
밤에는 분위기있는 곳이예요~^^

입구에 들어오면 깔끔한 원목인테리어와 옷걸이가 보입니다.
아직은 날씨가 더워 옷걸이가 필요없는데 겨울에 오시면 외투를 걸어놓고 편안히 착석하면 됩니다.

매장 전경이예요
일식당이라 오픈 주방을 둘러싸고 다찌 좌석이있고 창가쪽에는 4인석 테이블이 두개있어요

저희는 두명이라 다찌에 앉았어요.
테이블위에 메뉴판과 냅킨이 놓여 있습니다.

저는 덮밥류에 기본적인 가라아케동을 주문하고 냉모밀을 좋아하는 신랑을 위해 냉라멘과 가라아케 3pcs를 주문했어요.
추가금내면 면이나 양추가도 가능해요.

저희도 라멘 다먹고 맛있어서 면추가를 했답니다.

주방의 모습이예요.
주방 한명, 서빙하는 직원 한명 있어요.

벽멱에는 시계와 책, 술병 등이 장식되어 있어요

가라아케동 9,000원
냉라멘 + 가라아케 3조각 9,500원
가라아케동, 냉라멘

저희가 주문한 음식이 다 나왔어요.

색상이 너무 예뻐서 먹어보니
약간 맵고 제 입맛에는 아니었어요.
새콤한 피클이 아니라 생강같았어요.

가라아케동이 나왔습니다.
덮밥이라 위에 소스와 쪽파,계란이 나왔네요.

닭고기 속살이 두툼하고 소스는 짭짤해서 아래에 깔려있는 밥과 함께 드시면 됩니다.
저는 치킨은 좋아하는데 치킨을 밥과 함께 먹으려니 좀 퍽퍽하게 느껴졌어요

옆에 있는 국물과 함께 먹었는데
처음 한두개는 맛있는데
금세 배가 부르네요.

두번째로 나온 냉라멘이예요.
가쓰오부시, 다시마, 생강 등을 넣고 이틀동안 숙성한 육수라서인지
맛이 깔끔하고 시원하고 맛있네요.

면발이 얇아서 후루룩 목넘김이 좋습니다.

가라아케도 나왔어요
간이 되어 있어서 그냥 먹어도 바삭하고 맛있네요

면추가해서 한그릇 더 먹었답니다. ㅋㅋ
두그릇 먹은 셈이지요~~^^;

가격은 가라아케동 9,000원
냉라멘,면추가,가라아케 11,000원

둘이 가서 총 2만원이니
인당 만원씩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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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 맛집]무로/ 일본식 덮밥/ 대창 덮밥

Travel/맛집|2022. 4. 2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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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지나가다보니 작은 식당이 생겼는데 은근히 손님이 끊이질 않더라고요

손님들의 나이대는 평균 20대 같았어요

요즘 청년들이 좋아하는 입맛은 어떤지 궁금해서

호기심에 방문해보았습니다 ㅋㅋㅋ

 

☆ 무로 사당

주소: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6길33-1

       사당역 11번 출구에서 366m

 

영업시간: 오전11:30~오후9:00 (브레이크 타임 오후3:00~5:30)

 

대표메뉴: 차돌덮밥10,500원 대창덮밥12,500원 연어덮밥13,000원 돈가스치킨 덮밥9,000원 무로한상 16,500원

가츠산도6,000원 깐풍치킨4,000원

 

충무로에도 무로가 있다고 하네요 ~~

입구에 들어가니 테이블링으로 대기 등록을 해야 되네요

주말 점심때 12시에 왔는데 벌써부터 줄서서 먹어야 하는군요 ㅡㅡ;

그래도 대기팀이 2팀이라서 가게 앞에 벤치에 앉아서 대기하기로 했습니다.

[무로]의 뜻을 위키백과에 검색하니 일본 기후현 오가키 시에 위치한 요로 철도 요로선의 철도라고 하니 일본 지역 음식점이라는 것 같네요. 제 추측~ 왜냐하면 일본식 덮밥집이기 때문이죠 ㅋㅋ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오후5시~오후8시까지라고 되어 있는데 저는 12시 점심때 갔는데도 문이 열려 있긴 했어요 ㅋ

이것이 메뉴판입니다. 저는 연어 덮밥을 좋아하는데 이 집의 대표 음식이 대창 덮밥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대창 덮밥과 한정메뉴인 무로 한상을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둘이서 방문했어요.

그리고 시간이 있으면 사이드 메뉴도 주문하려고 했는데 식사하고 약속이 있어서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사이드메뉴로 가츠산도와 깐풍치킨이 맛있다고 하네요

3팀이 있다고 했는데 30분 넘게 대기를 했습니다. 햇살 아래서 기다리려니 무로(?)하네요 ㅋ

저희 뒤에 온 팀도 가게 밖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다린끝에 드디어 입장이 되었어요~~ 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밖에서도 작아 보였으나 가게 안도 정말 작네요. 작은 테이블3개와 긴 테이블1개가 다 입니다.

그래서 손님이 조금만 모여도 대기할 수 밖에 없었던거죠~

가게 안을 찍으려고 하였지만 협소하여 이렇게밖에 찍을 수 없었습니다.

주방에는 검은 옷 입으신 두분이 음식을 만들었고 매장에는 흰 모자 쓴 여성이 써빙과 계산을 하였습니다.

물은 셀프이고 반찬은 이야기하면 가져다주세요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창덮밥 12,500원

첫번째 대창덮밥입니다. 일본식답게 깔끔하고 아기자기합니다.

구성은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대창과 부추, 양파절임, 고추, 계란 노른자, 밥입니다.

그 외에는 미소국과 와사비, 계란, 단무지, 깍두기가 나왔어요.

무로 한상 16,500원

무로 한상은 숯향 가득한 차돌과 대창, 치킨2p, 새우튀김1p,연어3p가 한상으로 나옵니다.

사이드 디쉬는 대창덮밥과 동일합니다.

두가지 모두 비주얼이 일본덮밥 답게 예쁘네요 ~ 예쁘니 맛있어보여요 ㅋ

먼저 무로 한상부터 먹어봅니다. 맛이 좋고 여러가지가 있어서 먹는 재미가 있네요.

골고루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연어도 있고 새우튀김도 있어서 좋습니다.

그런데 칼로리가 높을 것 같은 걱정이........ 사실이었습니다.

 이 음식 먹고 집에 가서 몸무게를 재니 1.3kg이 늘어나 있었습니다.ㅠㅠ

맛있지만 살과 바꾼 점심 메뉴~ 그래도 저녁이 아니라 다행이라고 위로해봅니다~

이번에는 대창 덮밥, 맛있어보이는데 대창 저거 다 기름기 아닌가요?

처음 한두입은 맛이 있었는데 세 입부터는 느끼함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단무지와 깍두기를 같이 먹고 세번이나 리필했는데 느끼함이 심하네요 ㅜㅜ

물론 맛은 있지만 청년들은 왜 이렇게 고칼로리를 좋아할까요?

배가 뚠뚠(?)해졌어요 ㅋㅋㅋ

 

저녁에도 지나가며 가게 풍경을 찍었습니다.

전체적인 한줄 평은 맛은 있으나 칼로리가 높다(개인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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